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법사 (문단 편집) == [[대전광역시]]/[[충청도]] 지역에서 [[무당]]을 부르는 말 == [[http://blog.naver.com/charisma0520/80109430582]] [[http://blog.naver.com/dorbet?Redirect=Log&logNo=150067194542&jumpingVid=F604E4B263C92F7CC4803EEDE749FF3FC015]] 충청남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24호 태안설위설경(보유자-장세일, 전수조교-정해남, 김종일)이며, 상단은 앉은경이고 하단은 귀신착수이다. 모든 것을 앉아서 진행하며 과격한 도무는 없다. 현재 문화재 지정이 된 앉은굿과 보유자들이다. 전국적으로 5곳이 지정되어 있고 충청도만 도합 4곳이다. (지정년도 순으로 배치) 대전광역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2호 대전 앉은굿 (보유자:[[신석봉]] 법사) 1994년 충청남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24호 태안 설위설경 (보유자:장세일 법사) 1998년 전라북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26호 전북의 앉은굿 (보유자:최갑선 법사) 2001년 충청북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20호 충청도 앉은굿 (보유자:신명호 법사) 2010년 충청남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49호 내포 앉은굿 (보유자:정종호 법사) 2013년 과거에는 경잡이, 경잽이, 경객(經客), 정각 등으로 불렸지만 천시하는 표현이라 하여 법사들이 쓰지 않아 사실상 사멸되었다. 그외에 장님이 많다 보니 원래 장님을 뜻하는 말인 소경이나 눈먼 스님이라는 뜻으로 맹승, 아니면 승려 차림을 하고 다니는 경우 선사라고도 불렸다. 그러다가 불교 계통에서 사용하는 법사, 보살을 차용하여 이르고 있다. 또한 사용하는 경문은 옥추경, 옥갑경 등의 도교 계통과 천수경, 반야경 등의 불교 계통, 성조경, 조왕경 등의 무속 계통이 혼재돼 있다. 무속에서는 앉아서 하는 앉은굿이라는 독특한 문화가 있는데, 서울이나 경기도 등등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나 충청도가 매우 강한 편이다. 그러나 요즘은 앉은경은 차츰 쇠퇴하는 추세이며 선굿이 유입되어 과거 앉아서만 하던 의례에서 도무 중심으로 변질되고 있다. 법사는 설경을 치고 옆에서 북과 징(장구와 꽹과리)을 두드리며 경문을 읽어 잡귀를 쫒고 신명을 부르는 일을 맡으며, 대잡이는 [[신장대]]를 잡고 강신을 통해 법사와 문답을 하여 신장대로 대답을 듣는다. 신장대가 법사와 문답 중 옳으면 마구 떨리고 틀리면 가만히 있는다.[* 보살이나, 일반인들 중에서 하기도 한다.] 일반적인 무속인과는 달리 신내림 외에도 사제 관계를 통한 오랜 경문과 독경 학습을 통해 양성되기에 대부분 남자가 맡으며,[* 독경시 사용하는 경문에 한자가 많은데, 옛날에는 문맹률이 높고 글을 아는 사람은 대부분 남자여서 그랬던 것이다.] 그러나 현재는 법사와 박수를 겸하는 경우가 많고, 이 과정에서 법사라는 말이 남자 무속인 모두를 뜻하는 표현으로도 쓰이고 있다.[* 전수를 하고 싶어도 오랜 학습기간이 걸리는지라 제자를 많이 두기도 힘든데다 기피가 심하다고 한다.] 얼핏 보기에는 경상도 무속에서 무당들의 굿판 옆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화랭이(양중)과 비슷하나 법사는 굿판에서 보조적인 역할에 머무르는 화랭이와 달리 그들 스스로도 [[무당]]이기 때문에 혼자서도 액막이[* 액땜. 보통 귀신 얼굴을 그린 종이를 세우고 붉은 수수화살을 쏜다.]나 화전치기[* 병굿에서 경문을 읽으면서 볶은 쌀겨등으로 횃대롤 불을 붙여 귀신을 쫓는 굿이다.] 귀신 착수[* 호리병이나 항아리에 귀신을 꼬여 가둔 뒤 입구를 고춧가루나 쑥 등이 든 봉지로 막아 봉인한다.] 등의 굿을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