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범유행전염병 (문단 편집) ===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범유행전염병 === * '''[[1968년 인플루엔자 범유행|1968년 인플루엔자A H3N2 (홍콩 독감)]]''' 일명 '[[홍콩]] 독감(Hong Kong flu)'으로 불린 이 독감은 H3N2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아종으로, [[http://www.gdnews.kr/news/article.html?no=6817|#]] [[1968년]] [[7월 13일]] [[영국령 홍콩]]에서 발병하여 해상 교역망을 타고 동남아시아 및 유럽 일대로 전파되었으며, 이듬해인 [[1969년]]까지 약 100만 명의 사망자를 초래했다. 홍콩 섬 내부에서만 약 50만 명이 감염되었는데, 이는 당시 홍콩 전체 인구의 15%에 달했다.[* Starling, Arthur (2006). Plague, SARS, and the Story of Medicine in Hong Kong. HK University Press. p. 55. ISBN 962-209-805-3.] * '''[[2009년 인플루엔자 범유행|2009년 인플루엔자A H1N1 (신종플루)]]''' 2009년 3월 [[멕시코]]를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행했던 독감. 한국에서도 엄청나게 유행했으며, 이로 인한 손 씻기나 소독 문화가 일시적으로 크게 유행하기도 했다. 치명률[* (사망자 수)/(감염자 수)다.]은 일반적인 인플루엔자 감염증과 비슷하거나 더 낮은 수준이지만, 전염성이 매우 높아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사망자를 냈다.[* 국내에서는 76만 명이 감염되었고 270명이 사망했다.][* 진화학적 요인에 의해 일반적으로 병원체의 치명률과 전염성은 반비례 관계에 있다. 바이러스의 치명률이 너무 높아 다른 숙주를 찾기도 전에 숙주가 죽어버린다면 전염이 멈추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바이러스의 치명률은 첫 출현 이후 시간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세계적으로 H1N1의 완전한 방역에는 실패했으며, 유행성 독감의 하나가 되어 이따금씩 찾아오고 있으나 백신과 특효의 [[타미플루]] 덕분에 이전처럼 치명적이지는 않다.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2020년 코로나바이러스 SARS-COV-2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2019년 11월 17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하여 [[2020년]] [[1월]] 이후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퍼져 [[대유행]]하게 된 호흡기 [[증후군]]이다. 스페인 독감 이후로 인류에게 가장 큰 타격을 입힌, 역사에 기록될 바이러스. SARS의 원인인 [[SARS-CoV]]와 유사한 [[SARS-CoV-2]]에 의해 발생하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는 SARS-CoV-2에 의해 발생하는 기침, 발열, 호흡곤란, 폐렴 등의 증후군을 통칭하는 것이다.[* 때문에 '우한 폐렴'이나 '아시아 폐렴'과 같은 명칭은 [[과학]]적으로 명백히 틀린 것으로, 증후군와 증상을 명확히 구분하지 못해 발생한 오류다. 실제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환자 중 [[폐렴]] 증상을 보이는 경우는 10% 미만이다. 의료체계가 정비되고 백신과 치료제가 보편화된 지금은 비율이 1% 미만으로 낮아졌다.] 전 세계 115개 이상의 국가에서 환자가 11만 명을 넘어선 2020년 3월 11일, WHO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를 [[범유행전염병]]으로 분류하였다. 그리고 2023년 5월 5일,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가 해제되었다. [[https://www.bbc.com/korean/news-65506522|#]][[https://www.who.int/news/item/05-05-2023-statement-on-the-fifteenth-meeting-of-the-international-health-regulations-(2005)-emergency-committee-regarding-the-coronavirus-disease-(covid-19)-pandemic|#]] 20세기와는 다르게 거의 전 세계에 정보망이 퍼져있고 방역인력 개개인의 효율이 압도적으로 높음에도 팬데믹 기간동안[* 2020년 3월 11일~2023년 5월 5일] 공식적으로 '''약 7억명 명'''의 확진자와, '''700만 명 가까운 사망자'''[* 이 정도면, 위 문단에 기록된 전염병들과 비교해도 [[흑사병]], 3차 콜레라 대유행, [[스페인 독감]]과 같은 몇 개의 예외를 제외한 다른 전염병들의 기록은 이기고도 남을 정도로 사람을 죽인 것이다. 당장에 바로 밑에 200만 명을 죽였다고 알려진 1957년 아시아 독감 사망자수보다도 '''3배 이상 많다.''' 게다가 WHO의 예측조사에서 실제로는 2,000만 명이 사망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로 보아 미래에는 지역 차별적인 단어라는 평을 듣는 [[스페인 독감]]을 4차 대역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를 5차 대역병으로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를 기록했으며 엔데믹이 된 이 순간에도 확진자와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있다.[* 다만 최근에는 백신, 치료제가 완전히 보편화되었기 때문에 일상속에서 관리할 수 있는 질병이 되었다.][* 다만 코로나는 계절을 가리지않고 거의 365일 전세계 모든곳에서 유행한다. 즉 언제 어디서든 걸릴 수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현재 반복된 백신접종과 감염으로 치명률은 독감 수준으로 낮아졌지만, 전염성은 [[홍역]]을 뛰어넘는다. 게다가 비공식적인 감염자와 사망자도 모든 전염병 중에서 가장 많다고 추정되고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