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밴프 (문단 편집) == 경제 == 밴프는 [[앨버타|앨버타 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이자 캐나다 전국을 통틀어 가장 유명한 관광지중 하나이다. 캐나다 자연경관에 있어서 동부의 나이아가라, 서부의 [[로키산맥]]이 각각 지역의 대표 자연경관으로 꼽히는데 그 로키산맥 지역 관광지중에서도 가장 번성한 곳은 단연 밴프이다. 여름에는 다양한 트레일과 [[곤돌라]] 서비스, 아웃도어 액티비티등으로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겨울에는 밴프 주변에 위치한 [[스키장]] 시설들과 겨울 로키산맥 특유의 경관으로 손님들을 끊임없이 부르고 있다. 지역경제의 압도적 비중이 관광산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호텔 및 여관 등의 숙박업, 타운에 위치한 기념품 가게 및 레스토랑들의 소비업종과 아웃도어 레져 액티비티 대행사등의 일자리가 꾸준히 창출되고 있다. 앨버타 주의 경제가 과거 유가폭락으로 인해 저유가 불황으로 고통받고 있던 시절에도 밴프와 캔모어의 [[실업률]]은 앨버타 주내에서 가장 낮았을 정도로 꾸준히 호황을 누리는 지역이다. 각지에서 방문하는 다양한 관광객들과 여러 국가 출신의 직장동료들과 만나고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제적이고 활기넘치는 분위기를 띄는지라 [[워킹홀리데이]]로 캐나다에 온 외국인 [[청년]] 노동자들에게 꽤 인기있는 구직지역이기도 하다.[* [[영국]],[[호주]],[[뉴질랜드]] 같은 [[영연방]]권 청년들과 이외의 세계 각국의 청년들을 직장내에서 쉽게 만날수있다.] 일부 [[호텔]] 사업장들의 경우 '''개인이 숙소를 마련하기 어려운 밴프 지역의 사정을 감안해[* 관광지에다가 개발제한이 많고 땅도 애초에 좁아터진 작은 산간 관광촌이라서 주택공급이 만성적으로 부족하다.] 직원용 [[기숙사]]를 싼값에 제공하는등의 복지혜택이 있어서'''[* 모든 사업장이 이러한 혜택을 제공하진 않는다. 직원용 기숙사 복지혜택이 있는 직장은 채용공고에 이를 명시하고 있다.] 서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즐기고 저축효과도 누리고 싶은 [[청춘]]들이 이곳을 거쳐가는 편이다. 도시로부터 약간 떨어진 산간 관광지역이라 물가가 [[캘거리]]보다 더 비싼 편이다. [[휘발유]]나 [[식료품]]점의 장바구니 물가 등이 도시지역들보다 평균적으로 약간 더 비싸지만 생활에 지장이 생길정도로 비싸진 않다.[* 휘발유의 경우 레귤러등급 기준 관광지인 밴프의 주유소 소매가격이 [[BC주]]의 그레이터 [[밴쿠버]]나 주요 도시들의 주유소들보다도 리터당 20센트가량 더 저렴해서 서부 기준으로는 사실 비싼편도 아니다. 어디까지나 밴프 기름값이 비싸다는것은 같은 [[앨버타]]의 기준에서 비쌀뿐이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쪽이 비상식적으로 비싼탓-- ] 자차를 보유하고 있는 노동자들의 경우엔 2주 혹은 한달에 한번씩 코크레인이나 캘거리 지역을 방문해 한꺼번에 장을 보고 오기도 한다. --이것도 겨울철엔 날씨가 안좋으면 도로상태가 엉망진창이라 힘들다.-- 아이러니한 점은 밴프 국립공원 일대의 관광산업이 꾸준히 호황을 누려서 일자리 공급은 넘쳐흐르는데, 정작 빈자리에 채워넣을 [[노동자]]가 늘 부족한 상황이다. '''정확히는 노동자들을 수용할 [[주택]]이 부족한게 문제다.''' 일할 의지가 있는 구직자들이 있다해도 정작 그사람들이 눈,비를 피하고 잠을 자야할 집이 없으면 직장을 갖고 정착할 수 없으니까(...) 밴프 외에도 [[재스퍼(캐나다)|재스퍼]],[[캔모어]] 등 같은 [[로키산맥]] 지역 리조트 타운들이 공통적으로 겪고있는 이슈이며, [[BC주]]의 리조트타운 [[휘슬러]] 또한 비슷한 환경이다.[* 일반 도시지역보다 서비스업종 평균임금이 높고, 노동수요 대비 주택공급이 부족해 일부 호텔에서 기숙사를 제공하는 등, 갖고있는 문제가 똑같은만큼 전반적으로 비슷하다.]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