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장주 (문단 편집) == 성능 == 대부분의 후턴 조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군 보호에 특화된 식신. [[오니키리]]가 출시 이후 지나칠 정도로 강력한 성능을 보이자 이를 견제하기 위해 나온 식신으로 스킬 구성이 극단적으로 아군 보호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 만레벨에도 기본 공격력이 1822밖에 안된다. 이는 R등급 식신들보다 낮은 공격력이다.] 일단 상대에게 공격받기 전에 먼저 [몽산호영]을 시전한다면 할 일을 다 한 셈이지만 그러려면 상당한 수준의 속도 세팅이 필요하다. 이때 백장주의 특장점인 패시브가 빛나는데 스킬작을 끝냈다면 이 패시브가 속도를 무려 60이나 올려주기 때문이다. 전투 시작 후 한 라운드가 돌고나면 효과가 감소하지만 최초에는 60이라는 수치를 온전히 적용받기 때문에 백장주의 기본 속도는 사실상 171(111+60)이나 된다. 따라서 속도의 최종 세팅을 200~220 정도로 맞추면 [[멘레이키(음양사)|멘레이키]], [[낫족제비]] 등 일반적인 속도잡이들에게는 대부분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만약 220 이상의 속도를 맞춘다면 속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린 [[염라(음양사)|염라]]가 아니고선 백장주를 앞설 수 없다. 이렇게 해서 [몽산호영]이 시전되면 이후에는 자동으로 현재 가장 체력이 낮은 아군 식신이 받는 피해를 백장주가 대신 받아주는데 이런 조건에 해당하는 식신은 대개 딜러이므로 일단 상대의 선공에 아군 딜러 하나가 잘린 채 게임이 그대로 끝나는걸 방지할 수 있다. 그런데다 스킬 자체에 피해 감소가 50%까지 붙어있으니 백장주의 보호 대상인 식신을 직접 공격해 죽이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할 수 있다. 또 추가로 백장주의 패시브에는 자신의 다음 턴이 올 때까지 아군 전체에게 피해를 최대 40%까지 흡수해주는 효과[* 최대 상한선은 백장주 체력의 10%이므로 일반적인 속저체 세팅을 고려하면 대략 2,500 정도가 된다.]까지 있어 그런대로 광역 피해에 대한 보호까지 가능하다. 한 마디로 아군 보호에 있어서는 끝판왕인 것. 다만 백장주에게도 약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제어효과 디버프에 취약하다는 것이다. 단순히 취약한 정도가 아니라 기절, 빙결, 도발, 수면, 침묵, 혼란, 변형 등에 걸리면 [몽산호영]이 시전되어 있어도 아군의 피해를 대신 받아주지 못하고, 패시브 효과 중 하나인 반격도 못하기 때문에 아군 보호 및 견제라는 본래의 역할과 기능을 전혀 수행할 수 없게 된다. 이런 이유로 백장주는 속도와 효과 저항, 체력을 모두 잡아야 하는 상당한 난이도의 세팅이 필요하다. 그래서 백장주를 상대할 때는 [[갑옷무사(음양사)|갑옷무사]], [[바쿠(음양사)|바쿠]], [[설녀(음양사)|설녀]], [[성웅동자]] 등 제어효과 디버프를 가진 식신을 기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디버퍼가 없다면 위의 메커니즘을 고려해 사전 작업을 해두어야 한다. 예를 들어 어떤 특정한 딜러를 제거할 생각인데 백장주의 보호 대상일 확률이 높아보인다면 먼저 다른 식신 하나를 충분히 공격해서 해당 딜러의 체력보다 충분히 낮춰 백장주가 이 식신을 보호하도록 만든 후 원래 제거하려고 했던 딜러를 한 번에 몰아붙여야 한다. [[어혼]]은 백장주가 아군은 보호해도 스스로를 보호할 방법은 딱히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지장상을 선호하게 된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 백장주는 적당한 속도와 효과 저항, 체력이 모두 갖춰져야 장점을 발휘하는 식신이므로 먼저 이러한 조건을 갖출 수 있을 때 지상상의 사용을 고려하는게 좋다. 지장상의 세팅이 어려울 경우 대안이 될 수 있는 어혼으로는 조개정령, 거울공주, 반혼향, 치혼, 열반의 불 정도가 있다. 백장주의 세팅은 크게 속저체 또는 속체체로 나뉘게 된다. 속저체는 속도, 효과 저항, 체력을 골고루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4번 자리에 체력 대신 효과 저항을 챙긴만큼 스스로의 내구성과 보호자로서의 지속성은 조금 떨어진다 할 수 있다. 반면 속체체는 내구성과 지속성을 챙긴대신 그만큼 효과 저항이 낮아 디버프에 취약해지므로 위험한 상황이 유발될 수 있다. 세팅에는 정답이 없으므로 성향에 맞춰 사용하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