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청산맥 (문단 편집) ==== 소작농 마을 ==== 소작농 마을의 촌장이 관에 바쳐야 할 세금을 바치지 않고 있다는 소문을 들은 황보석은 막내를 소작농 마을로 보내 세금을 걷어오라고 명령한다. 이때 흑화한 막내의 진면모를 볼수 있는데 세금을 내지 않는 촌장을 다짜고짜 '''몽둥이로 두들겨 패버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이 잘 풀리지 않는 가운데 황보석이 직접 마을에 오게 되는데 황보석은 일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서 막내를 질책한다.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는 막내에게 황보석은 총을 쥐어 주고 막내는 총을 촌장에게 겨누고 세금을 어디로 빼돌렸는지 묻지만 촌장은 묵묵부답. 그러자 막내는 황보석의 명령에 따라 근처에 있던 마을 주민들을 '''총으로 쏴 죽인다.''' 그 직후 황보석이 촌장의 가족을 쏴 죽이라고 명령하자 기겁한 촌장이 이실직고하며 쌀을 숨겨둔 곳을 말하지만 결국 촌장은 황보석이 휘두른 칼에 맞아 죽고 만다. 마을 주민들을 총으로 쏴 죽이는데서 끝나지 않고 촌장의 가족에게 돌까지 던지는 막내를 보면 얘가 얼마나 흑화했는가를 알 수 있다.[* 풍객 공공칠은 풍객이 되고 싶어하는 막내에게 '''"너도 인생 막장까지 떨어졌구먼."''' 이라고 말한다. 더군다나 막내는 가족에게 돌을 던졌으면서도 이에 대해 관심조차 가지지 않고 공공칠의 비아냥에도 '''전혀 반응하지 않는다.'''] 처음에는 일 처리 제대로 못한다고 화를 내던 황보석이었지만 주민들에게 악랄하게 굴면서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이 꽤 마음에 들었는지 칭찬을 하며 풍제국의 골칫거리인 '''제국 3적'''[* 하오방의 장로, 녹림도의 수령, 복운회의 수장]을 처치하면 풍객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백청 산맥의 전반부 스토리는 막내가 제국 3적을 추포하는 내용이다. 참고로 소작농 마을에서 진행하는 메인 퀘스트 이름이 '''제국의 개'''이다. 말 그대로 복수를 위해서 '제국의 개'가 되어버린 주인공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여기서 만나는 풍제국군은 백성들을 사람 취급하지 않으면서 수탈에만 적극적인 막장스러운 대사를 내뱉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