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번개(야인시대)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원노인]]이 [[미와 와사부로(야인시대)|미와 경부]]의 모진 고문 끝에 사망하고, 그의 밑에서 자란 [[김두한(야인시대)|김두한]]이 한 달 넘게 유치장에 갇혀지낼 때 우연히 김두한과 같은 방을 쓰게 된다.(11화)[* 감옥에 수감될 때 경찰 1명이 "너 이 자식 번개 몇번째야?" 라고 하는 것을 보면 소매치기를 여러번 한 듯 하다.] 그러던 어느 날, [[구마적(야인시대)|구마적]] 이야기로[*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미관 구마적패의 오야붕인 [[구마적(야인시대)|구마적]]과 학생패들을 데리고 있는 [[신마적(야인시대)|엄동욱]]이 어느 날 우연히 만나게 되고, 팔씨름 대결로 승부를 보지만 그 대결에서 [[신마적(야인시대)|엄동욱]]이 승리하자 구마적이 엄동욱에게 [[신마적]]이라는 칭호를 주었다는 내용이다.] 다른 사람들과 잡담하던 중 자기의 이야기를 듣고 있었던 재소자에게 옆에 있던 김두한에 대해 물은 후, 그의 대답이 끝나자 마자 김두한에게 말을 걸어보는데 당시 [[원노인]]의 죽음으로 멘탈이 바스러져있던 김두한은 할 말 없다고 대화를 거부한다.[* 자신을 친자식처럼 돌봐준 원노인이 고문사 당한데다가 그와 친하게 지낸 사동옥의 직원 박 군 형도 잡혀왔다. 무엇보다 유치장에 갇혀있던만큼 원노인에 대해 제대로 장례도 못 치뤘으니, 김두한이 큰 슬픔에 빠져있는 것은 당연지사였다.] 그러자 번개는 김두한에게 시비를 걸기 시작했고 주변인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되려 그들 보고 빠지라고 한 후 시비의 강도를 높이 올리더니 급기야 김두한의 뺨을 여러대 치기까지 했다. 김두한은 이에 빡쳐서 번개의 왼쪽 손목을 꽉 붙잡고 조용히, 얌전히 있겠다고 약속하라며 경고한다. 그러나 번개는 그가 놔주자마자 바로 덤벼들었고 결국 김두한의 발길질과 주먹질에 머리쪽 급소를 맞고 나가떨어져 기절하고 만다. 그리고 김두한이 퇴소할 때까지 번개는 김두한에게 설설 길게 되었다.[* 그리고 이 사건 이후로 번개는 김두한을 깍듯이 형님으로 모시게 된다. 나이 자체도 어렸던 것으로 보이지만.] 물론 번개가 앉아있던 벽가에 김두한이 대신 앉아있는 것 외엔 별일 없던 것으로 보이지만 말이다. 이후 출소한 뒤에도 여전히 소매치기를 하다가 김두한과 재회하고, 소매치기짓이 제대로 들통나 얼굴이 다 알려지는 바람에 본래는 경성을 뜨려고 했으나 김두한의 제안에 우미관 패거리의 멤버로 편입되면서 소매치기를 청산. 이후에는 주먹패의 신분으로 살아가게 된다. 그 이전 우미관 맴버 중 [[김영태(야인시대)|김영태]][* 단, 이쪽은 자신의 오야붕인 [[쌍칼(야인시대)|쌍칼]]과 함께 본래 구마적 직속 부하였다. 이후 쌍칼이 종로 2정목에 새살림을 차리자 자연스레 그쪽 소속이 된 것.], [[김무옥(야인시대)|김무옥]], [[문영철(야인시대)|문영철]], [[김삼수|삼수]], [[털보(야인시대)|털보]] 등은 원래 쌍칼 휘하의 부하들이었으니, 어찌보면 김두한이 오야붕이 된 뒤로 첫 번째로 영입한 부하인 셈. 이후 [[개코(야인시대)|개코]]도 멤버가 된 이후 개코와는 함께 막장 짓거리를 하다가 [[김삼수|삼수]]가 태클을 거는 게 주 패턴. 하지만 개코 영입 전에는 김삼수나 털보와도 다녔다. 그리고 개코 영입 이후에도 종종 이런 경우가 있다. 사실 개코 다음으로 가장 친한 게 삼수였다.[* [[병수]]랑은 맞담배를 피는 사이정도는 된다. 하지만 [[털보(야인시대)|털보]]는 [[그런거 없다]].] 위의 두한을 처음 만났을 때 행적도 그렇고, 성격은 경박하고 엄청나게 깐죽대는 타입. 상습적인 소매치기로 유명했던 건지 유치장에 들어갈 때 번개를 끌고 들어가던 일본 경찰이 너 몇 번째냐며 지겨워하고, 번개는 아무렇지도 않게 형님 오랜만입니다~ 라며 깝죽대다 '내가 왜 니 형님이냐'며 일본경찰에게 뒤통수 한 방 맞는다. 또한 우미관 패에 들어온 이후에도 개코와 나이와 주먹패 순서 문제로 첫인상이 안 좋았고, 깝죽대고 단순무식한 성격이 합쳐져 서로 자주 시비를 걸고 싸웠다.[* 25화에서 말하길 번개가 개코보다 나이가 어리다고는 하지만, 주먹패에 입문한 순서는 번개쪽이 더 빠르다. 그래서 둘이 서로 형님으로 모시라며 싸웠다.][* 실제 배우도 1부의 우미관 멤버들 중 (83년생) 나이가 어린 축에 속하며, 개코 역의 이동훈(79년생)보다 어리다.] 사실상 [[김두한(야인시대)|김두한]]이 주먹세계에 발을 들이게 만든 장본인 중 한 명.[* 물론 결정적인 장본인은 김두한의 돈을 떼먹었다가 쌍칼에게 걸려서 매맞은 털보.] 일제의 단속이 심해 만주로 밀선을 구하기 어렵게 된 김두한이 잠시 [[쌍칼(야인시대)|쌍칼]]에게 머무를 때[* 이 때 김두한은 쌍칼에게 건달이 아닌 노동자로 일하게 해달라고 했다.] 오랜만에 만난 김두한에게 대접을 한답시고 신마찌로 데리고 갔다. 그런데 거기서 김두한이 신마찌 패거리에게 두들겨맞는 조선인 여자를 구하면서 신마찌 패들과 싸움이 벌어졌고, 결국 오야붕인 기타노까지 때려눕혀 버렸다. 이를 안 쌍칼이 김두한을 정식으로 휘하에 두게 된다.[* 이 일로 [[우미관]]패 사람들에게 '''김두한''' 이라는 이름이 뇌리속에 박히게 된다.] [[뭉치(야인시대)|뭉치]]의 김두한 린치 사건 때 숨어 있다가 뭉치패 졸개 2명에게 몽둥이 몇 대 맞고 만다. [* 잘 안 보이지만, 뭉치가 술집에 들어왔을 때 그는 자고 있었다. 당연히 숙면을 취하고 있던 도중에 갑자기 큰일이 터지니 당할 수 밖에 없던 것이다. 무엇보다 당시 김무옥, 문영철은 물론이고 김두한마저 당해버렸으니 번개가 어찌 해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다만, 깨있는 상태였다면 삼수처럼 어느정도 저항은 했을 것이다.] 개코와의 몸싸움에서도 개코의 필살기인 [[테스티큘러 클로]] 기술을 당해 패했으며 [[내가 고자라니|고자가 될 뻔 했다]].[* 다만, 개코가 성기 잡기를 시전하기 전에는 특유의 몸놀림을 이용한 번개가 주도권을 쥐고 있었다. 만약 개코가 성기 잡기를 시전하지 않았다면 번개가 이길 확률이 높았다.] 김두한에겐 팔목이 세게 잡혀 고통만 세게 받고 공격하기도 전에 머리쪽 급소에 주먹과 발차기 각각 1방, 심지어 마루오까에겐 삼수와 함께 저항도 못하고 체포당했고, 하지만 번개란 이름에 걸맞게 동작은 빠르며 이걸로 김두한을 여러 대 때리거나, 손님을 모시거나 전화를 받는데 십분 이용한다. 그리고 아사히마찌패 조직원들과 간부들을 패는 데 유용하게 쓰였으며 이때 손이 제법 빠르다. 이때 따귀로 적을 때리는 걸 봐서는 따귀때리기가 주력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개 소매치기 날라리였으니 주먹계 최약체에 속하면서 그래도 최약체급 중에선 개코와 함께 제일 강한 축인 것은 여전하며, 싸움씬 역시 거의 없다. 그래도 이미 소매치기 시절에도 자기를 잡으려는 일반인 3명을 간단히 패대기 쳐버리고 달아난 적이 있는 등, 주먹패 영입 이전에도 싸움 실력은 어느정도 있었으며 이때도 이미 졸개 몇 명 정돈 간단히 정리해버릴 실력이었다고 봐야한다. 소매치기 시절에도 이미 같은 우미관패의 와싱턴, 아구, 갈치 정도는 이길 수 있는 실력으로 보면 된다. 또한 따귀때리기나 패대기치기 외에도 발차기 등, 발기술도 있는데, 개코와의 싸움에서 발기술로 개코를 자빠트리기도 했다. 주먹패에 영입되기 이전에도 이미 유치장에서 방장노릇을 했었단 점에선 비주먹패 치곤 엄청 강했다고 할 수 있다.[* 당장 형무소에서 방장노릇하는 죄수들의 대부분이 조폭수감자들인 걸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번개는 주먹패가 되기 이전에도 이미 감방내에서 방장노릇을 할 만큼 싸움을 잘했다는 것.] 물론 주먹패 영입후엔 더 강해진데다 우미관패가 아사히마찌패에 쳐들어갔을 때랑 종로회관에서 아사히마찌패와의 패싸움당시 모두 아사히마찌패 졸개 2명을 연달아서 일방적으로 패서 쓰러트리기도 했다.[* 당장 혼마찌나 아사히마찌의 패거리가 일반 조선 주먹패보다는 싸움실력이 강한 걸 감안하면 번개의 전투력이 상승했다는 증거이다. 종로회관 습격 때 경찰이 오기 전까지는 아사히마찌패와의 싸움에서 시종일관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개코(야인시대)|개코]]와는 [[츤데레|서로 욕을 많이 하기는 하지만 서로 많이 챙겨주는 편으로]], 1부의 개그 콤비를 담당하고 있었다.[* 번개가 일본군 헌병대의 고문에 죽고 장례를 치를 때 가장 슬퍼한 사람도 다름 아닌 개코와 삼수였다. 개코는 번개의 시신을 강에 뿌리면서(일본 헌병대측이 고문 흔적을 없애기 위해 [[화장(장례)|화장]]하여 시신이 말 그대로 가루가 되어서다.) 번개를 떠나보낸 슬픔 때문에 서럽게 엉엉 울고 욕하면서 명복을 빌어준다.] 일명 욕하면서 지내는 친구, 와싱턴이 영입 된 이후에는 셋이서 같이 다니며 술 먹으면서 개그캐 기질을 발휘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