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혜련 (문단 편집) === 검사 시절 === [[검사(법조인)|검사]] 시절 12년간 형사부에서 근무하며 [[국세청]] 비리, 재건축 비리 등을 수사했다. 꼼꼼한 일처리로 정평이 났고,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있을 당시 [[세무서]] 간부의 뇌물수수 혐의를 밝혀내는 집념을 보이기도 했다. 2006년 11월 KBS 인간극장의 [[https://youtu.be/HFCN9Q0qfh4|8부의 검사들]] 편에 출연하여 처음으로 대중매체에 등장했다.[* 함께 출연한 검사로 [[구승모]] 검사(現 법무부 법무심의관), [[고형곤(법조인)|고형곤]] 검사(現 서울중앙지검 제4차장), [[박주성(법조인)|박주성]] 검사(現 인천지검 제2차장) 등이 있다.] 2007년 서울중앙지검 재직 시절에 재개발 비리를 수사하면서 언론지상에 이름을 알렸다.[* 모 건설 대기업의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위반에 대해 몇 달 동안 집중수사를 벌였지만 디지털 수사의 초기단계였던 탓인지 증거가 하나도 채택되지 않아 무죄판결이 났다.] 특히 이 당시 방영 중이던 [[아현동 마님]]의 실제 모델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었다.[* '아현동 마님'은 여주인공인 검사 백시향([[왕희지]] 분)이 동료 검사인 12살 연하 부길라(김민성 분)와 사랑을 이어가는 과정에 발생하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담고 있다. 특히 검사들과 검찰 수사관들의 일과 사랑, 가족 이야기 및 주변 인물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담아내고 있다. 이 드라마의 작가 [[임성한]]은 2006년 8월 백 검사를 비롯한 형사8부 검사들과 1주일을 함께 지내며 검사들의 삶을 취재한 바 있고 취재 과정에서 '아현동 마님'의 영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그 드라마의 주인공처럼 노처녀도 아니었고, 후배 검사랑 연애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었지만, 어쨌든 이때부터 조금씩 주목을 받았다. 그러다가 다시 뉴스의 중심에 선 것은, 대구지검에 재직하던 때인 2011년 11월이었다. 당시 [[광우병]] 보도 논란으로 인해 [[PD수첩]]에 대한 검찰의 수사와 기소, 벤츠를 스폰을 받아 문제가 된 이른바 '[[벤츠 여검사]]' 사건 등 검찰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던 중에, 검찰 내부통신망에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이 지켜지지 않아 검사직을 사직한다고 선언한 것.[* 이에 대해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이준구 교수는 트위터에서 "이 검사의 행동을 돌출행동이라고 감히 돌을 던질 사람이 누가 있겠나? 최근 검찰의 행보를 보면 이런 일이 언젠가는 터지고 말 거라는 예감이 들지 않았나?", "패거리 문화에 빠져 버리면 자신이 속한 조직을 비판하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항의의 표시로 사표를 던지며 홀연 검찰을 떠난 그 검사 분이 얼마나 비장한 심정이었을지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비록 슬픈 일이지만, 그 용기에 아낌 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격려했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한인섭 교수도 이날 트위터를 통해 "사직을 통해서만 자기의사를 표현할 수 있게끔 되어있는 검찰 풍토는 심각한 문제"라며 "무죄판결이 뻔한데도 억지기소를 하여 인사권자의 비위를 맞추고 그 댓가로 출세가도를 달리게 되는 현실이 문제다."라고 하며 백 검사 사표 제출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 때부터 정치권 입문이 점쳐졌고, 결국 2012년 당시 [[민주통합당]]에 입당하였다. 이른바 검찰 개혁을 위한 법조인 4인방(백혜련, [[박성수(정치인)|박성수]], 김인회, [[황창화]])으로 영입이 된 것.[* 이 즈음에 [[이언주]] 변호사도 민주통합당에 입당했는데, 이언주 변호사는 백혜련 전 검사와 사시-연수원 동기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