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네치아 (문단 편집) == 개요 == || [youtube(RWXwsg7lnCk)] || >''' "그림으로 표현하기에는 이 도시는 너무나 아름답다" ''' [br] - [[클로드 모네]][* 모네는 1908년 베네치아를 여행하면서 여러 그림을 남겼다. 대표작은 콘타리니 궁전을 그린 그림.] [[이탈리아]] 북동부 [[베네토]]의 중심 도시. 동시에 해당 도시를 수도로 삼던 과거의 [[베네치아 공화국]]의 국명이기도 했다. 흔히 베니스(Venice)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데, 이것은 [[영어]]식 발음이다.[* [[중국어]]로도 영어식 발음을 따라 웨이니스(威尼斯 / Wēinísī)라고 음차한다.] 본토 이탈리아어 발음으로는 베네치아(Venezia)다. [[프랑스어]]로는 브니즈(Venise), [[독일어]]로는 베네디히(Venedig)라고 부른다. 인구는 2017년 기준 26만 명으로 일반적인 이미지와 달리 이 중 대부분은 바다 위의 구도심이 아니라 육지 쪽의 신도시에 살고 있다.[* 구시가의 인구는 2016년 기준 55,000명이다.] 그리고 신도시에 베네치아의 창구인 [[베네치아 마르코 폴로 국제공항]][* 한국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이곳으로 올 수 있다.]이 있기도 하다. 현대 도시로서의 중심지는 신도시로 상당히 옮겨왔고, 구도심은 관광지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구도심 도시 전체에 수로가 뚫려 배를 타고 다닌다 해서 '''물의 도시'''로 유명하며, 현재도 '''베네치아 구도심 내부에는 자동차 도로가 하나도 없다.''' 구 도심 입구쪽의 로마광장(Piazzale Roma, 기차역 옆에 있다)에 시외버스와 차들이 돌아다니지만, 안쪽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단 한대의 차량도 볼 수 없다. 보행자도로도 좁은 다리나 계단으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아 오토바이조차 한 대도 볼 수 없다. 따라서 새벽에도 차량 소음 등은 전혀 없다.[* 구 시가지 외에 육지 쪽 신도시 및 비교적 넓은 평지가 있는 리도 섬(베니스 국제 영화제 센터가 있는 곳)에는 도로도 있고 시내버스 노선이 운영되고 있다.] 거기에다가 자전거를 타고 다녀도 벌금을 문다. 따라서 현재에도 구도심 내 이동수단은 튼튼한 두 다리와 수상택시, 수상버스(바포레토) 뿐이다. 심지어 이들도 운행시 발생하는 파도로 인한 도시 균열을 막기 위해 좁은 운하에서는 7km/h, 넓은 곳에서는 11km/h 정도로 속도 제한을 두고 있다. 따라서 무라노 섬이나 부라노 섬을 가지 않는 한 오히려 걷는게 더 빠를 경우도 있다. 베네치아 신도시 지역의 도시철도인 베네치아 트램의 1호선의 남쪽 종점이 구도심의 베네치아 피아찰레 로마(Venezia Piazzale Roma)역이다. 또한 베네치아의 중앙역인 베네치아 산타 루치아(Venezia Santa Lucia)역도 구도심의 북쪽 끝에 있다.[* 인구 대부분이 신도시 지역에 사는 베네치아의 인구 구조를 볼 때 실질적인 중앙역은 신도시 지역에 있는 베네치아 메스트레(Venezia Mestre) 역으로 볼 수도 있다.] 수많은 운하의 물길이 도로를 대신하는 특이한 도시구조 덕에 수상도시의 대명사가 되었고, 운하가 촘촘하게 들어찬 세계의 다른 도시들도 대부분 '''xx의 베네치아'''[* 혹은 xx의 베니스]라는 식으로 소개되는 경우가 많다.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나 [[스웨덴]]의 [[스톡홀름]]은 '[[북유럽]]의 베네치아'라고 불리며, 그 외에 [[독일]]의 [[함부르크]]와 [[밤베르크]],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포르투갈]]의 아베이루, [[중국]]의 [[쑤저우시(장쑤성)|쑤저우]], [[일본]]의 [[야나가와시|야나가와]] 등이 그러한 케이스이다. ~~[[김포]] [[한강신도시]]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아시아]]의 베네치아라고 한다.~~ 자매품으로는 '''xx의 [[암스테르담]]'''이 있다. 그리고 조금 생뚱맞지만 [[베네수엘라]]라는 국가 이름도 여기서 따 온 것이다. [[아메리카 원주민|베네수엘라 원주민]]들이 수상가옥에서 생활하는 것을 보고 그것을 처음 본 유럽인 탐험가가 베네치아의 이름을 붙인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