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호(엉덩국) (문단 편집) === 덩국맨, 그 마지막 이야기 === 사실 백호는 영국의 대귀족인 '부르턴 가'의 마지막 혈통이었다. 본명은 '''에스페란자 부르턴.''' 부르턴 가는 막대한 재산과 권력으로 영국의 기업들과 정부 그리고 암흑가까지 손을 뻗치는 거대한 가문이었다. 본래 백호의 할아버지인 '스프랑드 부르턴'이 이끌던 시절에는 다른 대가문들과 관계를 돈독히 하면서 신의를 지키는 가문이었으며, 스프랑드는 첫 번째 부인인 에밀리아의 아들 '데니손 부르턴'에게 가문을 물려주었다. 그러나 데니손은 스프랑드의 두 번째 부인인 로즈의 아들이자 자신의 이복동생 '프란코 부르턴'을 불쌍하게 여겨 부르턴 가주의 자리를 넘겨 주었고 이것이 화근이 되었다. 야망에 찌든 프란코는 돈독한 관계를 맺어왔던 기업들과 정치인들을 자기 마음대로 휘두르고 파괴하며 종속시키기 시작했다. [[덩국맨]]이 속해 있던 O.D.G도 그 중 하나였다. 그 과정에서 마음에 안 들거나 자기에게 대항하는 자들은 누명을 씌우거나 해서 모두 처리해버렸다. 하지만 프란코는 데니손 때문에 더 날뛰고 싶어도 절제할 수밖에 없었다. 악랄한 프란코는 데니손에게 그동안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는 의미로 크루즈 여행을 시켜주겠다고 제안했고, 데니손은 이를 기쁘게 받아들이며 자기를 따르는 가족들과 동지들을 데리고 크루즈 여행을 떠났다. 프란코는 쿠데타 세력을 섬멸하라는 지시를 내렸고, O.D.G는 데니손 일가를 정말 쿠데타 세력으로 생각해 그들을 말살했다. 그때 덩국맨의 돌발 행동으로 목숨을 건진 아이가 데니손의 셋째 딸인 에스페란자, 즉 백호였다. 그러나 프란코는 백호의 시체가 발견되지 않자 찝찝함을 느꼈고, 살인 청부 조직원들을 시켜 백호를 끈질기게 추적해 죽였다. 덩국맨은 O.D.G와 [[홍콩행 게이바]] 멤버들과 함께 크루즈 위에서 열리는 부르턴 가주 계승식에 잠입하고, 그 과정에서 프란코를 붙잡아 함께 자폭한다. 제이콥은 백호와 덩국맨의 무덤을 찾아가 꽃을 든 백호가 덩국맨과 함께 천국으로 떠나는 환영을 본다. [[분류:엉덩국/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