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범람연맹 (문단 편집) === [[홍콩]], [[마카오]] === 항간의 오해나 중국 공산당의 악선전과 달리 대부분의 민주파는 '''[[중화인민공화국]]의 특별행정구로서의 자치권의 확대'''를 원하지 독립은 원치 않는다. 독립해봤자 [[싱가포르]]나 [[리히텐슈타인]] 급 초미니 국가로 외교 역량 등이 딸려 [[중국 대륙]]에 묻어 가는게 불가피하다. [[싱가포르]]는 독립 후 위성도시도 천연자원도 다 잃어 버려 한동안 힘들었었다.[* 현재도 수자원 문제는 어떻게 해결이 안 되어서 말레이에 의존하고 있다.] 홍콩이 베이징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독립하면 보복 조치로 영토 상당부분인 신계를 빼앗기고 급수나 송전 등을 중단당해 비싼 돈을 주고 다시 이어와야 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느니 차라리 중화인민공화국의 일부로서 1국가 2체제를 유지하는 현 체제가 낫다고들 보는 것이다. 단지 자치권 확대를 원할 뿐이다. [[홍콩]]에서 [[중화인민공화국]]을 거부하는 입장을 가진 사람들 중 홍콩이 [[중화민국]]의 일부가 되길 희망하며 홍콩이 중화인민공화국이 아닌 중화민국에 [[홍콩 반환|반환]]되어야 했다고 주장하는 경우인 범람연맹 계통이 꽤 있다. 이들은 대개 [[국공내전]]이나 [[중일전쟁]]으로 망명한 [[중국 국민당]] 지지자들 및 그들의 후손들이며 같은 [[중국 대륙]] 출신이라도 [[1960년대]] 이후 건너온 [[중화인민공화국]] 원적자들을 자신들과 철저히 구분한다. 그럴만 한 게 이미 몇 세대를 거쳐 [[영국]]에 동화되고 현재는 [[홍콩인]]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이 경우 [[중화민국]]도 결국은 중국이기 때문에 어쨌든 홍콩=중국의 일부라고 인정하는 현실적인 입장이다. [[92공식]]에 의해 중국이 [[중화인민공화국]]인지 [[중화민국]]인지는 각자 입장에 따라 해석하기 때문에 어쨌든 중국의 반국가분열법에 어긋나지 않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베이징]]과의 마찰 여지는 없고 되려 베이징은 만일 친중파가 집권 못하면 차선책으로 범람연맹이 집권하길 원하기도 한다. 이들은 대만 안팎의 범람연맹 지지자들과 연계된다. 그래서 홍콩의 중화민국 지지자들은 [[2014년 홍콩 우산 혁명]] 같은 민주화 운동 이슈에는 홍콩 독립론자들과 입장을 같이 하지만, 반면 '중국' 공통의 문제에는 중화인민공화국 지지자들과 손 잡고 공동 대응하는 이슈도 있다. [[센카쿠 열도]][* 중국명 다오위다오, 댜오위타이] 영유권 분쟁이 그 예다. 일본의 센카쿠 열도 점유에 항의하는 활동가들이 [[2012년]] 센카쿠 열도에 상륙했을 당시 [[대만인]] 외성인들과 중화민국을 지지하는 범민주파 [[홍콩인]]들이 섞여 있었던 탓에 중화인민공화국 국기인 [[오성홍기]]와 중화민국 국기인 [[청천백일만지홍기]]를 함께 땅에 꽂고 [[의용군진행곡]]과 [[중화민국 국가]]를 함께 제창했다. 반면 [[홍콩 독립운동]]론자들은 센카쿠 열도 같은 '중국' 단위 이슈에는 무관심한 편이다. 홍콩 독립론자들은 홍콩이 중국이 아니라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들은 대만 정치권 중에 [[범록연맹]]에 우호적인 편이다. 대만 범록진영 지지자 중에도 홍콩 독립 역시 지지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남중국해]] 분쟁의 경우 홍콩 본토주의를 가진 독립론자들은 [[베트남]]과 힘을 합치고 미국과의 동맹을 맺어 중국을 남방에서 몰아내자고 주장한다.[* 이 경우 대륙 출신을 제외한 [[홍콩인|홍콩 사람]]들은 자기들과 상관없는 문제라고 하거나 반대로 [[미국]]과 [[영국]]이 이 기회에 [[중국]]을 좀 제압해 줘서 자기들 숨통을 트워 주길 바랬다. 물론 원칙적으론 대부분 평화로운 해결을 원하긴 했다.] 특히 홍콩에서 어린 세대는 [[홍콩 독립운동]]을 꿈꾸는 본토파가 많은 탓에 범람이 중국 공산당에 대만을 바치려 한다는 오해가 팽배하다. 그러나 문제는 민주파 중 범람의 비중이 높다는 것이며 이들은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당시 [[몽콕역]] 앞에서 [[청천백일만지홍기]]와 국부 [[쑨원]]의 초상화를 앞세워 시위를 했는데 어린 세대들로 이루어진 독립파 즉 본토파 성향의 과격 시위대 용무파들은 이들도 혐오해서 공격하려 했었다. [[2019년 홍콩 구의회 선거]]의 민주파 압승 후 범민주파였던 범람 및 시민운동권 등 기존 민주파와 과격하게 본토파가 완전히 분열되었고 본토파는 여전히 과격한 구호들을 외치며 기성 민주파는 본토파가 과격한 이상주의자고 경찰에 진압 명분을 준다며 마구 질타했다. 그리고 본토파는 범람을 비롯한 기성 민주파를 나약한 배신자로 취급하였다. 이러는 과정에서 이 둘은 완전히 갈라섰다. 전자는 30-40대 젊은 기성세대, 후자는 10-20대 어린 세대가 주로 지지하여 연령층부터 다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