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버블보블 (문단 편집) == 개요 == [Youtube(I9lzBYCS37g?list=PL0258EFFACC54A264)] [[타이토]]에서 만들어서 1986년 8월에 출시하여 한국에서도 상당히 유명한 [[오락실]]용 게임으로, 한국에서는 '보글보글'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다. 웬만한 중-대형 오락실에서는 아직도 [[아타리 테트리스]]와 함께 현역으로 가동중이다. 2016년에 30주년을 맞이했다. 정작 한국에는 정식 기판이라고는 하나도 들어오지 않은 게임인데도 아케이드 게임의 주축국인 미국과 일본보다도 성공해서 한국에서 추억의 게임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게임이기도 하다.[* 버블보블은 87~88년경 대학가를 중심으로 유통되기 시작했는데, 이 시절 한국 오락실은 95%가 복제 기판이었기 때문에 보글보글이 아닌 제대로 된 버블보블을 아케이드로 즐긴 유저는 사실 한국에선 거의 전무하다. 하지만 성공은 일본의 몇십 배나 한 아이러니한 게임이기도 하다.] 프로듀서는 [[MTJ|미츠지 'MTJ' 후키오]]. [[파일:bubble stage 1.png]] 버블 드래곤이 거품을 쏴서 스테이지 내의 괴물들을 거품 안에 가둔 뒤에 터뜨리면서 플레이하는 게임. 거품이 터지면 괴물은 이리 저리 날아다니면서 화면 밖으로 튕겨 나간다. 간단하면서도 2인 동시 플레이 가능하며 캐릭터의 디자인이 귀여워서 정말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랑을 받은 게임이다.[* 게다가 플레이어들이 몹들을 죽이면 과일이나 보석이 되는데, 먹으면 '쪼물락' 소리가 나는 것이 꼭 [[점토]]를 만지는 듯한 느낌이다.] 99층까지 반복되는 배경 음악[* 2017년 10월에 집계된 [[https://www.youtube.com/watch?v=uXkUfPa2r9w&feature=share|ZUNTATA/타이토 VGM]] 인기 순위에서 29위를 차지했다. 마지막 100층에 와서야 보스 전용 음악으로 바뀐다. 보스 전용 음악은 [[왕벌의 비행]]을 [[오마주]]했다.]도 매우 유명하다. 한국에서는 오락실에 도입된 이래 테트리스와 함께 '''수많은 게임들이 잠깐 반짝했다가 사라지는 와중에도 항상 그 자리를 묵묵히 지키는''' 장수 스테디셀러였다. 스트리트 파이터의 대성공 이후 격투 게임 붐이 일며 오락실의 대부분이 회전률 상승을 위해 똑같은 게임을 여러대 들여놓는 것은 물론이고 하나의 게임에 기체를 두 대 연결하는 대전 사양으로 변경하였지만 그 외 나머지 공간에는 격투 게임을 하지 않는 층의 게이머들을 위한 공간이 있었고 거기에는 라이덴 같은 슈팅 게임(심지어 그 라이덴도 스트라이커즈 1945로 바뀌었는데도!)과 더불어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항상 버블보블이 놓여있었다. 1986년에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시대를 타지 않는 귀여운 그래픽, 알기 쉬우면서도 적당한 난이도와 심오한 게임성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의외로 이 게임은 일본에서 상업적으로 그다지 성공하지 못했다. 일본에서 버블보블이라고 하면 기본적으로 본 문서에 해당하는 버블보블 오리지널이 아니라 [[퍼즐보블]]을 가리킨다. 일본에서 버블보블은 [[퍼즐보블]] 프리퀄적인 요소일 뿐 마이너 게임으로 취급받고 있다. 이 시기 일본에서는 [[아웃런]]과 [[열혈경파 쿠니오군]]이 대성공을 했던 시기였고, 초보자에게는 엄한 난이도, 비밀 커맨드의 공개로 숙련자에게는 하루종일 놀 수 있는 게임이 되어버려 오락실 점주에겐 눈엣가시 같은 게임이 되어버렸고 전용 캐비닛은커녕 속칭 다가시야쿄타이(駄菓子屋筐体)로 불리는 문방구점용 기체에 들어갔다. || [[파일:nb20181218-5.jpg]] || || 일본에서는 이러한 칵테일 캐비닛으로 문구점에서 서비스되었다. 미국에서는 타이토 범용 업라이트 기체가 사용되었다. || 타이토가 버블보블에 힘을 쏟기 시작한 이유는 [[미국]]과 서유럽 지방에서 상당히 인기를 끌면서 남코의 [[디그더그]] 다음으로 고정 화면 액션의 후속 주자로 나설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미국에서는 한국과 동일하게 버블보블이 유명 게임이고 퍼즐보블이 마이너 후속작으로 취급된다. 덕분에 버블보블은 미국에서는 기판이 많이 남아있지만 일본에서는 타이토 희소 기판에 속한다.[* 판매율이 저조해서 생산수가 적기 때문이다. 게다가 희소 게임인데도 일본내 인기가 신통치 않아 매니아 사이의 중고 유통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다.] 비슷한 시기에 타이토는 [[엘리베이터 액션]](1983), [[알카노이드]](1986), 奇々怪界(키키카이카이, [[기기괴계]])(1986), 루프 레버를 쓰는 와일드 웨스턴(1982), 더 틴 스타(1984)를 내놓았는데 일본에서는 이것들이 간판 게임이었다. 한국의 경우, 당시 한국의 [[오락실]]은 타이토에게서 정식 수입한 것을 서비스한 게 아니라, 1980년 이후 대량으로 기판을 복제한 것을 서비스했다.[* 그래도 당시에 극소수 버블보블 정품 기판이 국내에도 존재 하기는 했는지 이후에 발굴 되기도 했다. 타이토 로고가 기판에 각인되어 있고, 칩셋에 버블룬이 각인되어 있으며, 특이하게도 대한민국에서 생산된 기판이었는데, 아마도 타이토에서 대한민국의 업체에 생산을 위탁하거나, 아니면 라이센스를 받아서 만든 것으로 추정.] 그렇기 때문에 불법 복제에 성공한 순서대로 게임을 보급했고, 그러다 보니 서비스 연도가 뒤죽박죽이었기 때문에 연도순으로 서비스한 다른 나라들과 상황이 다를 수밖에 없다. 이와 비슷한 경우로는 전 세계적으로 거의 인지도가 없고 히트도 못한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나무위키의 해당 게임 페이지에 가보면 엄청난 히트게임인 것처럼 문서가 작성되어있는 [[스노우 브라더스]]가 있다.[* 실제로는 스노우브라더스는 미국과 유럽, 일본의 경우 마이너한 게임이었다. 단지 한국 오락실에서 잘나갔을 뿐. 아케이드 게임을 실기와 기판으로 모으는 매니악한 해외 매니아들에게 질문해도 스노우 브라더스를 본 적도 없는 유저가 수두룩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