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밸런스 (문단 편집) == 전자회로의 구성 방식 == 밸런스 전송방식은 신호를 전송하는 두 선을 서로 대칭으로 만들어서 노이즈를 줄이는 방식이다. 두 선이 대칭이라면 같은 양의 노이즈가 유입될 것이고, 노이즈의 양이 같다면 이는 차동 증폭기[* 두 입력을 받아들이며 두 입력의 차이를 증폭한다.] 등을 이용하여 쉽게 줄이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차동신호[* Differential Signalling]방식과 혼동하는 경우도 있는데 두 신호선이 대칭이라면 하면[* 같은 임피던스만 가지면 된다.] 밸런스라고 부를 수 있고, 반드시 차동신호일 필요는 없다. 반대로 두 선이 대칭이 아니더라도 차동신호일수도 있다. 보통 두 방식이 동시에 사용되는 경우도 많고, 음향기기 관련 서적에서 밸런스 단자가 Hot과 Cold를 통해 반전 신호를 전송한다고 설명하는 것과 회로적으로 비슷하다는 점 때문에 밸런스 연결을 차동신호방식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는 음향기기의 밸런스(XLR) 단자가 이러한 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헤드폰]] 연결, [[전화기]], [[이더넷]][* [[랜 케이블]]이 트위스트 페어를 사용하는 이유는 두 선에 같은 양의 노이즈가 유입되게 하기 위해서이다.], [[HDMI]], [[무선통신]][* 예전 텔레비전의 단자를 보면 안테나를 나사를 풀어서 연결하는 방식인 경우가 있는데 그게 밸런스 단자이다. 일반적인 F단자는 외부가 그라운드 내부가 신호선인 언밸런스 단자이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고 있다. 과거에는 통신선에도 대부분 SWER[* Single wire earth return. 요즘엔 고전압 직류(HVDC) 송전에 주로 쓰이는 방식이다.]이라고 하여 신호선은 한 가닥에 반대편은 접지에 연결하여 신호가 선을 타고 들어와서 땅속으로 흐르게 해 버리는 방식을 썼다. 하지만 이 방식은 많은 노이즈를 발생시켰기에 장거리 통신에서는 빠르게 사라졌고[* 특히 [[노면전차]]의 개통으로 인해 노이즈가 더 많아졌다.] 이후 대부분의 통신선에서 트위스트 페어+밸런스 전송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화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