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르가모(드래곤볼) (문단 편집) == 여담 == [[파일:팩폭3.png]] 애니판에서 “얘 때문에 멀쩡한 우주들이 괜히 소멸되게 생겼다”며 힘의 대회가 열린 원인인 손오공을 강하게 비난한다. 물론 이 말만 보면 전 우주의 정의를 바로잡으려는 좋은 말이다. 하지만 이건 단편만 보고 간과한 것이, 원래 손오공의 힘의 대회 제안이 아니었으면 원래 제9우주와 제7우주를 비롯한 8개의 하위 우주들은 베르가모의 ‘그냥 평화롭게 살 수 있었다’는 대사와는 달리 그냥 어느 아침 영문도 모르고 전왕에 의해 소멸당할 예정이었다. 오히려 손오공 덕에 수준 낮은 우주들이 소멸의 위기에서 벗어나 직접 대회에서 스스로의 가치를 입증할 기회를 얻을 수 있던 것이며 베르가모는 이러한 배경을 몰랐기에 이런 말을 한 것. [[바도스]] 역시 나중에 이 점을 꼬집는다. 물론 베르가모의 말도 틀린 건 아닌 게 입증에 실패한 8개 우주 중 7개 우주는 명을 재촉하는 꼴이니 17호가 우주를 복원해달라는 소원을 빌어서 망정이었지 아니었으면 8개 우주가 더 빨리 소멸했을 것이다. 81화에서 '베르가모의 간언으로 전 우주를 오공의 적으로 만든다'는 묘사가 나오고, 본편에서도 [[비루스]]와 [[우이스]]의 '비겁하다' 는 발언으로 보아 아무래도 제작진의 의도는 베르가모를 '전 우주가 손오공을 적대하게 만든 교활한 적'으로 표현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일단 교활한 면이 있긴 하지만 그와 별개로 나름 개념인이다. 자신이 손오공을 이기면 우주 소멸 룰을 취소해달라는 부탁을, 그것도 자신의 존재 자체가 소멸될지도 모르는 파격적인 요구를 전왕에게 했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용기가 없고서야 불가능하다. 자신들이 살기 위해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인간이 고작 생일케이크 칼로 협박해도 통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 정도 용기를 낸다는 게 쉽지 않은 건 사실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자신의 존재 자체를 걸고 저런 부탁을 했다는 점에서 배짱도 있고 나름 이타심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말을 쓰긴 하지만 신들에겐 나름대로의 격식과 예의를 갖춘다. 만약 베르가모가 전왕에게 버릇 없이 구는 성격이었다면 즉각 전왕이 소멸시켰을 것이다. 실제로 81화에서 제 3우주의 계왕신인 에아와 제 2우주의 파괴신인 [[헬레스]]의 언급으로 보면, 전왕에게 무례하게 구는 인간을 전왕 본인 혹은 전왕의 시종이나 파괴신들 중 한 명이 즉시 처형시키는 모양이다.[* 전왕이 그의 부탁을 수용한 것은 이런 점을 종합했기 때문인듯. 애초에 우주 서바이벌의 목적이 다른 우주마저 생각할 수 있는 덕을 보기 위함이고, 이런 면에서 베르가모는 합격점이었을 것이다. 아니 그 전에 '''베르가모가 속한 9우주가 최저 순위의 우주'''인걸 고려하면 그런 우주에도 베르가모 정도의 덕을 지닌 자가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으니 전왕으로선 재미를 못 볼지라도 나름 성과가 있으니 들어줄만 했던 셈.] 98화에서 탈락했기 때문에 9우주와 같이 소멸될 때 베르가모는 트리오 드 데인저스 멤버들과 같이 기절한 상태여서 자신이 소멸되는 걸 느끼지도 못했다. 동인 및 2차 창작에서는 자신의 동생들인 바질과 라벤더, 자신의 부탁을 들어준 '''전왕'''과 [[영고라인|주로 엮이는 편]]이다. [[분류:드래곤볼/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