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야차 (문단 편집) == 기프트 == * '''[ruby(우주진리, ruby=브라흐만)]''' 성령의 상급종. '''기원우주의 전 질량을 관장하는 존재'''. 이자요이조차 차원이 다른 존재로 짐작하고 있었는데, 모형정원의 특이성 덕에 같은 지평에 있을뿐 아지다카하, 살인종의 왕, 튀포에우스등의 여지껏 싸워왔던 적들의 총전력마저 가볍게 웃도는 존재로 보고 있었다. 애초에 작중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사건따위에 무관심하리라고 생각했을 정도. 태생부터 단 두 개의 권능만으로 전권에 도달했다는데, 이를 보면 이 '두 개의 권능'이 사실상 모든 권능과 동등한 모양. 동시에 몇몇 묘사상 다원우주의 근간 되는 영격이자 우주의 시작과 끝에 나타나 세계의 모든 적량을 수습하는 존재다. 평상시에도 장난식으로 프로미넌스를 일으킬 수 있는 등 자타공인 먼치킨. 아이러니하게도 이 탓에 제대로 된 힘을 보여준 적은 단 한번도 없다. 그나마 외전에서 [[사카마키 이자요이]]의 인식을 뛰어넘어 부유시키는 은혜를 보여주긴 했다. 성령은 질량을 다스리고 차원마저 일그러트린다 하니, 태생적으로 지닌 중력 조작의 힘으로 추정된다. 설정상 주신,악신의 영격이 있을텐데 100배 위력의 가루다의 불꽃을 되려 흡수하는 기행 또한 보여준다. 애초애 백야차 존재 척도가 큰것도 있고 이런 보정을 주는 엘튼 피라미드 법칙은 현실에서 크게보면 에너지 순환과 환원성을 설명하는 것인데 아마 백야차는 몇번이고 쪼개져 환원당하고 이 환원된 에너지를 우주의 종말에 되돌려 받는지라 큰 의미가 없을듯. 정체의 떡밥을 생각해보면 '''모든 입자교체평행우주가 멸망할 때 나타나는 천체법칙'''이 곧 백야차다. 확률적으로 존재하는 신령과 달리 성령은 물질 우주 전체에 필연적인 영향을 발휘하여 성립되기 때문. [[엔드 엠프티네스|퇴폐의 바람]]과 함께 조건부로 모든 세계를 멸망시킬 수 있는 존재인 셈이다. 엄밀히 말해 퇴폐의 바람이 인류멸망을 이용해 다원우주의 멸망을 강제할 수 있는거라면 백야차는 실질적인 모든 다원우주의 끝으로 보인다. * --'''[[태양주권]]'''-- 태양주권전쟁을 통해 얻어낸 '''14개의 태양주권'''. 작중에선 [[모형정원 세계|모형정원]] 이설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언급됐다. 한 마리 한 마리가 행성급 질량을 지닌 성수를 14마리나 소환하며 부가 능력까지 지녔다는 소리. 백야차가 한 때 모든 신군의 중심에 있었다는걸 생각하면 본인의 나뉜 영격을 회수한 셈일수도 있다. 현재 이 태양주권들은 제2차 태양주권전쟁을 위해 개방했다. 여담이지만 이 주권으로 소환하는 성수들을 백야차는 '동지'라고 칭하며 나름대로 높게 쳐준다.--라는 꼬맹이라 부르지만-- * 아르고 호 - 본래 아르고나우타이의 소유로 백야차가 소환시엔 성수들의 모선으로 쓰는듯 하다. * 육축요선 - 십이지 중 소, 말, 돼지, 양, 닭, 개에 해당하는 여섯 요선으로 추측된다. * 마갈의 괴어 - [[마카라]]. 인도의 염소자리에 해당하는 바루나의 신수이다. 하지만 물고기자리로 소환되었다. * '''의사 프로미넌스''' 초고밀도 플라즈마 국지적 방사선으로 '''물질계의 경계를 깨부수는''' 무식한 기술 혹은 소환식. 아마 순수하게 열량만으로 차원간의 경계를 부수는 기술인듯 하다. 앤솔로지 단편에선 태양의 성수들을 소환할 때 썼다. 코믹스에서는 악마 바니타스가 유화로 구축한 고스트타운을 녹여버리는데 사용했다. * '''극야의 장막''' 백야의 대극에 위치한 '태양이 뜨지 않는 현상'인 극야의 힘을 쓸 수 있다. 백야차의 눈이 붉게 변하면서 주변을 암흑천지로 만드는데, 태양의 성령이고 태양신이면서 밤을 지배하는 백야차는 '''태양신을 죽이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 사실 과거의 모든 별들을 먹어치우려 했다는 점에서 보면, 태양신들 뿐아니라 성령들과 천체 신앙에서 나온 모든 신령들에게 천적일 것 같다. * '''백야의 지평''' '''천동설'''로서의 [[주최자권한|[ruby(주최자권한, ruby=호스트 마스터)]]]. 기본적으로 인류사와 무관계한 시간대의 영격이기에 사실상 패러독스 게임이 된다. 게임판으로 상대를 불러내 게임 영역을 넓히면 영격히 무한히 방대해진다. 영격이나 기원우주 발언을 생각하면 '''우주 확장 현상'''이 구현된 것일지도. 다만 [[아지 다카하]]의 아베스타에 카피되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패러독스 게임이라 클리어가 불가능한 바람에 주최자인 백야차와 참가자가 모두 영원히 봉인된다. 백야차의 주최자 권한을 응용했다는 화룡탄생제 제반 사항을 보면 일정 구역의 교류를 봉쇄한다던가, '''지정한 대상이 주최자권한과 기프트 게임을 못하게 만든다던가''' 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른 존재가 이룩한 역사의 권리나 내적 우주 따위 대개 무시해버리는 영역. 다만 작중에선 페스트가 '예술 작품'으로써 참가한다는 편법으로 주최자 권한을 발동시켰다. * --백야차-- 백야왕이 불문의 신령으로서 받은 야차의 신격. 신격이 신령에게 신으로 인정받는 정도를 묘사한 기프트라는 것을 보면 금강야차명왕이나 비사문천에게 '백야'의 영역과 '야차' 그리고 일본의 '야차 연못'에 속한 신종 신령으로 인정받은 기프트로 보인다. 본래 신격은 종족의 힘을 신으로서 최고위로 올리는 기프트이지만 백야차는 이미 최강종인 성령 중에서도 다시금 최강이었기에 비교적 약했던 물과 대지의 신령으로서의 측면만이 끌어올려 성령의 영격이나 성령의 힘의 연장선상인 태양신으로서의 힘을 축소시키고 있던듯 보인다. 4권 시점에서 마왕연맹의 움직임에 대응해 불문에 반납해 해당 기프트는 소멸했다. 신격은 인맥이 없으면 백야차라도 얻기 힘든 기프트인지 재획득엔 얼마나 걸릴지 알수 없다고 한다. 다만 아지 다카하가 타도되고 태양주권전쟁이 예상보다 일찍 열리면서 신격의 존재 없이도 중하층에 내려올수 있게 되어, 사실상 신격의 존재는 당장 유야무야되고 그저 루키들이 백야왕을 부르는 통칭이 돼버렸다. * '''권속 창조''' 권속을 만드는 능력이 있다. 백설공주에게 신격을 부여하기도 했고, 백야의 송별회에서는 태양주권(소, 호랑이, 개, 멧돼지)으로 4개의 발광체를 만들었는데 이것들은 교류의 전력도 가볍게 상쇄해버리는 괴물같은 권속들이다. 코믹스에서는 햄스터 모양 유리세공품에 생명을 부여해 햄즈라는 존재를 만들었는데, 기본 전투능력이 이자요이와 호각.그러니까 '''급조한 권속이 4자리수의 마왕급'''란 소리. [* 단 본질이 유리라 이자요이가 온도차에 약하다는 걸 간파해 결국 파괴.] 명확한 언급은 없지만 태양의 성령이라는 특성상 권속 또한 태양의 속성을 지니는듯 하다. 때문에 위에서 언급한 햄즈는 흑사병이 매우 잘 먹혔다.[* 바람에 '''닿자마자''' 피를 토하며 잠복기고 뭐고 건너뛴다(...).] 그 외 본편에서 블랙래빗 이터같은 해괴한 생태의 식물도 창조했다. 정확히는 발주 신청서만 넣고 언더우드 쪽에서 만들었다. * --'''천체관측을 통한 미래시'''-- 2부 8권에서 언급된다. 아이러니하게도 밤하늘은 브라흐만의 거울같은 것이라 관측해도 제대로 된 운명을 보는건 불가능하다. 자신의 극히 일부를 돌아보는 꼴이기 때문인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