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나레스 (문단 편집) ==== 귀적 어둠의 계약자 ==== 분명 설정상 최강이긴 한데 두 번째 속편인 귀적 어둠의 계약자에선 '''갑툭튀한 개초딩 하나에게 봉인당하는 굴욕을 당했다'''.[* 그러나 공격자의 진정한 정체가 산하라에서 생성된 어둠(귀안왕이 "위대한 의사", "빛"이라 부르며 다시 돌아가고자 했던, 삼지안 흠가라와 인류의 근원이 되는 우주에서 비롯된 힘. 그러나 빛에 비유하며 이것을 이상화했던 귀안왕의 예상과는 달리 그 실상은 온갖 부정적인 감정들과 끝없는 욕망이 뒤섞인 어둠의 덩어리였다)임을 감안하면 봉인 정도로 끝난 게 오히려 운이 좋았다고 볼 수도 있다.] 그것도 새로 구두룡장에 가입한 노르말테와 게게네이스가 함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본거지인 용황성에서 부하들과 단체로 털렸다는 점에서 굴욕의 정도가 매우 심각하다. 이게 다 새로군 세계구급 위협이란 내용으로 속편을 만든 덕택에 파워 밸런스가 난감해진 문제이다. 환수 숲의 조난자에서 갑툭튀한 노르말테와 게게네이스가 전직 [[구두룡장]]인 우카이를 처바르고[* 우카이는 원래 약하긴 했다. 구두룡장 자체가 하나 빼고 별 활약이 없기도 하고] 야크모를 고전 시키는 만행을 저지른 것도 모자라서, 귀적 어둠의 계약자에선 그걸 능가하는 재야 고수나 먼치킨을 참전시키다 보니 기존 캐릭터가 신캐릭터에게 관광당하는 전개가 된 것이다. 다만 그 전투 모습을 목격한 게게네이스는 '용황 스스로가 모습을 감춘 것으로도 보였다'고도 말했다. 시간이 지나 용황성을 조사하기 위해 달로 간 [[하즈랏트 한]]의 앞에 모습을 다시 드러낸다. 진이 고갈된 달에서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하는 전이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어둠의 본체는 틀림없이 이공간 너머에 있으리라 보고 추적을 위해 아공간에 들어온 것은 좋았지만, 힘의 일부를 통로 유지와 생명줄 생성에 써야하는 상태로는 심부 탐색을 나서지 못하고 있었다. 깊이 쫒아가면 틀림없이 어둠과 대결해야 할 것이기 때문. 그 때문에 그 자리에 머물러 현세와 아공간을 잇는 문을 유지하며 하즈랏트 한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하즈랏트 한이나 칼리가 올 것을 예상하고 귀안왕의 주력에 반응하는 술식을 남겨뒀다. 오리지널 하즈랏트의 육신에는 귀안왕의 생명유지 개조가 가해져 있었기 때문] 현세로 돌아오지 않고 아공간에 머무른 이유는 문을 유지하는 자신이 나가버리면 해당 아공간에는 돌아올 수 없기 때문. 귀안왕의 창조물이자 적당히 뛰어난 술사인 한에게 현세와 아공간을 잇는 통로유지 및 생명줄 생성 역을 맡기고 --요코한테 설명할 1분을 준 다음-- 어둠을 쫒아 아공간 심부로 탐색을 나선다. 본래라면 형태를 가지지 않는 어둠에게 쓰러뜨릴 수 있는 형상을 부여하기 위해 결합력이 강한 자신의 정을 어둠에게 흡수시켜 어둠에게 형상을 부여한다. 다만 여기에 모든 힘을 쏟고 있기에 형상을 갖춘 어둠을 쓰러뜨리는 것은 야쿠모에게 맡긴다. [[웹툰]]으로 2014년 5월부터 단기 연재에 들어간 후일담 [[3×3 EYES]] 번외편 1화에서, 귀안왕과 융합한 [[칼리#s-3.2.2|칼리]]와 러브 코메디를 찍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고 있다. 귀안왕은 칼리와의 융합으로 파이와 같은 이중인격 타입의 삼지안이 되었는데, 귀안왕이 잠든 사이 칼리가 마스코트 총선거에 나가고 싶어하거나 해변으로 피서를 가고 싶어하는 등 돌발적 행동을 벌여서 [[강아지]]나 [[인형]], [[멧돼지]] 등으로 변신해서 따라다니며 그녀를 지키고 있다.[* 상당히 시달렸는지 나중엔 귀안왕이 잠들었을 때의 칼리는 ~~죽음을 각오하고~~ 지키지 말아버릴까 짜증을 내기도 했다. 심지어 나중에 칼리가 잠들고 깨어난 귀안왕이 식은땀을 흘리며 미안하다고 사과할 정도] 이에 대한 사죄와 감사의 의미로 칼리가 야쿠모에게 요리를 배워서 [[도시락]]을 싸주는... [* 그걸 또 다 먹었다. 그런 모습을 보며 반하는 부하들은 덤...]본편의 카리스마를 기억하고 있는 이들로써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모습을 선보였다. 귀안왕은 칼리가 원하는 걸 다 들어주지 말라고도 했지만 이에 베나레스는 자신게 있어 칼리 또한 귀안왕의 일부이자 귀안왕 자신이기에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고 대답한다. 칼리를 보호하기 위해 있는 우르벨과 가르벨은 그가 붙여준 자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