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트남 (문단 편집) ==== [[베트남 요리|음식]]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베트남 요리)] [[베트남 요리]]는 풍부하고 신선한 [[채소]]와 [[허브]]를 많이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베트남인들은 '''"채소가 없으면 밥을 먹은 것 같지가 않다."'''라고 말할 정도로 채소 요리를 좋아한다. 반면 육류 요리의 경우 궁중요리에서도 고기를 사용한 요리가 별로 발달하지 않았으며,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사람은 11세~14세 사이에 평생의 취향이 결정된다고 한다. 이 시기에 고기를 많이 안 먹고 자랐다면 커서도 고기를 소화를 잘 못 하거나 맛을 좋게 느끼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미국의 "When on Earth"에서 채식주의자들이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10개의 도시들 중 하나로 [[하노이]]를 뽑기도 했다. 허브, 야채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베트남 여행을 추천한다.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스피어민트, 고수, 레몬그라스, 각종 민트류를 마음껏 곁들여 먹을 수 있다. 가끔 한국의 꽈리고추와 비슷한 고추를 내기도 하는데 매움의 정도가 국산 청량초에 비할 바가 아니니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한다면 절대 손대서는 안 된다. 2016년 기준으로도 상당수 식당에서는 냉장고가 잘 보급되지 않은 상황이라 식당에서 [[맥주]]를 주문하면 맥주에 얼음을 넣어 준다. 먹어 보면 의외로 마실만 하다는 걸 느낄 수 있다[* [[맥주]]에 얼음을 넣을 경우 얼음이 녹으면서 맥주의 씁쓸한 맛과 알콜 도수가 낮아지므로 맥주 자체를 술로써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는 불만족스럽겠지만 더운 날씨에 시원한 음료로써 마시려는 사람 입장에서는 오히려 그냥 맥주보다 더 부담없이 들이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지 얼음의 위생 상태를 보장할 수 없을 뿐. 현지에 나가있는 주재원의 말에 의하면 얼음 가운데에 구멍이 뚫려있으면 괜찮다고 한다. 베트남은 얼음을 사용하는 음식이 없기 때문에 냉각 파이프를 사용해서 얼음을 만들지, 각얼음을 만드는 관념 자체가 없기에 얼음이 가운데 구멍이 뚫린 채 제공된다. 파이프를 중심으로 얼음이 냉각되기 때문이다. 냉각파이프에 물을 흘려 얼음을 형성하는 원시적인 구조가 태반이다. 맥주 소비량이 정말 많다. 전세계 10위 안에 들어가는 맥주 대국 중 하나. 아시아에서도 중국, 일본에 이어 3위인데다가 동남아로 범위를 한정하면 '''1위'''이다. 그럼에도 특이하게 하이네켄이나 버드와이저 같은 메이저 맥주 브랜드들이 힘을 못 쓰는 지역 중 하나이다. 워낙 자국 맥주 소비량이 많아서 그렇다고 한다. 실제로 베트남은 자국 내 맥주 생산량이 굉장히 많고 브랜드도 상당히 많다.[* 가령 베트남 북부는 하노이비어를 주로 마시며 남부로 가면 비어사이공이 많이 팔린다. 거기다가 각 지역별로 유통되는 맥주를 합하면 맥주 브랜드가 정말 수도없이 많을 정도다.] 거기다가 자국 맥주가 외국산 맥주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것도 하나의 요인 중 하나.[* 베트남 북부 전역에 유통되는 맥주 중 하나인 하노이 비어가 5천~1만동(한국돈 300~500원이다.)인데 반해 하이네켄이나 버드와이저같은 맥주는 최소 2만동정도 한다고 보면 된다. 물론 관광객 상대로는 얄짤없이 저 가격의 2배 이상이다.] 이 때문에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반가운 소식이라 보면 될 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