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버터플 (문단 편집) === 6세대 이후 === 뜬금없이 특공 종족치가 80에서 90으로 올라 약간 더 강해졌다. 허나 불행하게도 버터플과 같은 전법이 가능하고 고위력 자속기 [[폭풍(포켓몬스터)|폭풍]]도 배우며 스피드도 더 높은 '''상위호환 [[비비용]]'''이 나타나 버렸기 때문에 상향에도 불구하고 결국 하위호환으로 전락. 거기에 6세대 스토리 진행 중에 둘 다 같은 장소에서 입수할 수 있어 게임 프리크가 노린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뿐이랴, 언제나 아래에 있을 줄 알았던 라이벌 [[독침붕]]이 OR/AS에서 난데없이 메가진화를 얻어 [[환골탈태]]하며 [[깜까미]]의 전례를 기둥삼아 신 메가진화 소식 같은 것이나 기다리는 신세가 됐다. 깜까미 같은 경우는 페어인 [[입치트]]가 X·Y에서 메가진화를 얻고 사기 포켓몬으로 등극하자 외면받는 신세가 되었는데, 깜까미도 OR·AS에서 메가진화를 얻어 쓸만해졌다. 그래도 정 쓰겠다면 쓸 구석은 있다. 복안 대신 색안경[* 효과가 별로인 공격의 위력이 배로 늘어난다. 간단히 말해 반감인 공격도 1배로 들어가는 특성.]을 채용해서 수면가루+나비춤을 쓰는 방법. 그런데 이렇게 쓰면 땅 기술을 흘릴 수 있는 걸 빼면 [[도나리]]의 하위호환이 된다. 그런데 이것들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브레이브버드]]를 선공으로 날리는 '''[[파이어로]]'''가 출현했고, 더 말할 것도 없는 600족 [[망나뇽]], 약점 못 잡으면 제대로 마크당하는 [[킬가르도]] 등이 부상하고, 예전부터 벌레 타입 킬러였던 가속 [[번치코]]가 메가진화까지 덤으로 끼워진 채 만천하에 보급되는 등 벌레 타입이 약세를 보이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핫삼]]을 제외한 벌레 타입 전반이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어버렸고 버터플이라고 별 다를 건 없었다. 7세대에서부터는 파이어로의 날개가 꺾이며 벌레 타입의 입지가 조금 개선되었으며, 신기술로 [[에어슬래시]]를 터득하게 되었다. 비행 타입 포켓몬인데도 배울 수 있는 가장 높은 위력의 비행 타입 기술이 [[잠재파워]]-비행, 4세대에서 기술 가르침으로 배워서 옮겨야 하는 [[에어컷터]] 정도가 고작이던 전 세대에 비해 나아지긴 했으나, 에어슬래시는 비비용이 구사하는 폭풍에 비해 기술 위력이 많이 달린다는 걸 감안하면 여전히 비비용에게 밀리는 건 변함이 없다. 게다가 잊고 살았던 [[비나방]]도 뜬금없이 종족값이 급상승하여 다른 경쟁자들 관리도 잘 되지 않았다. 거기에 새로운 메가진화조차 추가되지 않아 아쉬움으로 남는다. 하지만 비비용과는 엉뚱한 방식으로 차별화되었는데 혼란의 자해율이 30%로 너프먹었기 때문. 때문에 (폭풍의 혼란 발동 확률)×(혼란이 터질 확률)보다는 에어슬래시 풀죽음이 터질 확률이 훨씬 더 높다. 그렇기에 비비용과는 좀 다른 운짤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었다. 풀죽음 확률만으로는 많은 메이저 포켓몬을 상대하기 버겁지만 여기서 숨겨진 특성인 색안경을 이용하면 비록 명중률은 좀 불안해지더라도 에어슬래시의 조금 모자란 다타입 견제성을 어느 정도 커버 가능하다. 색안경 에어슬래시는 메가자리도 사용 가능하지만 메가자리는 가속을 더 많이 쓰는 데다가 버터플이 배우는 수면가루, 나비춤 등을 배우지 못해 차별화가 가능하다. 그렇기에 복안 수면가루을 쓰고 나비춤을 추는 전법도, 수면가루를 쓴 뒤 나비춤 후 색안경 에어슬래시를 난사하는 선택지도 '''일단 가능은 하다.''' 미미한 차이지만 비비용보다 물리내구는 떨어지는 대신 특수내구가 높아서 1나비춤만으로도 특수 쪽은 묘하게 뚫기 어려워지는 것은 덤. 비비용보다 파괴력과 속도는 떨어지지만 안정성이 조금 더 높다고 볼 수 있겠다. 필드 플레이가 횡행하는 환경에서 수면가루 전술이 사실상 쓰기 어려워진 이상, 지금은 색안경이 더 쓸만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