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벨라코르 (문단 편집) === 카오스의 영역 === [[파일:BelakorTTW3.png]] 1, 2편까지는 알비온에서 수상쩍은 전령이 왔다는 식의 이벤트로 암시만 되다가, [[토탈 워: 워해머 3]]의 캠페인 카오스의 영역에서 최종 보스로 직접 등장한다. 성우는 [[소린 2세|참나무방패 소린]]의 역할로 유명한 [[리처드 아미티지(배우)|리처드 아미티지]]. 프롤로그 캠페인인 "사라진 신"의 흑막으로 등장. 우르선이 없어져서 겨울이 지속되는 모국 키슬레프를 구원하기 위해 원정을 떠난 [[유리 바르코프]]에게 우르선인 것 처럼 그에게 계시를 내려서 우르선이 감금된 카오스 영역으로 오게 만들었고, 결국 유리를 완전히 타락시켜 우르순을 죽이기 위한 워프스톤 총을 발사하게 만든다. 우르선은 워프스톤 총을 맞고 죽지는 않았지만 큰 부상을 입고 서서히 죽어가는 상태가 되고 고통으로 몸부림칠때 현실과 워프의 경계가 찢어지는데 이게 바로 햄탈워3 본편 캠페인에 나오는 워프 균열들이다. 메인 캠페인 컷신에서 그의 기원이 더 디테일하게 설명된다. 오래전 [[올드 원(Warhammer)]]이 올드 월드를 낙원으로 재창조할 때 썼던 마법의 힘은, 결국 통제불능이었기에 폭주하며 여파로 차원 관문이 폭발하며 카오스 렐름으로 직통하는 포탈이 열린다. 이 [[거대한 재앙]](Great Catastrophe) 이후 대량의 마법의 바람이 세계를 뒤덮고, 이를 따라 악마들이 쏟아져 나오며 올드 원의 창조물들과 전쟁을 벌인다. 이때 창조물 중 하나가 동족을 배신하고 카오스로 전향하여 최초의 [[데몬 프린스]]로 승천하는데, 그 배신자가 바로 벨라코르였다는 것이다.[* 이 때 벨라코르의 종족이 엘프였는지 인간이었는지는 불명확하다. 다른 종족들이 거론되지 않는 이유는 신장차라던가(드워프, 하플링, 오거) 카오스에 오염되지 않는다는 설정(리자드맨) 때문인데 일부 유저들은 벨라코르의 귀가 인간의 귀와 다른 것, 벨라코르의 주위에 있던 수많은 엘프들의 시체, 벨라코르의 이름표기('''Be ' lakor''')를 근거로 벨라코르의 원래 종족이 엘프였다고 추측한다. 다만, 40k 최고의 동네북으로 유명한 [[므카르]]도 원래는 인간인데 승천하면서 이름이 엘프스러운 므'카르로 바뀌었으니 확실한 증거는 아니다.][* 정확히 언제인지 나오지 않지만 추측 상 벨라코르가 전쟁을 하던 때는 엘프, 드워프, 리자드맨이 번성하던 올드월드 초기일 가능성이 높다. 이때 인류는 아직 제국은 커녕 제대로 된 문명을 만들기도 전이므로 벨라코르가 인간일 가능성은 적다. 물론 원시인이라고 카오스를 섬기지 못하는건 아니지만 카오스에 대항하다 카오스 신들의 선택을 받고 최초의 데몬프린스가 될 정도라면 엘프일 가능성이 더 높다.] 그는 카오스가 올드 월드를 집어삼키는 데 공헌한 일등공신이 되었다. 그 덕에 누구보다 강해지지만, 오만해져 [[카오스 신]]들에게 힘을 더 달라고 대드는 정도에 이른다. 그러자 카오스 신들은 그를 벌해 몸과 힘을 빼앗고 벨라코르가 무력한 그림자로만 존재할 수 있게 만들었다. [* 이때 신들에게 대놓고 '''대답하라고!'''라면서 버럭하다가 천벌을 맞고 박살이 나며 신들을 저주하는 모습은 보기 불쌍할 정도.] 이후 벨라코르는 오랜 세월 동안 힘을 되찾고 신들에게 복수하기만 꿈꾸며 음모를 꾸민다. 이후 신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우르선]]을 그림자 속에 가두어 무력화시킨 뒤 [[렐름 오브 카오스]]의 영혼의 제련소에 감금했으며 프롤로그 스토리대로 유리 바르코프를 이용하여 우르선에게 중상을 입히고 죽어가는 우르선과 함께 영혼의 제련소에 숨어 있는 상태다. 세번째 컷신에서 벨라코르의 목적이 좀 더 명확히 밝혀지는데 영혼의 제련소는 [[소울 그라인더]]가 제련되는 장소이자 카오스 4대신의 영역 중 어느 곳에 포함되지 않은 중립구역이며 카오스 신이 이곳을 침범하면 소울 그라인더들은 설령 자신들이 섬기는 신에게 대항하는 한이 있어도 모두 모여 맞서야한다는 규칙이 있다. 그리고 벨라코르가 영혼의 제련소로 숨은 이유가 바로 대장간 주인들과 계약을 맺고 '''소울 그라인더 부대를 받아서 자신만의 군대를 만드는 것'''이었다. 원래대로라면 카오스 악마들은 모두 각 신들의 파편이기에 신들이 버려버린 벨라코르를 따르는 악마는 있을 수가 없겠지만 소울 그라인더는 상술한 영혼의 제련소의 규약에 묶여있기에 벨라코르를 따르는게 가능하다.[* 다만 실제 게임에선 소울 그라인더 외에도 여러 저티어의 카오스 데몬들이 포함된 군대를 이끄는데 벨라코르와 소울그라인더로만 구성된 부대면 난이도도 난이도고 구성이 너무 단조롭기 때문인 듯 하다.] 소울 그라인더 부대로 약점이었던 군대,추종자가 없다는 걸 극복한 벨라코르는 죽어가는 우르선을 이용해서 우르선을 구출/처리하려는 선/악세력들을 기다리며 그들을 역으로 죽이고 더욱더 강한 군대를 만드려고 기다리고 있는 상태. 마지막 악마가 물리쳐질 시점이 되어선 결국 우르선이 죽어버리는 사태가 벌어진다. 벨라코르는 우르선의 신격을 빨아들여 다섯번째 카오스 신으로 승천하기 시작했고 지금처럼 계속해서 신들을 납치해 빨아들여 힘을 기를 것을 선언한다. 그러나 승천이 완전히 이뤄지기 전까지 플레이어는 벨라코르를 저지할 시간이 남아있었고, 운명의 서의 지시에 따라 영혼의 대장간으로 인도된 플레이어의 군대는 영혼의 대장간에서 최후의 전투를 벌이게 된다. 결국 벨라코르가 패배하자 젠취는 벨라코르를 속박한 뒤 벨라코르에게 물질적 육신을 잠시 내려주는 대신 어떤 조건을 거는데 그 제안의 대가가 바로 자신을 패배시키고 승천을 망친 플레이어에게 복속하는 것임을 알게 된다. 비록 벨라코르를 받아들일지는 플레이어의 손에 맡겨지지만[* 이는 1.1패치부터 추가된 사안으로 이 전에는 무조건 벨라코르를 영입하게 되어있었는데, 아무래도 선세력에서 악마. 그것도 신을 제외하면 최고위 악마라고 불릴 수 있는 벨라코르를 수하에 두는 것이 설정에 맞지 않단 의견이 많아져서 벨라코르를 영입하지 않는 대신 강력한 버프를 받는 선택지가 추가되었다.] 벨라코르는 신의 노리개인 운명을 벗어날 수 없게 되었다. >'''승리!''' >벨라코르는 패배하여 암흑 속으로 추방되었습니다. 그토록 자신의 저주를 떨쳐 내려 애썼건만, 젠취는 일말의 즐거움까지 느끼며 다시 속박을 내려 주었습니다. 하지만 섭리의 가변자는 최초의 악마 대공을 그만 가지고 놀 생각이 없었습니다···그래서 벨라코르에게 물질적 육체를 걸고 마지막 제안을 하나 합니다. 암흑의 주인은 어떤 기회라도 마다할 수 없었기에 결국 받아 들이고 맙니다. >하지만 위대한 기만자와의 거래가 그렇게 단순할 수 없다는 것은 계약자 본인이 가장 잘 알아야 했습니다. 벨라코르는 일시적이나마 육신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곧 씁쓸한 계약 조건이 확실하게 드러났으니, 벨라코르는 자신을 물리쳤던 장본인을 반드시 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바로 그대를 섬겨야 하는 것이죠... 물론 그대가 받아들인다면. >'''벨라코르''' >벨라코르의 운명은 이제 당신의 손에 달렸습니다. 아군에 강제로 복속시키겠습니까, 아니면 가련한 그림자가 되어 카오스의 영역을 떠돌도록 추방하시겠습니까? >'''추방한다.''' >추방! >벨라코르는 결코 영원토록 파멸시킬 수 없으나, 희미한 그림자로 영생을 산다는 것은 충분히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마법의 바람 비축량: 턴당 +5 (모든 군단), 영웅 모집 제한: 모든 영웅에 +3, 성장: +25 (모든 영지), 통치: +7 (모든 영지), 영웅 및 군주 모집 시 등급: +14 (진영 전체), 모든 건물로 인한 수입 +15% >'''받아들인다.''' >젠취의 저주로 인해 벨라코르는 아군에게 복종할 것입니다. 놈의 힘을 적들에게 보여 주십시오! >전설 군주 벨라코르 영입 캠페인 엔딩 이후 벨라코르를 데려온다면 인게임에 전설 군주로 영입된다. 설정대로 그림자 학파 마법을 사용하는 악마 대공 군주인데, 햄탈워에 이식된 그림자 학파 마법들이 좋기도 하고 충원률 등의 캠페인 특성도 강력하며 스탯도 잘 받아서 잘 활용하면 [[스카브랜드]]처럼 일인 군대 수준의 활약이 가능하다. 대신 병력을 강화하는 트리가 없으므로 벨라코르가 지휘하는 부대는 군주의 전투력에 싸움을 상당 부분 의존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