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르세르크(만화) (문단 편집) === 작가의 사망 === 2021년 5월 20일, 영 애니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작가가 5월 6일 급성 [[대동맥 박리]]로 사망했다는 [[https://twitter.com/YoungAnimalHaku/status/1395213014182162436|부고]]가 전해졌다. 자세한 내용은 [[미우라 켄타로]] 문서 참고. 안 그래도 초장기 연재가 이어지며 작가의 건강이 걱정된단 말들이 나왔었다. 완성도를 낮춰도 좋으니 빠른 연재를 보고 싶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지만, 결국 그 우려가 현실이 된 것이다. 작가가 직접 인터뷰에서 후반부에 진입했다고 언급했으니 더욱 안타까울 따름이다. 이로써 베르세르크는 고인의 [[유작]]으로 남게 되었다. [[https://twitter.com/YoungAnimalHaku/status/1412671296169660423|영 애니멀]] 측에서는 베르세르크의 향후에 대해서는 아직 미정이며, 정해지는 대로 소식을 알릴 테니 기다려 달라고 공지를 올렸다. 이후 9월 10일 발매될 영 애니멀 18호에 364화 연재와 함께 미우라 켄타로에게 전하는 [[https://twitter.com/MangaMoguraRE/status/1423584830269247488|타 만화가들의 메세지가 수록될 예정]]이라고 한다. 작가의 사망 이후 연재된 364화의 마지막 페이지는 보름달이 뜬 밤 가츠와 캐스커 앞에 다시 나타난 [[월하의 소년]]이 '''[[그리피스(베르세르크)|스포일러]]로 변모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한 페이지 전체를 채운 컷이다. 새로운 떡밥들의 등장과 함께 오랫동안 여러 추측이 난무했던 중요 떡밥 하나가 풀리는 순간이었다. >베르세르크의 팬 여러분께 >베르세르크를 애독해 주시고 항상 지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게재한 364화는 고 미우라 켄타로 선생님이 마지막으로 펜을 잡은 원고입니다. 그 원고를 오랫동안 선생님과 함께 베르세르크를 제작해 온 스튜디오 가가 멤버들이 총력을 기울여 마무리해 이렇게 현재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2월에 코믹스 최신간도 낼 수 있는 사실도 아울러 보고드립니다. 다양한 정보가 미정인 가운데 오랫동안 기다려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미우라 선생님이 마지막으로 쓴 원고 게재에 맞추어 이번 호는 메모리얼호로 결정했습니다. 잉크펜의 상태에서도 전해져 오는 강한 열정 , 그것을 여러분에게 조금도 거리낌없이 전달하고 싶어서, 이번에 한해 펜화를 그대로 표지로 만들었습니다. 작품에 쏟는 열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호를 만들 때, 「베르세르크」라는 작품이 우리에게 있어서 가츠의 대검과 같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깊이 실감하고 있습니다. > >'''작품의 향후에 대해서 죄송하지만 아직 미정입니다.''' 한 가지 말할 수 있는 것, 그것은 함께 '베르세르크'를 만들어 온 영 애니멀로서 무엇보다 '미우라 선생님이라면 어떻게 생각했을까'라는 것을 첫 번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내 그리고 해외 팬 여러분 주신 편지 등은 감사히 받고 있습니다. >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영 애니멀 편집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