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르고 (문단 편집) === [[원피스(만화)/어인섬·펑크 하자드 편|펑크 하자드 편]] === 펑크 하자드에 있는 [[시저 클라운]]의 연구소에서 로의 앞을 가로막으며 처음으로 등장했다. 여기서 심장을 빼앗겨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한 로를 간단히 제압했다.[* 로가 시저의 연구소에 있는 조건으로 자신의 심장과 [[모네(원피스)|모네]]의 심장을 서로 교환한 상태였는데, 로의 통수를 눈치챈 모네가 베르고에게 로의 심장을 넘겨버렸던 것.] 하지만 로는 이내 탈출하는 데 성공하고 이내 [[밀짚모자 일당]], 베르고의 정체를 알고 배신감에 이를 가는 [[스모커]]와 함께 반격을 시작한다. 상황이 시저가 수습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자 직접 나서는데 우선 통로 출구에서 간신히 내부로 진입한 G-5 해병들과 조우한 다음, 지원 병력을 이끌고 온 줄 알고 기뻐하는 G-5 병사들을 [[육식(원피스)|육식]]으로 [[양민학살]]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해군 같지 않은 양아치 소리를 듣는 G-5 해군들조차도 베르고에 대한 신뢰가 어찌나 강한지, 하나하나 공격당하면서도 '그 베르고 씨가 우리를 공격할 리가 없다'고 하며 당황했다. 심지어 뒤늦게나마 베르고에게 저항이라도 해보는 시점에서도 '저건 베르고 중장의 얼굴을 한 가짜다!'라며 끝까지 베르고가 자신들의 적이라는 걸 인정하고 싶지 않아 했다.]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Vergo_vs_Tashigi.png|width=1000]] [[타시기]]마저 힘을 쓰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제압당하고 부하들이 학살당하는 걸 보며 눈물을 흘리지만,[* 이때 타시기의 패기가 실린 참격을 무장색 경화한 팔로 가볍게 쳐냈다. 그의 무장색이 얼만큼 강한지를 알 수 있는 부분.] 이후 갑자기 [[상디]]가 난입하여 베르고를 걷어차 벽에 쳐박아 버렸다. 이후 상디와 짧은 교전에 들어가나 싸움 도중 로가 무엇을 노리는지 알아챈 후에는 상디와 해병들을 그냥 두고 이탈했다. 그리고 SAD 제조 시설로 이동하여 그곳에 있던 '''로와 대결하여 철저하게 발라버렸다.''' 로의 심장을 가지고 있는 상황인지라 로가 압도적으로 불리했다. 조금이라도 반격을 하려고 하면 로의 심장을 움켜쥐어서 결국 로는 아무것도 못한 채 맞기만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었다. [[파일:스모커vs베르고.gif|width=1000]] 그러나 로가 수세에 몰렸을 때 복수심을 품은 [[스모커]]가 그를 찾아냈다. 스모커는 그의 배신을 부하들이 알지 않길 원했으나 베르고는 이미 부하들을 학살하고 온 뒤였다. 결국 분노한 스모커가 선빵을 날리면서 전투 시작. 스모커와의 격전 끝에[* 원작에서는 짓테를 부러트리기 전까지 막상막하의 호각으로 묘사되었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만든 전투씬에서 베르고가 훨씬 더 우위인 것으로 묘사하였다.] 그가 부피를 늘려 자신을 공격해온 틈을 타 그를 귀죽으로 쓰러트리고는 [[짓테]]마저 부러뜨리며 승기를 취했다. 하지만 그것은 스모커의 노림수였다. 애초에 스모커의 목표는 베르고를 쓰러트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으로 베르고의 시야를 가려서 로의 심장을 되찾아 주는 것이었기 때문. 스모커의 도움으로 겨우 본인의 심장을 되찾은 로는 그제서야 베르고를 "베르고 씨"라고 부르지만 그와 함께 도플라밍고를 향해 베르고는 끝이라며 대놓고 도발을 날린다. 이런 상관을 향한 거센 도발에 발끈한 베르고는 전신을 무장색으로 경화한 채 달려들지만 로에 의해 '''단칼에 허리를 일도양단당하고 만다.'''[* 어찌나 위력이 강한지 '''베르고의 몸뿐만 아니라 SAD 저장시설을 넘어 펑크 하자드 섬의 빙산 절반이 두 동강나버렸다.'''] 이후 재차 도플라밍고를 향해 로가 선전포고를 하자 분노하며 하반신이 분리된 상태로 다시 덤비지만 이번엔 나머지 부위마저 토막난 채 완전히 패배, 재기불능 상태가 되어버린다. 온전한 신체 부위가 머리만 남게 되어버리자 푸념을 늘어놓으면서도 로에게 "넌 [[세계귀족|조커의 과거]]를 몰라. 그게 반드시 치명타가 될 터...!"라고 경고하며 으름장을 놓지만 로가 머리마저 두동강내면서 말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신세로 전락한다.[* 이때 베르고가 남긴 경고의 의미는 드레스로자 편에서 회수되는데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작중 행적]] 문서 참조.] 이후 머리가 두 쪽으로 갈라진 상태에서 [[전보벌레]]를 통해 도플라밍고가 하는 말을 듣는다. 도플라밍고는 [[밀짚모자 일당|후]][[트라팔가 로|환]]을 없애기 위해 [[모네(원피스)|모네]]에게 폭파장치로 섬을 폭파시키라는 명령을 내린다. 베르고의 입장에선 죽음을 명령내린 셈이다. 지시를 내린 후, 그 도플라밍고조차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베르고에게 사과하면서 베르고에게 수고했다고 공을 치하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베르고 역시 모네가 그랬듯이 그를 이해한다는 듯 만족스런 미소를 지었고, 이후 SAD 저장실 폭발에 휘말리면서 비참하게 목숨을 잃었다.[* 도플라밍고의 계획과 달리 밀짚모자 일당과 로부터 그에게 위협이 되었던 모든 존재가 생존했다. 결국 돈키호테 패밀리는 밀짚모자 일행과 로에게 패해 왕위에 내려와 수감되어 그들의 야망은 무너지게 되었다. 한 마디로 개죽음당한 셈이 되고 말았다. 사실 이 자의 만행을 생각하면 자업자득이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