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이맥스 (문단 편집) === 본편 === [include(틀:스포일러)] 초반에 테디의 소개로 첫 등장. 테디가 히로의 팔에 [[덕트 테이프]]를 붙였다가 떼어내어 이에 히로가 '''아야!'''라는 비명소리를 내자 기동, 약간의 찰과상을 입은 히로에게 다가가 치료용 스프레이로 치료를 해준다. 그리고 '''단 한번의 스캔으로''' 히로에게 땅콩 알레르기가 있다는 것을 알아낸다. 테디는 그에게 '''자신의 이름이 적힌 초록색의 의료용 제어칩'''을 보여주며 이 칩이 베이맥스를 베이맥스답게 만들어주는 것이라는 설명을 한다. 이후 테디가 사고로 사망하고 상실감에 빠진 히로가 우연찮게 발등을 찍히자 '''아야!'''라는 비명에 테디의 방에 있던 베이맥스가 기동을 하게 된다. 그런데 있던 곳이 하필이면 좁디좁은 침대 뒤라 뒤뚱거리며 나오려 하는데 이 모습이 귀엽다는 팬들이 많았다.[* 첫 등장에서도 나오다가 배에 의자가 부딪치자 의자를 옆으로 치우고 나왔다.] 베이맥스는 본질에 맞게 히로를 치료하려 하지만 히로는 치료를 거부하고, 서로 만담을 하며 실랑이를 벌이던 와중에 히로가 발명한 마이크로봇이 어디론가 향하고 있다는 것을 감지하고 히로의 마음에 안정을 찾아주기 위해[* 마이크로봇의 목적지를 찾아내면 히로의 마음이 안정되겠느냐고 물었고, 이에 히로는 성의 없이 그렇다고 대충 대꾸했다. 그런데 베이맥스는 이걸 곧이듣고 정말로 출발했다.] 시내를 활보한 끝에 히로 몰래 마이크로봇이 개발되고 있는 장소를 발견하지만, [[스푸키맨]]의 압도적인 전투력에 후퇴하고 만다.[* 다급한 와중에 종종걸음을 쳐서 히로를 속 터지게 만드는 개그씬은 덤. 뒤에서는 마이크로봇 부대가 달려들기 직전인데 "전 원래 느려요. / I am not fast." 하면서 밍기적거리자 히로가 답답해 미치려고 하면서 직접 끌고 달아났다. 그러다가 또 파이프에 걸려 넘어졌는데 다리가 짧아 못 일어나서 히로가 도로 일으켜서 잡아끌었다.] 이후 히로와 함께 경찰서로 가서[* 여기서 구멍난 몸에 테이프를 붙이는 개그신이 나온다.] 상황을 설명하려 하지만 배터리가 부족해져 술취한 아저씨 같은 정신상태가 되어 별 수 없이 히로에게 이끌려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우린 창문에서 뛰어내렸어요~!-- 히로는 스푸키맨이 자신의 형의 죽음에 깊이 관련되어 있다 생각하고 3D프린터로 뽑은 --뱃살이 잔뜩 나온--탄소 섬유 강화 장갑을 베이맥스에게 입히고 '''해골 그림이 그려진 붉은색의 전투용 제어칩'''을 추가하여 베이맥스를 일시적으로 업그레이드시킨다.[* 이 때 테디의 의료용 칩을 보고 약간 망설이다가 그 옆의 빈 슬롯에 넣었다.] 이 과정에서 베이맥스는 치료용 로봇이 왜 가라테를 배워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의문을 표하지만 무술을 배워서 스푸키맨을 잡으면 히로의 마음이 안정될 것이라는 말에 납득한다. 이후 마이크로봇을 길잡이로 다시 추적하여 어느 항구에 도착하고, 웬 기계를 옮기는 스푸키맨과 싸우려 하나, 이전에 히로의 심리치료를 목적으로 연락한 테디의 친구들이 차를 타고 도착하면서 발각된다. 이후 스푸키맨에게 덤비지만 압도적으로 발려서 친구들의 차로 도주하게 되는데 격렬한 추격전 끝에 바다에 빠져 차에 탄 채로 가라앉고 말지만 베이맥스가 장비했던 장갑을 전부 분리해 구명튜브 역할을 해서[* 베이맥스는 몸이 질소로 가득찬 풍선이라 물에 뜬다.] 멤버들 모두 살아남을 수 있었다. 그리고 베이맥스는 이 과정에서 어느새 스푸키맨의 신체 데이터를 스캔해 놓았다! 히로는 압도적인 전력차를 실감하고 4명의 동료들과 함께 베이맥스의 방어구를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하게 된다. 위에 나온 전투용 모드가 바로 그것. 로켓 펀치, 스캔 범위 1000퍼센트 증가 등 다양한 성능 강화와 함께 비행기능까지 추가되어 처음으로 히로를 태우고 시험 비행을 하기도 한다. 여기서 나오는 비행 시퀀스는 작품의 백미.[* 드림웍스의 명작 [[드래곤 길들이기]]의 비행 장면을 연상시킨다는 평가도 있다. 실제로 두 장면 모두 [[히로 아르마다|10대 중반의]] [[히컵|소년 주인공]]이 자신의 [[베이맥스|비행]] [[투슬리스|파트너]]와 함께 시범 비행에 나서서, 몇 가지 시행착오를 겪다가 성공하며 교감을 나눈다는 공통점이 있다.] 히로는 "이젠 버스 안 타고 다녀도 되겠다"며 기뻐한다. 곧 강화된 스캔 능력을 이용해 샌프란소쿄 전체 시민의 신체 데이터를 스캔, 외딴 섬에서 스푸키맨과 일치하는 데이터를 발견하고 팀원들과 함께 잠입하여 연구실을 발견한다. 그리고 연구실의 CCTV 기록을 통해 이 시설에서 순간이동 기술을 연구했고, 사고로 인해 연구가 중단되었다는 걸 알게된다. 그러던 중 등장한 스푸키맨을 상대하지만 어리숙한 팀원들 때문에 위기에 빠지고, 얼떨결에 베이맥스의 등에서 튕겨져나간 히로가 스푸키맨과 부딪치면서 그의 가면을 벗기는 데 성공한다. 이후 스푸키맨의 정체가 '''로버트 칼라한'''임을 알게 되고 분노한 히로가 베이맥스에게 스푸키맨을 죽이라고 명령하지만 베이맥스는 전투 기능이 추가되었어도 본질은 치료용 로봇이라 사람을 공격하는 것을 거부한다. 그러나 이미 이성을 잃어버린 히로가 충동적으로 베이맥스의 의료용 제어칩을 제거하고 전투용 칩만 남자 성향이 돌변하면서 무방비 상태의 스푸키맨을 죽이려 했다. 이때 [[헐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저지하는 팀원들을 가차없이 밀쳐내고,]] [[터미네이터(로봇)|눈이 붉게 변하는 등]][* 게다가 헬멧이 내려가 눈 사이의 줄이 가려지고 눈도 째려보는 인상으로 바뀐다!] 대단히 무섭게 변한다.[* 이 장면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클라이막스 액션씬과 더불어 명장면이면서도 굉장히 충격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영화내내 완전한 선역, 그것도 포근하고 다정한 이미지의 캐릭터였던 베이맥스가 갑자기 전투병기로 변한다고는 예상치 못한 관객들이 많았다. 이 장면은 매우 강력한 액션 시퀀스지만 비장하면서도 서글픈 배경음악이 흐르며, 뒤로 갈수록 각종 효과음들이 작아지다가 사라지고 슬픈 배경음악만 남아 비극적인 느낌으로 연출되었다.][* 영화 초반의 봇 파이트에서 히로가 만든 로봇이 사악한 얼굴로 변하면서 상대 로봇을 박살낸 것이 복선이었다.] 이후 [[허니레몬]]의 도움으로 제어칩이 도로 삽입된 후 팀원들을 두고 히로와 함께 집으로 돌아온 뒤 히로가 치료용 제어칩을 제거하려 하지만 '테디는 이런 것을 원하지 않았을 것이다'며 [[로봇 3원칙|'''본인의 의지로''' 이를 거부한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테디가 제작했던 당시의 베이맥스는 다소 엉뚱한 면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보통 로봇'''이었기 때문이다. 초반에 히로의 상실감을 이해하지 못하고 [[사춘기]]라는 진단을 내릴 때와는 대조적인 모습.][* 근데 어찌 보면 이것도 사실 베이맥스의 본인의 의지가 아닐 수도 있다. 육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심리적 고통도 치료해 주는 것이 베이맥스의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베이맥스가 테디는 이런 것을 원하지 않았으리라는 말을 반복하자 폭발한 히로는 형은 이제 없다고 소리치는데, 이에 베이맥스는 테디는 여기 있다고 반복해 말하면서 자신에게 저장되어 있는 테디의 영상을 보여주고[* 초중반에도 히로가 형을 그리워하며 형은 이제 없다는 말을 하자 베이맥스는 테디는 여기에 있다고 대답했었다.][* 베이맥스가 보여 준 영상은 테디가 자신을 완성할 때까지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수십 차례 반복해서 테스트하던 영상이었다. 그 중에서도 1회차, 7회차, 33회차, 84회차(완성)의 영상을 보여주었는데 가면 갈수록 피곤하고 초췌해지는 테디의 모습이 나름의 감상 포인트. 84회차에서 베이맥스를 성공적으로 완성한 테디는 몹시 기뻐하면서 "빨리 동생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고, 이 대목에서 히로가 눈물을 흘리며 미소를 짓는다.] 이를 본 히로는 안정을 되찾는다. 그 뒤 마음을 다잡은 히로는 다른 팀원들과 함께 크레이텍에 나타난 스푸키맨을 상대하고, 비행 능력과 무술 능력을 백분 활용해 대부분의 마이크로봇을 포탈 안으로 빨아들여 제거함으로서 스푸키맨을 제압한다. 하지만 열린 포탈 너머에서 아비게일의 생명 신호를 포착, 히로와 함께 그녀를 구하기 위해 포탈 속으로 돌입한다. 성공적으로 아비게일을 구출하지만 탈출 과정에서 미처 피하지 못한 파편에 부딪혀 추진 장치가 파손되고, 히로와 아비게일을 구하기 위해 작동하는 유일한 추진 장치인 로켓 펀치를 발사하고, 자신은 시스템이 꺼진 채로 홀로 붕괴하는 포탈 속에 남게 된다.[* 만약 후속작에 이 베이맥스가 다시 등장하면 악역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의료용 칩은 로켓펀치와 함께 보내서 없고 전투용 칩만 남은 상태이니 누가 포탈에서 베이맥스를 꺼내고 무기까지 장착하면 그야말로 완벽한 전투병기가 따로 없는 셈.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4번 문단을 참조하자. 물론 디즈니 측에서 만든 작품이 아니기에 디즈니의 공식적인 빅 히어로 후속편은 아니다.] 하지만 발사한 로켓 펀치 속에는 테디가 남긴 '''[[밑장빼기|치료용 제어칩이 남아 있었고]]'''[* 빼내는 장면이 없기는 했지만 [[동작그만 밑장빼기냐|히로가 포탈 입구를 보는 사이에 빼냈을수도 있다]] 실제로 로켓펀치 직전에 울며 껴안는 장면에서 히로의 얼굴만 클로즈업되는걸 봐서 껴안을 때 몰래 뺐을꺼라고 추측된다.], 히로는 이를 기반으로 베이맥스 마크 2를 새로 제작한다. 히로가 새로 만들어진 베이맥스에게 달려가 끌어안고, 베이맥스도 히로를 꼭 안아 주는 장면은 매우 감동적이다.[* 새로 만들어진 베이맥스가 부팅 완료 후 제일 먼저 한 말도 '''"안녕, 히로!"'''][* 원래 베이맥스는 눈이 초분광 카메라로 되어 있었는데 배경이 파란색으로 보인다. 근데 히로가 새로 만든 베이맥스는 배경이 파랗게 보이지 않는다. 완전히 똑같이 제작하진 않은 듯.... 사실 이전에도 의료용 칩을 제거했던 때를 제외하고 파란색으로 보이지 않았던 때가 있기는 있다.] 그 뒤로는 히로와 함께 히어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작중에서 '''건강 도우미가 왜 날아야 하는지 알겠네'''라는 말을 한 것으로 보아, 베이맥스가 전투용 칩이 어느 정도 의료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고 전투용 칩의 데이터를 의료용 칩에 업데이트 했을 수도 있다. 또는 전투용 칩 제작자가 히로이다 보니 새로 칩을 만들었을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