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스미어 (문단 편집) ===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 [[파일:external/img01.deviantart.net/vesemir___witcher_3_by_plank_69-d9e6376.png]] 위쳐 3에서는 게롤트와 함께 몬스터를 사냥하며 예니퍼를 찾는 여행을 한다. 프롤로그에서 게롤트가 꾸는 꿈에서 나오는 과거에서 시리에게 위쳐 이론 교육을 가르쳐 주다가 졸아서(...) 시리는 몰래 빠져나와 연습하고 있었다. 잠이 깬 후에 게롤트한테 시리를 불러오라 시키고 게롤트와 검술 훈련을 시킨다. 이것이 전투 튜토리얼. 이후의 스토리 라인에서는 게롤트와 백색 과수원에서 닐프가드 장교가 제시한 예니퍼의 정보를 얻는 조건으로 그리핀을 잡는 임무에서 그리핀을 꾀어낼, 양 모양의 미끼를 만들고 게롤트와 협력하여 그리핀을 잡는 활약을 펼친다. 그 후, 닐프가드 장교에게서 예니퍼가 비지마에 있다는 정보를 듣고 게롤트가 같이 가자고 하지만, 자신은 케어 모헨으로 가겠다고 하고 게롤트와 헤어진다. 이후 케어모헨에서 볼 수 있다. 게롤트가 시리를 발견해 같이 케어 모헨으로 귀환하면 굉장히 반가워한다.[* 케어 모헨에 상주하는 인원 전부가 시리를 반긴다. 시리를 손녀딸처럼 여기던 베스미어는 말할 것도 없고, 오랜만에 딸을 만나기라도 한 듯 새된 비명(?)과 함께 방정맞게 달려오는 예니퍼와 친언니처럼 반가워하는 트리스의 반응이 일품. 예니퍼는 트리스와 로맨스 트리를 타도 기쁨에 게롤트에게 키스를 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시리의 위치를 알아낸 에레딘과 와일드 헌트들이 케어 모헨으로 쳐들어오자 베스미어 역시 아군과 함께 맞서 싸운다. 게롤트 일행은 분투하지만 끝없이 몰려드는 와일드 헌트에게 서서히 밀리기 시작하며, 설상가상으로 예니퍼의 마법 보호막 역시 무너져 에레딘을 비롯한 와일드 헌트 수뇌부가 몰려든다. 결국 케어 모헨의 정문이 뚫리며 와일드 헌트의 마법사가 사용한 강력한 한파 마법이 불어닥쳤다. 이에 몰려들 와일드 헌트들을 막기 위해 정문 앞에 옹기종기 모여있던 게롤트를 비롯한 모든 일행들이 피할 틈도 없이 얼어붙어 버렸고, 오직 시리와 함께 정문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던 베스미어만이 그 장면을 목격하고 몸을 날려 시리를 덮쳤고, 둘은 돌담 뒤에 숨어 간신히 한파를 피한다. 한파가 몰아친 후 얼어붙은 일행 사이로 [[에레딘]]과 임레리스가 유유히 나타난다. 베스미어는 용감히 맞서 와일드 헌트 최강의 장수인 임레리스의 다리에 칼을 박아넣고 쓰러뜨리며, 시리를 끌고 가던 에레딘을 공격하여 시리를 구해낸다. 허나 시리가 채 일어서기도 전에 다시 일어선 임레리스가 성큼성큼 접근하고, 에레딘까지 반격에 나서자 시리를 보호하기 위해 아드로 시리를 날려보내지만 정작 자신이 방어할 타이밍을 놓쳐 임레리스의 발차기에 복부를 맞아서 쓰러지고 이후 무자비하게 구타당한다. 시리가 베스미어를 소중히 여긴다는 사실을 간파한 에레딘은 임레리스에게 그를 인질로 삼게 한 뒤 시리가 자신을 따라오도록 요구하고, 베스미어를 두고 도망칠 수 없었던 시리는 이를 따르려 한다. 결국 베스미어는 시리가 자신을 버리고 도망칠 수 있게 하기 위해 가지고 있던 단검으로 임레리스의 옆구리를 찌르는 도발을 감행하고, 이에 격노한 임레리스한테 목이 부러져 죽는다. 베스미어의 죽음으로 인해 이성을 잃은 시리는 시공간의 힘이 폭주해버리고 이에 버티지 못한 와일드 헌트는 결국 퇴각한다.[* 후에 게롤트가 임레리스랑 싸울때 임레리스의 생각보다 게롤트가 잘 싸우자 임레리스는 게롤트의 목을 조르면서 "누가 너에게 이렇게 싸우라고 가르쳐주었냐?"라고 묻고 게롤트는 "네가 죽인 위쳐"라고 하면서 투구를 이그니로 지진 다음 임레리스의 철퇴로 머리통을 찍어 으깨버려 죽인다.] [[파일:베스미어장례.jpg]] 죽기 전까진 모든 위쳐 교단의 위쳐들 중 가장 최연장자 위쳐답게 깊은 지식, 지혜, 경험을 갖추고 있는 모습을 보였으며 몸을 날려 한파로부터 시리까지 구해주는 뛰어난 판단력과 반응속도, 와일드 헌트 최강의 장수인 임레리스와 왕인 에레딘을 상대로 밀리지 않는 대단한 무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또한 시리를 구하기 위해 틈을 보이다 잡혀 자신이 오히려 인질이 되어버리자 자기희생으로 시리를 구하고 죽음을 맞이한다. 또한 그를 추모하는 이들이 많다는 점에서 잔소리는 많아도 인품은 두말할 것 없이 훌륭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에스켈과 램버트가 케어 모헨을 떠난다는 점에서 베스미어의 존재는 단순한 위쳐 하나가 아닌 케어 모헨, 나아가 늑대 교단 그 자체였다. 그야말로 게롤트의 롤모델에 걸맞은 인물. 이후 첫 번째 확장팩인 [[하츠 오브 스톤]]에서 등장하지는 않고 언급이 된다. 메인 퀘스트 중 경매장에 입장하면 위쳐에 관련된 물품만 전문적으로 모으는 미그놀라 백작부인이란 늙은 귀부인을 만나게 되는데 알고 보니 이 여자가 젊었을 때 베스미어랑 몰래 사귀던 연인이었다는 것. ~~그래봤자 반 세기 전이라면 베스미어는 똑같은 할아버지였을 거라는 점에서 마성의 할아범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여자의 아버지에게 들켰기에 베스미어는 떠나야만 했고 그가 남기고 간 양털 옷으로 인해 백작부인이 위쳐 물품을 수집하게 된 것이다. 베스미어가 전사했다는 소식을 전해주면 슬퍼하며 그를 애도한다. 이때, 귀부인이 위쳐로서 죽었냐고 물어본다. 게롤트가 뜬금없이 아니라고 하는데 직후 '''영웅으로서 죽었습니다.'''라고 해준다. 만약 본편에서 케어 모헨 퀘스트를 진행하지 않은 상태로 확장팩 메인 퀘스트를 먼저 진행한다면 베스미어가 잘 살아있다 말해 줄 수 있다.[* 이후 베스미어에게 찾아가 백작부인을 만났다는 사실을 --베스미어도 여자 만나러 다니던 시절이 있었냐고 깐족거리면서-- 전하고, 다시 만날 생각이 없냐고 게롤트가 묻자 베스미어는 시리와 관련된 일이 정리가 되면 찾을 생각이 있다고 한다.] 덤으로 이 백작부인은 바이퍼 교단의 갑옷 세트 도면을 파니 사도록 하자. 두 번째 확장팩인 [[블러드 앤 와인]]에서는 늑대 교단 그랜드마스터 장비를 얻는 과정에서 언급이 된다. 엘프 유적을 탐사하려던 닐프가드 연구원 집단의 의뢰를 수락하고 동행했다가 해당 유적이 너무 위험함을 진작에 깨닫고 연구를 멈추고 돌아가라고 권유하였으나 탐사를 강행한 연구원 집단을 끝까지 돕다가 일이 틀어지자 연구원들을 먼저 피신시키고 엘프 유적을 혼자서 틀어막다가[* 천장을 무너뜨려 그 잔해로 괴물을 깔아뭉개려 했으나 자신도 그 잔해에 깔려버렸다. 하지만 먼저 대피시킨 연구원은 결국 유적을 빠져나가지 못하고 모두 죽었다.] 결국 붕괴하는 유적 속에 자신도 깔아뭉개져 죽음을 맞이한 늑대 교단 위쳐의 메모를 얻을 수 있는데 여기서 언급이 된다. 해당 의뢰 및 도안 관련해 끔살 당한 위쳐는 은검 하나 살 돈도 나오지 않을 거라며 거절했으나 베스미어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결국 끝까지 수행한 것으로 보인다. 덤으로 조사하면서 늑대 교단 형제들은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다른 교단 위쳐들은 본작에서 한두 명도 귀하다는 게 아이러니하다.] 이런 데서 죽음을 맞이한 것이 안타깝다는 투로 중얼거리는 게 백미. 사망한 상태이기 때문에 10주년 기념 영상에 등장하지는 않지만 '''"베스미어가 있었다면 가장 즐겼을 텐데."'''라고 [[게롤트]]에 의해서 언급된다. 게임에서는 사망한것으로 나오지만 원작에서는 아직 사망하지 않았기에 이는 CDPR이 창작해낸 게임만의 설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