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악기 (문단 편집) == 진화사 == [[쥐라기]]에서 백악기로 넘어갈 때 이상 기온으로 눈이 내리고 빙하가 생겼지만, 백악기 전반기부터 기온이 올라갔는데 아마도 [[타무 매시프]] 분화에 의한 [[소빙하기]]가 원인으로 추정된다. 대서양이 점점 넓어지고, [[곤드와나]] 대륙이 [[남아메리카]],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대륙]], [[아프리카]], [[남극]]으로 분리되기 시작했다. 이렇게 대륙이 제일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일어나는 화산 활동 때문에 백악기는 트라이아스기 이후 화산 활동이 제일 활발한 시기였다. 백악기 이전부터 공룡들은 이미 지구 생태계를 전부 지배하고 있었으며 더욱 더 거대하게 진화하고 종수도 훨씬 늘어난다. 쥐라기 때는 [[메갈로사우루스상과]]와 [[알로사우루스상과]] 공룡들이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 지위를 양분했는데, 백악기에 이들이 일부 사라지자[* 다만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와 스피노사우루스 계열은 살아남았다.] [[티라노사우루스상과]]와 [[케라토사우루스류]] 공룡들도 번성하기 시작했다. 쥐라기의 두 분류들과 달리 백악기엔 미국 대륙이 본격적으로 갈라졌기에 티라노사우루스상과와 아벨리사우루스계열 공룡들이 만났거나 경쟁했다는 화석상의 증거는 없다. 쥐라기 후기에 등장한 [[속씨식물]]이 백악기 후기부터 지구를 장악하였다. 속씨 식물의 수정을 도와주는 [[꿀벌]], 꽃가루나 과실을 먹고 자라는 [[나비]], [[나방]], [[개미]] 또한 이때부터 나타났다.[* 특히 이때 등장한 벌과 개미는 [[흰개미]]와 함께 '''최초의 사회성 동물'''이다.] [[딱정벌레]]나 [[진딧물]] 같은 곤충도 꽃 출현 덕에 엄청나게 진화했다. 또한 <[[쥬라기 공원]]>에 나오는 공룡들은 대부분 백악기에 살았고, 쥐라기 시기보다도 많은 종류의 [[공룡]]들이 지구 곳곳에 살고 있었던 명실상부한 공룡 천하의 시대였다. 공룡뿐만 아니라 [[조류]] 역시 현대적인 양상으로 진화했으며, 원시[[포유류]]가 [[단공류]]와 [[유대류]] 등으로 진화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 시기부터 [[식육목]]과 [[우제목]]의 조상격이 되는 포유류들과 [[영장류]]와 [[설치류]]의 조상격이 되는 포유류가 갈라지기 시작했다. 또한 바다에서는 조기어류들이 더욱 흔해졌고, 쥐라기 때 등장한 현대 상어들, 그중에서도 악상어류가 백악기 초기에 폭발적으로 증가해 생태계에서 중요한 위치에 오르게 되었으며, 일부는 거대하게 자랐다. 그리고 이러한 새로운 바다 생물들이 등장하면서 백악기 후기에 들어서 바다의 풍경은 트라이아스기-쥐라기로 대표되는 일반적인 중생대의 모습에서 점차 현대적인 모습으로 변화했다. 백악기의 끝은 기원전 6600만 년 전 소행성의 충돌로, 육상 생물들의 75%가 절멸하는 '''[[K-Pg 멸종]]'''이 일어났다.[* 다만 대멸종 직전의 용존 산소 농도는 현재보다는 약간 높았다고 한다.] [[용반목|용반목 수각류]]의 한 갈래인 [[조류]](동물)를 제외한 공룡은 모두 멸종하고 [[암모나이트]], [[벨렘나이트]]들 역시 멸종했다. 이로써 [[중생대]] 자체가 끝나고 이후는 [[신생대]]로 접어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