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포도주 (문단 편집) == 양조 과정 == 주로 사용되는 품종은 샤르도네(Chardonnay),[* 미국식 발음으론 샤도네이라고도 한다. 가장 보편적이고 많이 눈에 띄는 품종 중 하나로 데일리부터 하이엔드까지 모두 커버한다.]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리슬링(Riesling)[* 프랑스 알자스지방의 리슬링은 드라이한 반면에 독일의 리슬링은 당도가 높은 경우가 많다. 두 종류 모두 적합한 음식을 만나면 최고의 테이블 와인 중 하나로 유감없는 효과를 발휘한다.] 등이다. 이들 품종은 기후에 덜 민감해서 레드 와인에는 약한 [[독일]] 같은 나라에서도 좋은 화이트 와인이 많이 생산되고 있다. 청포도로 담그거나 적포도로 담가 껍질을 빠른 시간 내에 빼내어 만든다. 껍질을 빼내는 시간이 늦어지면 [[로제 와인]]이 된다. 이탈리아의 경우 모스카토(Moscato)[* 미국식으로 읽으면 머스캣(Muscat)] 품종으로 양조한 스위트 와인이 유명한데, 아스티(Asti) 지방에서 생산된 모스카토 와인은 모스카도 다스티(Moscato d'Asti)로 특별히 분류되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화이트 와인은 주로 청포도를 사용하지만 껍질을 제거한 적포도를 사용해 만들기도 한다. 포도는 껍질에만 색소가 들어있기 때문에 껍질을 제거하면 어떤 품종이든 화이트 와인을 만들 수 있다.[* 드물게 과육까지 붉은 품종이 존재하나 극소수이다.] 화이트 포도 품종, 즉 청포도를 분쇄기에 넣어 포도 껍질과 씨를 분리해 과즙을 낸다. 껍질과 씨를 분리했기 때문에 빛깔이 투명하고 탄닌도 적을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포도껍질과 줄기를 모두 버리는 것은 아니고 여기서도 일정 부분의 포도즙을 짜낸다. 와인에 탄닌과 색깔을 입히기 위함이다. 분쇄기를 거친 과즙은 압착기를 통과시켜 모두 짜내고 양조통에서 발효시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