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벨라코르 (문단 편집) === [[워해머 판타지]] === 벨라코르는 역사상 첫번째 [[데몬 프린스]]였다. 원래 그는 모든 [[카오스 신]]의 모든 축복을 고루 받으며 세계를 지배하는 자였다. [[울프릭|그러나 넘치는 힘에 그는 점점 오만해져 힘을 줬던 카오스 신들의 신경마저 거스르게 했고]], 결국 빡친 [[젠취]]는 그의 힘을 빼앗고 육신에서마저 추방하여 카오스에 귀속된 영혼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신들은 벨라코르에게 형벌 격으로 에버초즌의 상징인 정복의 왕관(Crown of Domination)의 파수꾼을 맡겨, 그 힘에 적합한 자가 등장했을 때 왕관을 수여하는 일을 하도록 하였다. [[영고라인|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벨라코르 자신이 스스로 그 왕관을 쓸 수는 없었다.]] 벨라코르를 부르는 호칭 중 하나인 "정복자의 대관자(One Who Heralds the Conquerers)"는 이러한 그의 처지에서 비롯된 말이다. 이후 벨라코르는 신들이 시키는대로 지배의 왕관을 열심히 지키긴 했지만, 그것은 결코 자기 잘못을 속죄하기 위해 그런 것이 아니라 언젠가 자기가 직접 그것을 쓰고 과거의 힘을 되찾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다. 이후 왕관을 찾아오는 에버초즌 후보들마다 그의 몸을 빼앗으려고 시도하는데, 최초의 에버초즌 통합자 모르카(Morkar the Uniter)와 그 후 등장한 후대 에버초즌들인 영광의 카르둔(Kharduun the Gloried), 부름 받은 자 아사바르 쿨(Asavar Kul the Anointed) 세 명의 에버초즌 후보들이 그 왕관을 쓰기 위해 나타날 때마다 벨라코르는 이들의 몸을 빼앗으려는 시도를 하였으나 모두 실패했다. 사실 카르둔의 경우 그의 몸을 빼앗는게 성공하기는 했으나, 정복의 왕관은 악마가 집어 필멸자에게 수여해야 하기 때문에 일단은 필멸자인 카르둔의 몸을 빼앗은 채론 왕관을 쓰지 못해서 결국 또 다시 [[삽질]]이였다. 여하튼 이 과정에서 에버초즌 후보자와 싸우게 되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에버초즌의 [[전투력 측정기|마지막 시련]] 담당이 된 상황. [[모드하임]] 코믹스 17화 마지막화에서 '''그림자 군주(ShadowLord)'''가 언급되는데, 이 인물이 벨라코르이다. 전직 판터 기사단장이었던 변절자 구스타프 폰 하이츠를 죽였다고 언급된다.[* 참고로 이 "그림자 군주"라는 호칭은 언뜻 듣기에는 멋있지만, 워해머 토탈워3에서 드러난 설정에 의하면 육신과 힘을 모두 잃고 '''그림자로서 살아가는 옛 카오스 군주'''라는 뜻이다. 과거 가졌던 영광의 그림자나 다름없는 벨라코르의 현 상태를 조롱하는 멸칭인 셈.] [[카오스와의 대전쟁]] 당시 벨라코르는 [[알비온(Warhammer)|알비온섬]]을 제물로 삼아 카오스 신이 되려고 시도했다. 알비온의 진실화자들을 타락시켜 어둠의 사자들로 만들었으나, 벨라코르에게 타락하지 않은 진실화자들이 알비온 밖으로 나가서 끌고온 동맹들에 의해 수포로 돌아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