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버서커(5차) (문단 편집) == 진명 == [[파일:fate hydra2.jpg]] ||'''[[헤라클레스(Fate 시리즈)|헤라클레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최대의 영웅. 주신 [[제우스(Fate 시리즈)|제우스]]와 인간 사이에 태어난 [[반신|반신반인]]의 영웅이다. 모든 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지닌 헤라클레스지만, 성격 면에서 큰 문제가 있었다. 그는 어릴 때, 사소한 일로 수금을 가르치던 스승을 때려죽이고, 이후에는 그 성격을 온화하게 만들기 위해서 성인이 될 때까지 양치기로 지내게 된다. 그렇게 훌륭한 청년으로 성장한 헤라클레스는 위업 몇 개를 달성하고, 테베의 왕에게 딸인 메가라를 아내로 얻고, 두 아이와 왕위 계승권을 손에 넣었다. 젊고 늠름하고, 이미 인간이 당해낼 수 없는 존재가 되어있던 헤라클레스. 왕의 딸을 아내로 맞아 두 아이를 낳은 그의 앞길은 순풍을 받는 범선처럼 보였다. 하지만, 주신 제우스의 아내, [[헤라]]는 인간과의 사이에 생긴 헤라클레스를 매우 증오하여 틈만 나면 그의 운명을 우롱하였다. 그 첫 번째로, 헤라는 헤라클레스를 발광시켜서 메가라와 두 아이를 죽이게 만들었다. 자신의 죄에 괴로워하는 헤라클레스는 신탁을 받아, 본래 자신에게 주어질 왕의 자리를 뺏은 남자 '에우리스테우스'의 노예가 되어 죄를 속죄하게 된다. 에우리스테우스는 늠름한 영웅인 헤라클레스를 질투해서, 여러 가지 난제를 주고, 이것을 해낼 때까지는 계속 노예로 있으라고 공언한다. 인간의 힘으로는 하나도 달성할 수 없는 수많은 시련. 이것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헤라클레스의 12시련이다. 신들이 헤라클레스에게 내리는 벌로 내준 시련은 10개지만, 그 중 2개의 달성을 에우리스테우스가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2개의 시련이 에우리스테우스에 의해 추가되었다. 하지만, 헤라클레스는 그것마저 무사히 달성해냈고, 노예 신분에서 해방되었을 뿐 아니라, 위업의 증거로 불사의 몸까지 손에 넣었던 것이다. 그리스 최대의 영웅. [[트로이 전쟁]], [[아르고 호의 원정|아르고 탐험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업을 오직 혼자서 달성한 대영웅 - 헤라클레스의 탄생이다. 하지만, 그 뒤의 헤라클레스의 인생도 광기로 채색되어 있다. 여신 헤라의 증오는 끝이 없어서 불사였던 헤라클레스는 몇 번째 아내의 손에 의해 독살당하고 만다. 인간의 몸으로 태양신과도 막상막하로 싸웠던 영웅은 결국 여신의 집요한 질투에 조금씩 조금씩 죽어간 것이다. 죽기 직전, 헤라클레스는 중독된 상태로 스스로를 화장하고, 주신 제우스의 심판에 자신을 맡겼다. 신들은 협의 끝에 헤라클레스의 위업을 인정하고, 그의 사후는 올림푸스에 한 자리를 준비해 신으로 승격됐다고 한다. 신화 상 몇 번이나 발광했던 헤라클레스지만, 본래는 어떠한 무구라도 능숙하게 다루는 탁월한 전사였다. 캐스터를 제외한 여섯 클래스에 해당하는 자질을 지녔고, 소지한 보구들 중에서 최고의 보구는 12시련 속에서 얻은 "쏘아 죽이는 백 머리(Nine lives)"라 불리는 활과 화살이다. ▶ [[Fate/stay night]], 게임 내 서번트 설명 항목|| [[영령(TYPE-MOON/세계관)|영령]]으로서의 속성은 '''하늘(天)'''.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UBW 루트]]를 제외한 전 루트에서는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리야]]가 자신만만하게 초반부터 대놓고 진명을 까발린다. 특별히 큰 약점이 있는 영웅이 아닌지라 진명을 밝혀도 별 문제 없는 모양. '''어차피 상대가 진명을 알아도 대책이 없긴 마찬가지다'''.[* 생각해보면 5차에서 그에게만 치명적이었던 보구는 길가메쉬의 [[엘키두|대신보구]] 정도밖엔 없었다. 다만 상대가 [[히드라(Fate 시리즈)|히드라]] 독을 가지고 있다면 위험할지도 모른다. 그런데 사실 위험부담이 없지도 않은게 특별한 약점은 없더라도 인생에 우여곡절이 많은 헤라클레스같은 영령에겐 잘 먹힐 가능성이 높은 [[붉은 캐스터|트라우마 자극에 매우 뛰어난 영령도 있어서]] [[룰러(성배대전)|결과가 어떻든 아내와 아이를 죽였던]] [[캐스터(4차)|기억으로 도발당할 수도 있고,]] 자신감의 표방이자 일종의 협박이겠지만 무수히 많은 전략적 수를 고려하면 역시 그냥 입조심하는 게 가장 나을지도 모른다. 물론 UBW 루트에서 이리야에게 치명상을 입히자 상성 최악인 엔키두를 끊어버리고 달려든 헤라클레스의 행동을 보면 트라우마로 자극했다간 곱게 죽진 못한다.] 전체 설정은 진명인 [[헤라클레스]]와 같지만 이쪽은 버서커 클래스의 스킬인 '광화'로 인해 이성 상실 상태. 그래도 무의식 중에 주변 상황을 파악할 정도의 정신머리는 남아있는 것 같다. 생전에 광화로 처자식을 죽인 슬픔 때문에 최후에 최후까지 이성까지는 잃지 않았다고 한다. 지금껏 [[버서커(Fate 시리즈)|버서커]] 클래스는 마력을 과하게 소모한 끝에 마스터를 자멸시켰으며, 사역하는 영령이 [[헤라클레스]]라면 그 부담은 상상을 초월한다. 오직 [[버서커(Fate 시리즈)|버서커]]의 통제와 성배로의 역할만을 위해 만들어진 이리야조차 [[성배전쟁]]이 시작하기 두 달 정도 전에 불러내어 성배의 백업 없이 버서커를 유지했을 때는 걷기만 해도 온 몸이 비명을 질렀을 정도. Fate의 [[타이가 도장]]에 따르면, 지금까지 수없이 배신당했던 아인츠베른은 배신할 걱정없는 충견을 원해서 이성이 없는 [[버서커(Fate 시리즈)|버서커]]로 소환했다는 내용이 있다. 실제로 [[진 아처|아처 클래스로 현현한 헤라클레스]]는 대마력 A랭크에 자결명령은 3획을 써도 안 통하는 걸 보면, 버서커로 고른 게 통제면에서 확실히 올바른 선택. 근데 UBW 루트에서 [[버서커(Fate 시리즈)|버서커]]가 미친 와중에도 전심전력으로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리야스필]]을 지키려고 드는 걸 보면 별 필요 없었는지도. 아인츠베른이야 어차피 전원 내릴 예정이였고... 물론 결과론적인 이야기고, 소환 당시에는 이리야를 저렇게나 아끼리란 보장이 없었기에 버서커 클래스로 소환해 통제해낸 건 안정적인 선택이라 볼 수 있다. 물론 이리야는 처음에는 아프고 무서운 서번트라서 내색하지 않았을 뿐 마음 같아서는 다른 녀석으로 바꾸고 싶어했다. 나중에 버서커에게 마음을 열면서 "내 서번트는 버서커뿐"이라고 결정한 것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