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재현(코미디언) (문단 편집) == 프로레슬링 도전 == 몸이 뚱뚱했을 때, 슈퍼 TV [[일요일은 즐거워]] 박치기왕 코너에서 [[이왕표]]에게 프로레슬링을 배워 인기를 끌었다. 처음에는 이왕표가 엄하게 가르쳤다. 어느 날은 백재현이가 물지게를 지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는데 이왕표가 엘리베이터에 딱 서니까 엘리베이터 타고 왜 올라오냐며 물을 끼얹은 적이 있었다. 백재현이 동료 경기 중에 동료가 심하게 다치자 링에 올라가 동료를 도와주려고 했다. 이왕표는 백재현에게 동료가 경기하고 있는 중에 링에 올라가지 말라고 했으나 그의 경고를 무시하고 링에 올라가는 바람에 동료는 경기에서 패했고 이 사실을 안 이왕표는 백재현하고 결별을 선언했다. 그의 동료들이 무릎을 꿇고 사죄했지만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렸다. 다음 날 백재현이 체육관에 찾아갔으나 이왕표는 왜 왔냐고 한마디하고는 눈길도 안 줬다. 그러자 동료 [[노지심(프로레슬러)|노지심]](본명 김주용)[* 백재현 어머니가 대머리인거 알고 [[홍석천]]인 줄 알았다가 노지심 얼굴 보더니 [[조춘(배우)|조춘]]이라고 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이 그의 집에 찾아오면서 이왕표를 설득해야 하지 않냐며 얘기를 하면서 위로했다. 그리고 다음날 다시 체육관에 출근하자 이왕표도 마음이 약해졌는지 그를 부른 다음 물지게를 지고 앉았다 일어났다를 50번 하면 용서해주겠다고 말했다. 백재현이 시키는 대로 하자 이왕표는 약속대로 다시 받아줬다. 그 일이 있고 나서는 이왕표와 백재현은 서로 더 가까워지고 이왕표는 백재현에게 잘해준다. 백재현이 입관한 지 100일 됐다고 서프라이즈 기념파티를 해줬다. 이후 훈련 중에 배치기 기술을 발견하면서 백재현의 시그니처 기술로 사용할 계획으로 기술을 연마했다.[* 당시 신체검사를 했었는데, 이 신체검사가 키나 몸무게 등을 재는 단순 체격검사가 아니라, 근력이나 지구력 등의 요소도 측정하는 검사였다. 그리고 검사결과를 백재현과 함께 듣던 노지심이 "다른건 다 좋은데, 네 몸의 지방이 거의 다 '''[[뱃살|여기]]에 몰려있대!'''"라고 요약 설명했었다. 이때를 시작으로 배치기를 밀기 시작했다.] 참고로 백재현의 배치기 기술은 [[프로그 스플래시]]와는 다르다. 그냥 선 채로 배를 내밀어서 퉁 쳐내는, [[몸개그]]적인 기술. 마지막 회에서는 프로레슬링 대회에 출전하여 데뷔전도 치렀다. 시합날의 상대는 경력 7년의 선수 [[남태령]]이었고 예상외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며 결국 패했지만 경기를 관람하러 온 [[김일(프로레슬러)|김일]]도 그에게 "내가 첫 경기 했던 거보다 잘했다."며 미소지으며 칭찬했고 이왕표도 위로했다. '''당연하지만 위의 일화 모두 100% 대본 및 각본에 의해 진행되는 쇼맨십이었다'''. 위에서는 데뷔전에서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고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다른 증언도 있다. 데뷔전은 백재현 프로레슬러 데뷔를 내건 이벤트성 단발 대회였으며 당시 프로레슬링 팬들은 연예인 이름만을 걸고 하는 대회에 회의적이었으나, 그래도 백재현이 한창 인기가 있을 때라 어린이를 비롯한 많은 사람이 찾아서 흥행은 된 편이다. 경기에서는 짧은 훈련 기간과 현역 프로레슬러와의 커다란 기량 차이[* 닦았다는 기량이 어느 정도였냐 하면, 나중에 [[무한도전]]에서 특집으로 했던 [[WM7]]에서의 [[정준하]]/[[정형돈]]보다 훨씬 못 했다. 경기 후 거의 기절 직전까지 갔었다.]로 인해 떡실신이 되어 패배했으며, 이후 다시는 프로레슬링을 하지 않았다. 당시 그를 상대한 선수는 톱 랭커도 아니었는데, 그나마 봐 줘서 살살 다룬 것이었다고. 드롭킥이나 저먼 스플래시 같은 강력하고 보기 좋은 기술을 쓸 수가 없는 것이, 접수할 실력이 없기에 정말 크게 다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경기에서는 들어 메치기, 손바닥으로 밀듯이 치는 기술 정도만 구사했는데도 맞은 자리가 시뻘겋게 되고 백재현은 정신을 못 차리고 거의 실신 직전이 되어 링을 내려왔다.[* 당시 객석에는 박준형, [[김지혜(코미디언)|김지혜]] 등 여러 동료 개그맨들이 응원하러 와 있었는데 떡실신으로 패배하자 많이 걱정을 하기도.][* 프로레슬링은 각본을 기반으로 한 쇼지만 엄연히 경기 내에서 사용하는 기술은 진짜다. 그나마 슬램이나 슈플렉스 계열은 낙법을 치기 좋게 시전자가 배려해주곤 하지만(물론 그래도 떨어질 때 충격이 상당하다.), 타격기같은 경우는 거의 얄짤없이 참아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