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벨리알 (문단 편집) == 외경 등에서의 벨리알 == 구약 시대 외경 베냐민의 증언에 따르면 벨리알은 자신을 따르는 이에게 칼을 주며, 그 칼은 일곱 가지 악의 어머니인데 각각 질투, 파괴, 환란, 속박, 결핍, 혼란, 황폐라고 한다. 신약 시대 외경 바르톨로메오 복음서에 따르면 [[사도 바르톨로메오]]의 요청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660명의 천사들을 시켜 지옥에 있던 벨리알을 지상으로 끌고 왔는데, 그 몸길이가 1천 4백 40미터에 너비가 36미터였으며, 얼굴은 불의 번개 같고 두 눈은 불꽃 같고, 콧구멍에서 악취 나는 연기를 내뿜었으며 입은 바위 갈라진 틈 같고, 날개 하나가 72미터나 됐다.--근데 몸 길이에 비해 너무 작은거아닌가? 140cm몸통에 7cm짜리 날개 달려있는꼴--[* 비율상 깃털일 가능성도 있다] 이때 벨리알은 바르톨로메오에게 목을 밟혀 자신의 경력을 실토했는데, 그에 따르면 과거에는 하느님의 사자라는 뜻의 '사타나엘'[* 혹은 사타나일(Satanail).]이라 불렸으나, 지금은 [[지옥]]을 관리하는 천사를 의미하는 '사타나스'로 불리게 된 것, 자신은 하느님에게 만들어진 첫 번째 천사라고 한다. 1948년 이스라엘과 요르단의 국경 지대에 있는 사해 인근의 쿰란(Qumran) 고원에서 발견된 사해 문서에서는 벨리알이라는 개념을 다르게 접근한다. 이 사해 문서에 의하면 세상은 빛의 아들들과 어둠의 아들들이 벌이는 전쟁터인데, 벨리알은 어둠의 아들들의 지도자라는 것이다. 여기서 언급된 빛의 아들들은 [[야훼]]를 섬기고 그의 뜻을 따르는 사람들이며, 그에 반대되는 어둠의 아들들은 신의 적인 악마 즉 벨리알을 섬기는 사악한 사람들과 악마들을 가리킨다. 또한 사해 문서에서는 벨리알을 악마와 어둠의 왕으로 묘사하며, 세상의 종말이 오면 벨리알이 '예언자 이사야가 신의 계시를 전한 것처럼 풀려나서 이스라엘을 핍박할 것이다'라고 언급되어 있다. 그리고 벨리알은 신을 대신하여 형벌을 집행하다가 급기야 그에 대해 반역을 일으키는 사악한 존재로 그려진다. 한편 유대교의 전승을 기록한 문서인 ‘12족장의 성서’를 보면, 벨리알은 신이 창조한 존재가 아니라 신과 대등한 존재라고 주장한다. 다만 벨리알이 어떻게 해서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냈는지는 언급하고 있지 않다. 이 ‘12족장의 성서’에서는 간음이 사람을 신과 떨어뜨리고 그를 벨리알 가까이로 데려 간다고 말하며, 옛날 이스라엘인들이 이집트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들어갔을 때에 뒤에 남은 이집트인들은 벨리알과 함께 어둠 속에 머물렀다고 주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