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트남/경제 (문단 편집) == 개요 == > 베트남 경제는 소유형식, 경제구성이 다양한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시장경제이다. (베트남 헌법 제51조 제1항, 2013년 최신 개정) 정치적으로는 [[베트남 공산당]]의 [[일당독재]]가 이어지고 있지만, 1980년대 추진된 [[도이머이]] 정책으로 인해 경제적으로는 자본주의 체제를 수용했다. [[중국]]과 비슷하다. 대표적인 베트남 기업으로 베트남 최대 재벌인 [[빈그룹]]과 동남아 유일의 유제품 회사인 비나밀크가 있다. 2010년 초, 브릭스([[BRICS]])에 이어 21세기 두 번째 10년을 이끌 신흥 국가 중 하나인 마빈스(MAVINS)[* [[멕시코|'''M'''exico]], [[호주|'''A'''ustralia]], [[베트남|'''V'''ietnam]], [[인도네시아|'''I'''ndonesia]], [[나이지리아|'''N'''igeria]], [[남아프리카 공화국|'''S'''outh Africa]].] 중 하나로 꼽혔다. 인구 9천만에 천연자원이 풍부한 데다가, [[근면]]을 미덕으로 삼는 [[유교]] 문화권이기 때문에 여러 유리한 점이 많다. 전근대 시기부터 동남아 특유의 모계 사회의 잔재로[* 캄보디아 등 동남아 국가에서 있는 전통이다. [[크메르 제국]]의 여성을 보고 중국인들이 문화적 충격을 느꼈다는 기록도 있다. 베트남은 아예 민족 영웅 자체가 무기를 직접 들고 싸운 [[쯩 자매]] 같은 여성인 경우도 있다. 17~19세기의 서양인들은 오히려 여성이 남성보다 경제 활동을 잘한다고 묘사했다. [[http://dailyindonesia.co.kr/news/view.php?no=21524|#]] 정작 중국은 국공내전, 사회주의처럼 여성이 생계를 꾸리지 않으면 살기 힘든 경제적, 사상적 여건에서도 여성의 집안일을 좋아하고 그렇지 않는 여성은 불이익을 주는 풍조가 있었다. 한국도 중국의 유교 영향이 대단히 거세기에 양반댁의 여성이 바깥일을 잘 안하던 역사의 잔재가 있어서 그렇지, 밭일이나 시장보는 일을 지역에 따라 여성이 하기도 했고 제주도 같은 곳은 여성이 [[해녀]]처럼 궂은 일도 많이 했다.] 가족의 생계를 여성들이 대거 책임지던 시기의 영향으로 사회주의도 중국보다 여성의 경제 활동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운영되어 여성이 노동을 꺼리는 풍조가 약한 편이고 이에 따라 한국을 넘어 서구 일부 국가보다도 여성의 경제 참여가 활발하다는 특이 사항이 있다. 그러므로 여성이 출산을 해도 일에 관한 고민이 적어 다른 유교 문화권보다 저출산 대응이 유리하다. 2021년 기준으로 1인당 국민소득은 3,757달러로 이웃국가인 중국의 1인당 국민소득 약 12,556달러의 30% 수준이다. 이 소득은 화폐가치를 반영했을 때 한국의 1970년대 중반 국민소득[* 미 노동통계국 자료를 바탕으로 한 2021년 미국달러 가치로 1975년 한국 1인당 GDP가 3,110달러고, 같은 기준으로 2021년 베트남 1인당 GDP를 나타내면 3,757달러다. 출처는 [[세계은행]].]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상당히 가파른 속도로 오르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특히 2020년에 이웃 국가인 라오스,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이 곤두박질을 치는데 혼자만 성장하는 바람에 2021년에 필리핀을 넘어섰다. 다만 베트남의 실질 소득수준은 공식 통계치보다는 많이 높다는것이 현지인의 평이다. 이는 베트남의 지하경제 규모가 베트남 총 GDP의 30%에 대항되는 규모로 추산될 정도로 상당히 큰 편이라 그렇다. 베트남의 중소기업들 상당수가 아직 전산화가 완전하지 않고, 수기 위주로로 업무가 진행되는 경우가 빈번해서 실제로 소득이 누락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베트남은 여전히 현금결제 비율이 높다는것이 지하경제 융성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빈부격차는 지니계수가 약 37로 개발도상국 중에서는 건전한 편이다. 다만 빈부격차가 여전히 심해서 베트남에서도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된다. 그나마 공산주의 정책의 영향으로 주택 자가보유율이 높아서[* 사실 주택자가보유율이 높은것은 중국도 마찬가지이지만 중국의 경우에는 동서격차가 심하고, 동부라도 도시-농촌간 혹은 대도시-중소도시간 소득차가 상당히 심해서 빈부격차의 정도가 베트남보다 더 심한것으로 나오는것이다.] 필리핀이나 태국, 인도네시아에 비하면 낫지만 지역간 격차가 상당히 심해서 그렇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5&aid=0004226652|#]] 전체적인 실업률은 2-3% 안팎이지만 청년실업률이 높아서 베트남 경제의 큰 골칫거리다.[[http://blog.naver.com/kanazuri23/220856020829|#]] [[http://news1.kr/articles/?3080684|#]] 특히 고학력자의 실업률이 높은데 베트남의 경제가 성장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저임금-저부가가치 산업 위주로 돌아가고 있는데다가 대기업들이나 외국계 기업의 경우에는 유학생 출신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