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벨라코르 (문단 편집) ==== [[엔드 타임]] ==== [[파일:Be'lakor_End_Times.png]] 엔드타임 때는 자신의 아들인 [[아카온]]을 도와[* 정확히는 아카온이 죽으려는 사건들에 개입해서, 그가 죽은 일을 없던 일로 만들어버렸다. 지젤 단치히는 과거 벨라코르가 둔갑한 걸로 서술되었는데, 소설 상에서는 별개의 인물이 맞다. 막판에 본색을 드러낸 것을 보면 벨라코르의 하수인이었을 가능성이 높지만.] 그가 에버초즌으로 각성하기를 유도했다. 그리고 또다시 아카온의 몸을 빼앗으려 했지만, 자신의 운명을 마음대로 조작했다는 아버지에 대한 분노에 지금까지 동료라고 믿고 있던 지젤 수녀까지도 벨라코르의 장난질이었다는 사실에 벨라코르의 발톱으로 된 단검으로 찌르기까지 더해지자 아카온은 제대로 빡돌게 되어 지젤을 죽였으나 그림자에 벨라코르가 들어가 자신의 몸을 빼앗으려 한다. [[https://m.dcinside.com/board/ttwar/505482|출처]] 벨라코르가 자신의 몸을 빼앗기 직전까지 가자, 결국 아카온은 초강수로 자기자신의 몸에 벼락을 떨어뜨린다. 이 충격으로 벨라코르는 몸을 빼앗는데 실패하게 된다. 수 세기에 걸친 자신의 계획이 망가지자 엄청난 분노와 실망감을 느낀 벨라코르는 결국 아카온과 맞붙게 된다.[* 이 둘의 싸움을 카오스 신들마저 주시했다고 한다.] >죽어라... >Die >---- >- 벨라코르 >'''네놈이 먼저 죽어라.''' >You first, >---- >- 아카온 최초의 데몬 프린스라는 호칭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벨라코르는 강력했고, 시종일관 아카온을 압도하며 몰아붙인다. 핀치에 몰린 아카온은 최후의 수단으로, 벨라코르에게 왕의 살해자를 찔러넣은 상태에서 검의 악마 [[우줄]](U'Zuhl)을 해방시킨다.[* 아카온은 지금까지 이 힘을 쓰지 않았는데 자칫 잘못하면 우줄에게 살해되어 몸을 빼앗길 수도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제대로 빡돈 아카온이 힘을 사용해버린 것이다. 아카온은 이 힘을 [[그림고르 아이언하이드]]와의 전투에서 또 한 번 해방했고, 그 이후로 [[지그마]]와 마지막 결전을 벌일 때까지 해방 상태를 유지했다.] 검에서 해방된 악마는 벨라코르의 몸속에서 벨라코르를 찢어발기며 나오려 했고 이에 벨라코르는 엄청난 피해를 입고, 고통에 몸부림쳐야만 했다. 하지만 벨라코르는 이것마저 버티어냈고[* 왕의 살해자를 자신의 몸에서 뽑아낸 뒤, 멀리 던져버린다.], 마침내 아카온을 죽이기 직전까지 간다. > [[아카온|너]]는 아무것도 아니야. 아무것도 아닌것으로부터 태어난 자식이자, 아무것도 아닌것으로 죽어갈 존재다. 네놈은 [[엔드 타임|불타버릴 운명]]을 지닌 이 세상의 부차적인 존재에 불과해. 네놈의 운명은 내가 만들어낸 이야기이며, 지금 나는 그 이야기를 끝내고자 하노라.[* [[아카온]] 문서에서, 아카온의 일생을 보면 벨라코르가 아카온의 운명을 자신이 만들어낸 이야기라고 잘라 말하는 것이 결코 과장이 아님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벨라코르가 만들어 낼 수 있던 아카온의 운명은 여기까지였다...'''][* 또한 어찌보면 이것이 벨라코르의 가장 결정적인 실수이기도 하다. 사실 이 이전에 벨라코르와 아카온은 한 번 맞붙은 적이 있고, 심지어 그때 벨라코르가 아카온을 꺾고 그를 죽이기까지 했었다. 하지만 아카온은 벨라코르를 비웃으며 결국 너는 시간을 되돌려 나를 되살릴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한다. 아카온이 에버초즌으로 등극을 해야 성립하는 계획이기에 벨라코르는 아카온이 자신을 물리치려 함을 앎에도 그를 끊임없이 살려줄 수밖에 없었다. 자신이 만들어낸 이야기에, 자신이 매여 버린 꼴이 된 것이다. 결국 벨라코르는 아카온의 말처럼 그를 다시 되살릴 수밖에 없었다.] > For [[아카온|you]] are nothing. Nothing begotten of nothing and to nothing you return. You are a footnote in the history of a world [[엔드 타임|destined to burn]]. Yours was my story to tell and I choose to end it now. 그러나 아카온은 벨라코르의 발톱[* 벨라코르는 킹슬레이어의 [[우줄]]의 난동으로 인한 피해로 워낙 제정신이 아니었기에, 아카온의 몸에서 자신의 발톱이 빠진 것조차 눈치채지 못했다. 아카온은 이를 역이용하여 벨라코르에게 유효한 피해를 줄 수 있는 그의 발톱을 무기로 역이용한 것.]을 벨라코르의 가슴에 찔러넣게 되며 패배한다. 카오스로 사출되는 벨라코르를 보며 아카온은 선언한다. > 네놈이 들어올 세상따윈 없게 만들어주겠다... 내 말이 들리느냐? '''오직 재와 어둠만이 남을 것이다. 굶주리게 될 공허만이 남을 것이다. 마음껏 쳐먹다 메여 죽거라, 괴물들아....'''[* 이 괴물'''들'''아는 [[카오스 신]]들을 대상으로 한 말로 본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이 말을 할 때 아카온은 카오스 신들이 이 싸움을 주시하고 있음이 틀림없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카오스 신들 입장에서 벨라코르의 실패는 놓쳐서는 안될 구경거리이기 때문이라고 독백한다. 또한 이 말은 필멸자들의 운명을 집어삼키는 모든 존재들에게 외치는 것이라고 서술되어 있다.] > I'll ensure that there will be no world to return to... You hear me? '''Only ash and darkness. An oblivion in which to starve. Choke on it, you monsters...''' [[고트렉과 펠릭스]] 소설 '슬레이어'의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그림니르]]의 힘을 빼앗아 5번째의 [[카오스 신]]이 되려고 했는데, 4대신의 그레이터 데몬들을 소환해서 희대의 인간백정 듀오와 맞서 싸웠으나 오히려 그레이터 데몬들이 전부 죽고 벨라코르 자신도 고트렉의 무기인 '단절의 룬'이 새겨진 도끼에 맞아 치명상을 입고 패하여 도주한다.[* 물론 쉽게 이기기는 커녕 고트렉은 벨라코르 혹은 그의 고위악마들에게 밀렸으며 예언에서 나온 벨라코르의 파멸인 펠릭스의 도움으로 겨우 이겼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148208&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B%B2%A8%EB%9D%BC%EC%BD%94%EB%A5%B4&page=5|출처]]] 그 후 어찌저찌 몸상태를 수습해 [[드라이차]]와 [[코에딜]], [[헬레브론]] 등을 타락시켜서 휘하 세력으로 끌어들였으며, 아델 로렌을 침공해서 세월의 떡갈나무를 파괴하고 아카온보다 더 빨리 [[세계멸망]]을 이룩하여 신들의 관심을 되찾아서 다시금 재기할 계획을 세운다. 전투 끝에 세월의 떡갈나무가 파괴되기 직전까지 몰아넣어서 미덴하임의 아카온에게 쏠려있던 [[카오스 신]]들의 시선이 잠시나마 벨라코르를 주시할 정도까지 갔지만 울릭의 불로 인해 부활하여 빛의 화신이 된 [[티리온(Warhammer)|티리온]]에게 패배하여 벨라코르의 세계멸망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고 그의 군세도 와해되고 만다. 하지만 벨라코르는 도망치는데 성공했고, 새로운 기회를 노리면서 암약한다. 벨라코르는 알라리엘과 티리온에 의해 갇혀있던 [[만프레트 폰 카르슈타인]]을 풀어주고 자신의 부하로 삼으려고 했지만 만프레트는 [[릴레아스]]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대가로 자신을 풀어달라고 거래를 제안한다. 벨라코르는 그 거래를 받아들여 만프레트를 풀어주었고 릴레아스를 슬라네쉬에게 제물로 바치고 환심을 살 계획을 세운다. 이를 위해 기회를 노리던 와중에 [[릴레아스]]와 제로드 공작이 나누고 있던 대화에서 릴레아스의 계획을[* 다른 차원에 피난처를 만들어내 엘프들과 아델 로른의 트리맨들만 데리고 도망치려 했던 계획이었다. 때문에 릴레아스는 다른 모든 종족들을 자신들이 도망치기 위한 시간벌이용 고기방패로 소모되도록 유도했다. 그 결과 엘프 내전이 터져 엘프들의 가용 전력이 몽땅 날아가버렸고, 자신들의 신앙이 릴레아스에게 이용되고 있었음을 깨달은 브레토니아의 기사들이 실의에 빠져 우수수 전선을 이탈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카오스의 군대를 잘 방어해내고 있던 미덴하임이 함락되게 만들어 아카온이 올드월드를 파괴할 장치를 손에 넣을 수 있게 했다. 그야말로 [[엔드 타임]] 최고의 트롤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는 행적들이다.] 염탐해 알아내고는, 릴레아스가 준비해놓은 피난처의 정보를 카오스 신들에게 알리고 피난처와의 연락을 두절시켜서 릴레아스가 도망칠 수도 없게 만들었다.[* 자신의 계획이 실패하자 릴레아스는 자포자기했고, 자신의 목숨을 댓가로 [[테클리스]]가 초광역 텔레포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텔레포트를 통해 모든 화신들이 미덴하임에 집결할 수 있었고, 이후 엔드 타임 최후의 전투인 미덴하임 전투로 이어진다.] 그러나 결국 벨라코르의 습격은 제로드 공작의 분투와 화신들의 방해로 인해 실패했고 벨라코르 또한 사로잡혀서 화신들의 포로가 되고만다. 포로가 된 벨라코르는 나가쉬의 협박에 굴하여[* 대충 요약하면 '''"나 옛날부터 영혼이 카오스에 속한 악마를 고문하면 육체랑 영혼이 어떻게 될지 궁금했었음. 이제야 해보네"''' 정도의 내용이었다.] 드디어 아카온의 계획을 화신들에게 말해주었고[[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twar&no=196941&search_head=70&page=7|#]] 이에 충격을 받은 화신들은 벨라코르를 알라리엘의 왕관에 박힌 루비에 봉인해버린다. 그러나 이후 어찌저찌해서 루비에서 탈출했으며 아오지에 이르러선 다시 데몬 오브 카오스 소속으로서 활동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