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백인천 (문단 편집) == 그 이후 == 2010년 8월 20일, [[일간스포츠]]에 '''[[이대호]]는 날 미워할지도 모르겠다'''라는 기사가 떴다. 내용인 즉, '''[[이대호]]는 사직구장에서 쪼그려뛰기 같은 걸 함으로써 정신적으로 더 성숙해지는 발판이 되었을 것이다'''는 것. 때문에 가뜩이나 폭염주의보가 내려 더워 죽겠는 와중에 백주 대낮부터 롯데빠들의 혈압을 제대로 올리고 있다. 그래도 당사자 이대호는 "'''전혀 미워하지 않는다'''. 분명 나를 잘 되게 하기 위해서 시킨 훈련이었다."라는 내용의 [[http://isplus.joins.com/article/article.html?aid=1479212|마음 넓은 인터뷰]]를 했다.[* 사실 한국 스포츠계 특성상 웬만큼 원한이 깊고+선수가 남의 눈치를 보지 않는 이상 대선배+전 감독에게 나쁜 말을 하기 힘들다. 특히 현역은...그 대선배가 전리그적인 왕따가 아닌 이상 야구계에 이런 저런 연줄로 엮여있기 때문에 어떻게 꼬일지 모르고(예를 들어 씹은 사람의 후배가 감독으로 온다던지...) 또한 우리나라는 감독을 "지도자, 스승"으로 보는 경향이 커서 그런 비판 자체를 안 좋게 보기 때문이다.][* 물론 현재 기준으로 보자면 이미 이대호는 레전드급 성적을 찍고 명예롭게 은퇴했기에 더 이상 나쁜 감정을 가질 이유가 없다.] 2010년 6월부터 [[일구회]] 산하의 은퇴선수 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2012년에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5&aid=0002710502|한일유소년야구육성기금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뇌출혈 후유증 예방운동을 전개중. 동시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20&aid=0002367284|동아일보에서 회고 인터뷰]]도 했고 [[김영덕]], [[박영길]] 감독과 삼자 인터뷰로 프로야구 30년을 회고했다. 2013년 7월 29일, [[정재승]] [[KAIST]] 교수와 58명의 공동 저자가 함께 집필한 과학 논문인 <백인천 프로젝트>가 [[사이언스북스]]에서 출간되었는데, 백인천 본인이 직접 책 추천사를 썼다. [[http://sciencebooks.tistory.com/343|#]] 논문의 내용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SNS]]로 모여 한국프로야구에서 4할 타자가 사라진 이유를 분석했으며, [[스티븐 제이 굴드]]의 가설이 한국프로야구에도 적용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검토했다고 한다. 본인이 [[KBO 리그|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유일무이한 4할 타자인 점을 생각하면, 충분히 상징성을 갖는 제목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 메이저리그에서 같은 주제로 책을 썼다면 '테드 윌리엄스 프로젝트'라고 했을 것이다.] 당시 공동저자로 참여했던 천관율 [[시사IN]] 기자는 '''본인이 롯데 팬이라''' 프로젝트 이름을 처음 듣고 기겁했다고 한다. 2014년 12월 5일,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시상식에 참여한 뒤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CCTV 사찰 사건]]과 관련해 '''프런트는 성적을 이유로 감독을 경질하기보다는 믿고 기다려야 한다'''는 요지의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이 발언을 접한 팬들은 '[[피장파장의 오류|맞는 말이지만 백골퍼 입에서 나올 말은 아닌 듯]]', '믿고 맡겼더니 [[8888577|8888]] 찍냐' 등의 실소를 흘렸다. [[파일:external/cphoto.asiae.co.kr/2016071618131880968_1.jpg]] [[KBO 올스타전/2016년|2016년도 올스타전]]에서 시구를 했다. 자신이 초대 감독을 역임했던 원년 청룡의 모자를 쓴 채, 마운드를 밟고서 투구하였다. 물론 롯데빠들은 매우 못마땅해 하는 반응이었고, 나머지 구단 팬들의 현장 호응도 미미했던 모습을 보여주었다.[* 백인천이 워낙 옛날에 활동했던 야구인인지라 올드팬이 아닌 이상 제법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게다가 롯데 감독 시절의 각종 기행 때문에 LG, 삼성 감독 시절의 긍정적인 이미지도 거의 희석되었던지라...] 또한 올스타전 시구 당시에도 병의 [[후유증]] 때문인지 [[시구(야구)|시구]]를 마치고 나갈 때 [[다리(신체)|다리]]를 몹시 쩔뚝거렸다. [[2019 WBSC 프리미어 12]] [[2019 WBSC 프리미어 12/조별 리그/C조#s-2.2|한국 vs 호주]] 개막전에서도 시구를 하였다. 여전히 몸이 불편한지 스탭의 부축을 받았다. 2021년 9월 30일, 뇌경색으로 쓰러져 홀로 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https://sports.v.daum.net/v/20210930121144542?x_trkm=t|전해졌다]].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다고 하며, 자신을 보살필 만한 가족이 국내에 없다는 이야기를 한 것을 볼 때 정황상 현재의 후처와도 별거 중인 것으로 보인다. 이후 [[프로야구 40주년 레전드 올스타 40인]] 중 24위로 선정되었다. 다만 상술한 뇌경색 투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관계인지라 시상식은 따로 개최되진 않았다. 2023년 1월 5일, [[MBN]]의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현장르포 특종세상]] 564회에 출연했다.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요양보호사의 도움으로 홀로 거주 중이며, 뇌경색 후유증으로 인해 [[휠체어]]에 의존하고 있었다. 은퇴 후 현재 근황과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간략하게 말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8&aid=0004837016|#]] 3번의 뇌졸중을 겪어서 휠체어 생활을 하고 있으며[* 심지어 발가락이 괴사했을 정도이다.], 아내와는 모두 [[이혼]]했고, 자식들도 모두 [[일본]] 등 해외에 있고, 연락도 끊긴 상태라고 한다. 지인의 소개로 수양딸로 삼았던 여성은 백인천의 재산을 자신 명의로 돌려놓고 잠적했다. 지금은 지인의 배려로 지인의 아파트에서 지내고 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