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하팔인 (문단 편집) == 개요 == '''백하팔인(百下八人)'''이라 함은 [[삼국지 시리즈]] 중 [[삼국지 11]]에서의 능력치를 기준으로 통솔력, 무력, 지력, 정치력, 매력을 모두 합친 스텟이 100을 넘지 못하는 8명의 무장들을 지칭하는 말로 무장으로서의 성능을 거의 발휘하지 못하는 인물들을 말한다.[* 총합 스탯이 100이 안되는거면 5개 기준 평균 20이하 4개 기준 평균 25이하를 나타내는거니...] 총합 능력치 100('''백''')에도 못 미치는('''하''') 여덞 무장('''팔인''')이라는 뜻. 비슷한 단어로 암울 장수 4인을 일컫는 [[F4#s-7|F4]]가 있다. 사실 F4나 백하팔인이나 예전에는 거의 주목받지 못하는 개념이었다. 아직 주연, 조연 몇 명 빼고는 삼국지의 여러 인물들의 행적에 대한 연구가 부족했던 터라 그저 머릿수 채워넣기 위해 고만고만한 능력치로 넣은 장수들이 워낙 많았고,[* 무력은 [[여포]]-[[장비]]-[[관우]], 지력은 [[제갈량]]-[[사마의]]-[[곽가]]&[[가후]]&[[주유(삼국지)|주유]]&[[방통]], 매력은 [[유비]]-[[장각]] 이런 식으로 기준이 확실히 잡힌 상위 장수진에 비해 중상위권 장수들의 능력치는 시리즈가 바뀔 때마다 마구 변동하는 점도 한 이유가 되었다.] 이름을 딱 대면 쉽게 알 수 있는 명장들과는 달리 정사를 봐야 알 수 있는 숨은 인재들의 활약상도 제대로 평가가 안 됐고, 빛이 있으면 어둠도 있는 법인데 그 어둠에 해당하는 졸장, 간신은 딱 누구라고 딱 떠올려 말하기도 힘들었기 때문. 그러다가 본격적으로 조연, 엑스트라 장수들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이 바로 삼국지 9에 들어서면서부터였다. 코에이에서 연의나 정사를 참조해 숨은 인재들을 재평가하고 새로 등장시키는 것과 동시에, 그럴 건덕지도 없는 장수들은 오히려 능력치를 더 낮춰서 고만고만한 장수들과 확실히 벽을 만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유명한 [[올돌골]] 지력1 법칙이 시작된 것도 바로 삼국지9. 특히 하류층의 캐릭터성 확립에 다대한 공헌을 한 것이 [[유선(삼국지)#s-1|유선]]인데, 그동안 상당히 높은 매력을 비롯해 매력을 제외해도 평균 20대 정도의 능력치였던 것이, 아예 모든 능력치가 한 자리가 되어버리고 그나마 내세울 만하던 매력이 게임상에서 아예 삭제되어버리는 바람에 능력치 총합이 16이라는 그야말로 처참한 능력이 되어버렸기 때문. 게다가 9에서는 능력치를 쉽게 그래프로 볼 수 있게 해 주었는데, 유선은 그래프가 그래프가 아니라 그냥 점이어서 더욱 돋보였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삼국지 F4가 유명해졌고, 삼국지 11에서 조금 기준을 넓게 잡아서 능력치 총합 100 미만의 장수들을 찾아본 결과 총 8명이기에 백하팔인이라는 개념이 생성된 것이다. 사실 [[삼국지 10]]에서도 능력치 100이하는 총 8명으로 백하팔인이 되지만 막상 이때는 전작인 삼국지 9의 영향으로 F4만 주로 쓰이고 백하팔인이란 말은 쓰이지 않았다. 삼국지 10 → 11은 전반적으로 장수들 능력치가 거의 변화가 없었는데, 백하팔인 명단 역시 10, 11이 동일하다. 백하팔인들 사이의 순위 변동은 있었지만 능력치가 그 모양인지라 크게 의미는 없다. 참고로 제작진이 대놓고 [[비하 캐릭터]]로 밀어주려고 작정한 유선의 능력치에는 이스터 에그가 숨겨져있다. 통무지정 순서로 3/5/9/4인데 일본어 고로아와세로 읽으면 산고쿠시, 즉 삼국지가 된다. 어차피 바닥을 기는 능력치니 네타거리라도 심어두자 하는 식으로 공식 비하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성능이 좋지 않아도 장수가 있고 없고 차이가 워낙 큰 코에이 삼국지인지라 있으면 일단 없는거 보단 낫다. 코에이에서 스탯에 상관없이 일관되게 효과를 보는 것들을 한두개 정도 남기기 때문.[* 대표적으로 삼국지 11의 경우 운반부대는 이동력과 충성심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능력치는 없어도 된다. 그리고 화계 함정의 경우 스탯에 상관없이 피해량이 일정해서 이를 이용해 심시티만 잘하면 백하 100인으로도 디펜스가 가능할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