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인천 (문단 편집) == 평가 ==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한국 야구에 있어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 중 하나로, 매우 오랜 기간 동안 선수, 감독 등을 맡아 여러 팀을 거치며 굵직굵직한 족적들을 남겼다. 문제의 롯데 자이언츠 감독 시절 이후에는 지도자로서 커리어를 이어나가지 못했고, 대신 해설가로 활동하며 '요시 그란도 시즌'이라는 발언을 남겨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현역 시절에는 [[박용택]]처럼 임팩트는 부족하면서도 꾸준한 타자로 평가 받았지만 당시 일본리그는 투고타저 성향이었음을 생각하면 절대로 약한 타자는 아니었다. 20대 시절 한창 잘 치던 2004 시즌 ~ 2007 시즌의 박용택이 투고타저 때문에 지금 와서는 그저 그런 성적으로 취급받지만 스탯을 따져보면 전혀 아니었던 것처럼, 백인천도 20-20에 가까웠던 전성기 커리어에[* 아쉽게도 홈런 개수가 부족했던 탓에 20-20 클럽은 달성했던 적은 없다. 1972년 NPB에서, 1982년 KBO에서 기록한 19홈런이 백인천이 달성한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이다.] 타격왕도 마크했고 한국에 돌아와서는 '''KBO 유일 4할'''도 친 수준급의 타자였다. [[삼청태]] 팬들의 평가가 없는 건 활동 기간도 길지 않았고 간통죄로 중도에 은퇴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시대가 흘러감에 따라 삼미 시절을 또렷이 기억하고 있는 팬들의 숫자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고, [[현대 유니콘스]]가 [[현대 유니콘스/연고이전|인천을 아예 떠나버린데다]] 어려워진 살림살이 탓에 팀이 해체되면서 팬덤 자체가 와해되는 바람에 그냥 잊혀졌고 말이다. 지도자 시절의 평가는 LG와 삼성에겐 '''[[애증]]의 대상'''이요[* 양팀 팬들한테는 정말로 애증의 대상인데, LG 트윈스의 전신인 [[MBC 청룡]] 시절에는 삼성을 상대로 [[이종도]]의 끝내기 만루홈런으로 개막전 승리를 이끌었고 시즌 중 선수 신분으로는 공포의 4할타자로서 타선을 이끌었으며 LG 감독 시절에는 삼성을 상대로 [[1990년 한국시리즈|구단 역사상 한국시리즈 첫 우승]]을 안겨주었다. 이후 삼성에서 감독을 맡을 시절에는 1995년부터 2년 연속 팀을 가을야구로 이끌지 못했고 대구 야구의 슈퍼스타였던 '''[[이만수]]'''와 [[강기웅]]을 내치는 행보를 보이기도 했으나 삼성 핵타선의 주축 멤버가 된 '''[[이승엽]]''', [[정경배]], [[최익성]] 등의 젊은 스타들을 잇달아 발굴하며 삼성 특유의 공격야구 색깔을 더함과 동시에 리빌딩에도 성공했다. 아마 뇌출혈로 쓰러지지만 않았더라면 1년 정도 감독으로 더 있었을지 모른다. 그런데 하필이면 백인천이 키워낸 그 삼성의 핵타선이 LG를 제대로 떡실신시켜 버리는 일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LG 트윈스 [[천보성]] LG 감독이 삼성 타자들이 사용한 [[미즈노(브랜드)|미즈노]]사의 배트를 규정 위반인 압축 배트라고 주장한 압축 배트 의혹 사건도 있었고(이 과정에서 [[정경배]]의 방망이가 두동강났다.) 그 때문에 경기 도중 백인천이 LG 주루 코치이던 조 알바레즈와 멱살잡이까지 가는 난투를 벌이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MBC와 LG 시절 사제관계를 쌓아온 [[김용달]] LG 타격코치와 사이가 틀어지기도 했다.], 롯데에게 있어서는 '''[[증오]]와 원망의 대상'''이다. 자세한 이유들은 [[백인천/지도자 경력]] 문서를 참조하면 된다. 인천시민들에게도 삼미 시절에 터진 간통 사건 때문에 감정이 그리 좋을 리 없을 듯.[* 물론 인천사람들에게는 백인천에 대한 기억이 사실상 없다. 지금 와서 삼미 선수들이 회자되는 것도 대부분 투수지 타자가 아닌 데다 백인천이 그 때처럼 4할을 쳤다 쳐도 그 해 삼미가 꼴찌를 탈출할 리는 없었기 때문.]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가 [[대한민국]] 야구사에 한 획을 그은 인물임에는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는 것만큼은 확실한 사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