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벡사시옹 (문단 편집) == 이 곡보다 더 긴 곡들 == 이 곡의 아성에 도전한 후배 작곡가들이 등장하면서, 가장 긴 음악 작품이라는 기록도 갈아치워졌다. 경쟁작들을 몇 곡 소개하자면... * [[칼하인츠 슈톡하우젠]]: [[오페라]] '[[빛(오페라)|빛]]' 문서 참조. 작곡자가 잡은 연주 시간이 '''28시간'''. * 라 몽트 영: 전자음악 '12일 동안의 블루스' 제목 그대로 '''12일''' 걸린다. * [[톰 요크]]: 'Subterranea' 역사 상 가장 긴 녹음된 곡으로 432시간('''18일''')이 걸린다. [[라디오헤드]] 앨범 커버 디자이너인 스탠리 돈우드의 전시회를 위한 음악이며 딱 전시회 기간 동안 재생된다. 꼭 432시간 동안 들을 필요는 없다는 점에서 벡사시옹보다는 오히려 나을지도 모른다. * 아르네 노르헤임: 전자음악 'Poly-Poly' 1970년 개최된 [[오사카]] [[1970 오사카 엑스포|엑스포]]의 스칸디나비아관 테마 음악. 여섯 개의 [[오픈릴 테이프]]에 담긴 음악을 반복 재생하도록 작곡되었으며 작곡자 지시에 따르면 연주시간은 '''102년'''. * 존 케이지: 오르간2 / ASLSP 원곡은 1985년에 작곡된 피아노 독주곡 'I' 였는데, 2년 뒤에 [[파이프오르간]] 독주용으로 편곡한 것이 이 곡이다. 연주에 따라 1분 미만에서 80분까지 다양한 소요 시간을 보이고 있지만, 곡에는 아무런 빠르기 지시 없이 그저 '가능한한 매우 느리게'(ASLSP='''A'''s '''SL'''ow a'''S''' '''P'''ossible)라고만 되어 있어서 절대적 기준은 없다.[* 엄밀히 말하자면 이 곡이 오래 연주되는 곡의 리스트에 포함된 이유는 그만큼 느리게 연주되기 때문이다. 다만 어느 정도 이상으로 느려질 경우 인간의 뇌가 그것을 음악으로 '즐기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론상, 박자가 33bpm 이하로 떨어질 경우 각 비트 사이의 간격이 너무 넓어져서 우리의 뇌가 그걸 서로 연결해서 받아들이지 못하게 된다고. 유튜브에서는 [[https://www.youtube.com/watch?v=szFjexN6xOE&list=PLjRyh8JaC_eSgzQ8sXzi45EH9cFVJIDfm|1주에 한 비트씩 연주하는 영상 시리즈]]가 업로드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01년 9월 5일에 독일 [[작센-안할트]]의 할버슈타트에 있는 부르하르디 가톨릭 수도원 유적에 설치한 소형 자동 오르간으로 시작한 연주가 2020년 기준 이 곡을 가장 느리게 연주하고 있는 사례로, 총 '''639년'''이 소요될 예정이다. 연주라고는 해도 몇 년에 한 번씩 관을 갈아끼우거나 빼서 음을 1~4개 바꾸는 정도고, 이 찰나를 보려고 청중들이 몰려들고 있다. 2020년 기준으로 가장 최근의 음 변화는 2022년 2월 5일이며, 연주가 끝나는 해는 2639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http://www.aslsp.org|할버슈타트의 존 케이지 오르간 프로젝트 홈페이지]] (독어) * 젬 파이너: 롱플레이어 2020년 기준 세계에서 가장 긴 음악. 젬 파이너는 [[영국]] [[록밴드]] '더 포그스(The Pogues)' 의 [[밴조]] 주자 겸 작곡가다. 2000년 1월 1일에 런던의 클럽 'O2' 에서 이 작품의 연주가 시작되었고, 끝나려면 2999년 12월 31일이 돼야 한다. 즉, '''전체 연주 시간 1000년'''. [[http://www.artangel.org.uk/projects/2000/longplayer|롱플레이어 프로젝트 홈페이지]] 심지어 2999년 12월 31일 연주가 종료된 이후 다른 곡을 1000년 동안 틀기 때문에 총 연주시간은 '''2000년'''이다. * 코스기 타케히사: 혁명을 위한 음악 작곡자가 잡은 연주시간이 '''10년'''. 그 악보는 이러하다: "지금부터 5년간 한쪽 눈을 파내라. 5년이 지나면, 다른 한쪽 눈도 똑같이 하라."[* 今から五年間、片方の目を抉り出しておきなさい。 五年経ったら、もう一つの目も同様にしなさい。] 이것이 악보의 전부이며, 당연하게도 이 곡을 연주하겠다고 나서는 이는 아직 없다. 일종의 '''위험 음악'''.[*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도 '딕 히긴스를 위한 위험 음악'이라는 작품에서 연주자에게 "살아있는 고래의 질 속에 들어가시오."라고 지시하고 있다. 당연히 이 곡도 아직껏 연주되지 못하고 있다.] 다만 해당 곡의 경우 음악적 기법만 빌려왔을 뿐 문학적 의미가 더 강하므로 음악이 아닌 문학으로 보는 의견이 강하다. [각주] [[분류:프랑스의 고전 음악]][[분류:프랑스어 단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