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버섯 (문단 편집) == 개요 == [[파일:mushroom with a snail pic.jpg|width=400]] [[균류]]([[菌]][[類]])중에서 [[안구|눈]]으로 식별할 수 있는 크기의 자실체([[子]][[實]][[體]])를 형성하는 무리의 총칭. 쉽게 말하면 눈에 보일 정도로 크게 자라는 균류를 다 통틀어 말하는 것. 흔히 우산 모양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자실체)은 일종의 생식기에 해당한다. 자실체의 버섯모에서 [[포자|버섯포자]]를 내뿜어서 번식한다. 다만 일부 종은 버섯모가 아닌 다른 부위에서 포자를 방생하기도 한다. 종류와 사는 곳도 다양하다. 보통 축축하고 어두운 곳이라면 어디든지 돋아난다. 균류의 특성상 버섯이 난 곳이라면 그 주변은 이미 균사가 점령하고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화분 주위에 자라는 버섯을 제거하고 싶다면, 자실체만 꺾어내면 별 효과가 없고 주변 흙을 덜어내는 방법으로 묻은 균사를 빼내야 다시 버섯이 자랄 확률을 낮출 수 있다. 사실 버섯은 매우 특이한 다세포 [[생물]]로, 유성생식을 할 수도 있고 무성생식을 할 수도 있다. 버섯은 [[분해]]자, [[공생]]자, [[기생]]자로 분류할 수 있다. 현재의 [[계통분류학]] 구분에 따르면 식물계가 아니라 균계에 속하는 생명체지만, 과거에는 [[식물]] 분류에 포함되어 있었다. 균류는 식물의 특성과 동물의 특성을 모두 가지면서도 차이점도 크기 때문에 별도로 분류됐다.[* 과거 동물 식물 2분법에서 버섯, 곰팡이에 속하던 부분과 동물에 속하던 미생물 중 일부가 균류로 분리되어 나온 셈.] 그러나 현재도 식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식물인가 균류인가를 판별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세포벽을 이루는 물질이다. 선태식물부터 관다발식물까지, 심지어 학자에 따라 식물로 분류하는지조차 모호한 [[조류(식물)|조류]]까지 전부 세포벽에 [[셀룰로스]]를 포함하고 있다. 반면에 균류는 세포벽이 [[키틴]]질로 이루어진 것이 큰 차이이다.] [[계통분류학]]관점에선 식물보다야 동물에 가깝다. 동물과 균계가 모두 후편모생물로 묶이는 반면[* 아메바보다 균계가 동물에 가깝다.] 식물은 저 멀리 동떨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