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벨리오로스 (문단 편집) ===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 [include(틀:몬스터 헌터: 월드/대형 몬스터)] [[파일:MHWI-Barioth_Render_001.png|width=70%]] >혹한의 땅에 군림하는 하얀 비룡. 입 밖까지 자란 엄니가 있어 '빙아룡'이라고도 불린다. >날개와 꼬리에 있는 가시를 교묘하게 이용하여 얼음 위를 종횡무진하여 뛰어다닌다. [[https://www.youtube.com/watch?v=OfQ66Ln-Gz4|아이스본 벨리오로스 소개 영상]] 2019년 7월 2일 새벽 [[https://www.gameinformer.com/cover-reveal/2019/07/02/august-cover-revealed-monster-hunter-world-iceborne|게임인포머에 올라온 아이스본 관련 기사]]에 첨부된 동영상에서 벨리오로스의 모습이 확인되었으며, [[버프바로]]와 대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제작진의 발언으로는 바다 건너 극한지 생태계의 정점에 서 있는 '''주인 몬스터'''라고 한다. 그에 걸맞게 덩치가 이전작들에 비해서 굉장히 거대해졌다. [[파일:벨리오로스_아이스본.png|width=80%]] 극한지의 주인 몬스터로 군림한 만큼 공격패턴도 대폭 상향되었다. 이동속도가 [[티가렉스]] 골격 몬스터 중 최상급으로 빨라졌는데 [[나르가쿠르가]]의 하향 덕에 더욱 압도적인 체감속도를 자랑한다. 그러면서도 첫 등장맵이 설산이라 스테미너를 갉아먹는 상태이상을 달고 다니는데 그런 주제에 공격 범위도 넓어서 더더욱 빡세진다. 임무퀘에서 처음으로 나오는 주인급 몬스터이고 월드 시절 상위 방어구를 낀 헌터를 한방에 빈사상태로 만들 수 있는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어서 아이스본 스토리의 벽이자 뉴비 분쇄기라 할 수 있겠다. 아이스본의 벨리오로스는 썩은물들도 열이면 열 인정하는 아이스본의 대표 --스캇--똥몹이다. 인도하는 땅을 적잖게 돌아본 헌터들도 벨리오로스는 꺼리는 경우가 많을 정도. 일반적으로 이 부근까지 진행했을 때 본편의 [[베히모스(몬스터 헌터: 월드)|용기사 방어구]]나 [[맘 타로트]] 무기같은 상위의 종결급 장비를 손에서 놓고 마스터 랭크 장비를 맞추게 되는 경우가 많아 본편 월드와 완전히 손을 놓게되는 몬스터. 앞발을 축으로 180도 방향전환해 헌터의 뒤를 잡는 패턴, 꼬리를 휘두르면서 날아오르는 패턴, 뛰어올라서 앞발을 크게 내리꽂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이 외에도 낮과 밤에 따라 눈을 뜨는 정도가 달라지는 것이 게임상에 [[https://gall.dcinside.com/monsterhunter/2581483|구현되었다.]] 일반적으로는 푸른눈이지만 분노 시 눈이 빨간색이 된다. 월드에서의 첫 난관이 회피/가드&공격의 기본을 테스트하는 일명 안선생이라 불리는 [[안쟈나프]], 두번째 난관이 온갖 낚시 동작으로 플레이어를 낚는 [[오도가론]]이었다면, 아이스본에서 유저들이 겪어야 할 첫번째 난관은 바로 아이스본에서 새로 나온 공략 요소인 클러치 클로 관련 테크닉을 시험하는 벨리오로스, 일명 '''벨교수님''' 되시겠다. 우선 덩치에 비해 말도 안되는 수준의 초고속이동이 특징인데, 벨리오로스 특유의 사각을 노리는 빠른 횡이동, 지속적인 연계공격, 매우 큰 이동반경, 회오리를 동반하는 얼음속성 브레스 및 우반신과 정면까지 커버하는 얼음속성 꼬리치기, 그리고 아이스본에서 새로 추가된 지진판정을 동반하는 점프 공격 같은 여러 패턴들이 마스터 랭크 초반에는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 하지만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앞에서 설명한 까다로운 요소들을 적재적소에 깔아두는 매우 까다로운 패턴 연계를 사용하는데다가, 패턴의 대미지도 마스터 랭크 초반에 만난 버프바로, 브란토도스 이상의 화력을 보여준다. 지상에서는 대부분 육탄전으로 싸우게 되는 [[티가렉스|타 원시비룡 골격]] [[나르가쿠르가|몬스터들]]과 달리 이놈은 비행과 브레스 패턴을 아주 적극적으로 사용하기에 클리어 시간이 필연적으로 길어지는 게 문제다. 거기다가 패턴 간의 선후딜이 지나치게 짧고 모션도 비슷한데, 특히 '''똑같은 돌진 모션으로 돌진/꼬리공격/포식공격의 3지선다를 거는 괴악한 짓을 해서''' 모션을 보자마자 반응할 수준으로 외우지 않는 이상 패턴의 빈틈을 노리는 건 어렵다. 모든 무기군을 막론하고 공격할 틈을 거의 주지 않는데. 특히 '''차지액스'''같이 모션간 딜레이가 살벌하거나 발도 시 기동성이 전무한 무기는 벨리오로스의 엄청난 초고속이동에 지옥을 맛보게 된다. 클러치 연계가 독보적인 해머조차 끔찍한 사거리와 구르기뿐인 생존기로 이리저리 날뛰는 벨리오로스를 따라잡기 버거우며, 원거리 무기를 들자니 거리를 유지하며 싸우다가 뒤를 잡혀 수레타기 딱 좋다. 때문에 좋은 방어구를 맞추기 힘든 스토리 초반에는 벨리오로스의 페이스에 말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 수레를 타기 쉽다. 월드의 [[안쟈나프]]와 비슷한 포지션이나 한술 더 뜬, 명실상부한 아이스본 수문장. 월드 시절 커강이나 스킬셋을 바꾸기 귀찮다고 상위장비를 고수하던 유저들 대다수가 벨리오로스에서 마스터 랭크 장비로 갈아입게 되는게 실제로 설정집에서도 벨리오로스를 '벽(壁)'의 담당역으로 설계했다는 후지오카 카나메의 코멘트가 실려있다. 벨리오로스를 순조롭게 잡기 위해선 이전 공략법과 마찬가지로 '''부위파괴'''가 매우 중요하다. 날개 가시를 부수면 여러 모션에 후딜이 생기는 기믹도 건재하며, 머리를 파괴하면 어금니가 부서져 브레스의 위력이 약해지고 회오리 유지 시간이 짧아진다. 또한 머리 파괴 시 도약 내려찍기의 지진 판정도 사라진다. 꼬리를 자르면 넓었던 범위가 확 줄어드는 것뿐만 아니라 꼬리 관련 패턴의 빈도 수 감소, 꼬리 공격에 피격 시 생기는 빙속성 상태이상이 사라진다.[* 얼음이 튀거나 눈이 튀는 등, 특정 지형에서 꼬리 공격으로 인해 생기는 빙속성 상태이상은 그대로 걸린다.] 이렇게 벨리오로스는 전신을 파괴할 시 패턴 간 연계가 약해지고 많은 틈을 헌터에게 내어주게 된다. 물론 속도가 더욱 증가함에 따라 여전히 가장 중요한 건 날개 가시로, '''첫 전탄발사 벽 스턴에 한쪽 날개 가시를 부술 수 있냐 없냐가 매우 중요하다.''' 확정콤보는 거의 쓰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빈틈을 주지 않는 몹이라 욕심내서 때리려 해선 안된다. 날개 가시를 부숴서 미끄러지게 만들어도 오히려 더 멀리 미끄러져서 딜타임은 의외로 별로 안 생기지만,[* 건랜스 같이 발도 시 이동이 느린 무기는 심한 경우 따라가다 속터져서 때려치는 경우도 생겨난다.] 그래도 딜타임 유무 이전에 날개가시를 안 부수면 사방팔방 날뛰며 제대로 정비할 틈조차 주지 않으며 특히 빙벽에 매달리는 패턴이 제대로 매달리지 못해 벽에 붙어 버둥대는 식으로 대폭 약화되므로 어지간하면 날개 가시를 빠르게 부수는 게 좋다. 가시를 부수지 않고도 수월하게 싸울 수 있다거나 분노상태에서도 패턴 사이사이의 빈틈을 찾아 딜을 욱여넣을 수 있다면 이미 훌륭한 고인물. 따라서 턴을 주고받듯 클러치 벽스턴 - 폭딜 - 분노 90초 생존 - 벽스턴을 반복해서 잡는 식이 된다. 분노 지속 시간은 1분 30초로 매우 짧아 기회는 비교적 빨리 돌아오는 편. 머리도 부위파괴 대상이고 벨리오로스 무기가 [[이블조]]나 [[발하자크]] 무기마냥 호박색의 중어금니를 갈아먹어대서 [[물욕센서|물욕]]을 위해서는 노려야만 하지만 노리기가 쉽지 않다. 그나마 부위파괴를 쉽게 하는 방법은 바로 클러치 전탄발사 벽꿍시에 상처를 낸 부위에 벽꿍 데미지만큼 부위파괴치가 들어간다는 것을 이용하는 것. 시작하자마자 어떻게든 상처를 낸다음에 벽꿍을 시키면 조금만 때려줘도 금새 부위파괴가 되는것을 볼 수 있다. 딜을 어느정도 조절한다면 부위파괴 대경직 타이밍도 임의로 만들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테크닉. 특히 엔딩이후 마스터 랭크 [[맘−타로트]]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테크닉이기 때문에 여기서 개념을 익혀가는것도 좋다. 문제는 원체 날뛰는 몹이라 정작 부파 전에 상처를 내는 것부터가 매우 까다롭다는 것이다. 치명적인 기믹 겸 약점이 하나 있는데, [[이블조]]와 비슷하게 벽에 매달린 상태일때, 뛰어들기 직전 짧게 포효를 할 때부터 바닥에 착지하기 직전까지 툭툭 결정이나 관통탄 같은 확정 소경직을 넣을 수 있는 슬링어를 쏘면 대경직을 먹는다. 무기로 경직을 먹이는 것도 가능하지만 이 경우 경직치 계산을 해야 해서 슬링어로 하는 것이 쉬운 편. 전투가 길어지다 보면 멸기 공격이 있는 무기의 경우 벨리오로스가 피로 상태에 빠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통상 상태와 분노 상태에서 보여주던 잔상권은 커녕 몸도 가누지 못해 극도로 느려지는 벨리오로스를 볼 수 있으며 이 때가 최적의 극딜 타임이다. 전탄발사도 가능하지만 포획이나 마무리가 가능한 체력이 아닌 이상 피로 상태를 유지하며 사냥하는 것이 더 이득. 이러한 피로 상태에서 극도로 약해지는 점은 아이스본에 등장한 원시비룡종 3종이 전원 공유한다. 여러모로 평이 '''매우''' 안좋은 몬스터로, 어떻게 잡은 이후에도 차라리 고룡을 잡는게 쉬운 수준이며 심지어는 [[상처입은 얀가루루가]]가 더 쉽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상처얀가는 펑펑호두라는 확실한 카운터 수단이 존재해서 공중에 떠 있을 경우 펑펑호두를 두 발 맞추면 알아서 격추된다. 하지만 역으로 '''펑펑호두가 없다면''' 그야말로 미쳐 날뛴다. 4인파티에서 거너 하나를 풀피 가뎀사도 시킬 수 있어 검사들이 어그로를 유지해줘야 하기 때문에 아이스본 최상위급 난이도를 자랑한다.] 기피되는 대표 스캇몹이다. 상술했듯 도저히 말이 안되는 초고속이동 때문에 유저의 클러치 활용도를 최대효율로 보는걸 강제하는 수준에 공략의 핵심인 양 날개의 가시도 이걸 부숴야 패턴에 틈이 생기고 어쩌고 하는 걸 초보들은 딱히 알 방법이 없기 때문에 클러치를 쓸 줄 알아도 딱히 클리어타임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 고수는 고수 나름대로 공격을 할 때도 당할 때도 지극히 일방적으로 당하기 때문에 아슬하게 피하고 때리는 몬헌다운 플레이가 거의 안 먹히는 몬스터라 잡는 재미가 없고, 무기와 방어구도 딱히 종결템이 없는지라 소재의 가치가 적어서 계속 수렵할 필요도 없기 때문에 구조퀘를 띄워도 어지간해선 난입이 안 온다. 특히 이녀석을 잡을 때 쯤이면 열려있는 마스터 랭크 무기 중에는 불속성 무기가 없다. 스토리 중에는 약점 속성을 찌를려고 해도 멀쩡하게는 못 찌르고, 설령 무기가 있었다 하더라도 속성 육질도 그다지 좋지 않아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회피 복장 강화를 위해 역전 벨리오로스를 토벌해야 하며, 대감사 축제를 통해 공개된 길드팰리스 무기[* 방어구는 이벤트가 아닌 격투대회 장비로 격투대회 마스터급 6~7에서 얻을 수 있는 코인으로 제작 가능하다.] 제작에 필요한 축제 티켓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 퀘스트로 돌아와 많은 이들이 뒷목을 잡았다. 다만 황갈색의 넓은 맵에 허연게 뛰어다니니 워낙 잘보여서 전탄 발사로 벽꿍을 유발하기 쉽다. 슬링어 수급도 돌맹이와 펑펑호두가 있어 여유로운 편이며, 맵만 격투장일 뿐 본인만의 장비로 도전할 수 있어 벨리오로스라면 치를 떠는 유저들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도전하기에 체감 난이도는 낮은 편. 허나 맵이 넓어서 벨리오로스가 이곳저곳 움직이는데다 보우건의 경우 캠프가 없고 지급품 박스에서 보충 가능한 탄이 2레벨 통상탄과 1레벨 관통탄/산탄 뿐이라 탄 보충에 제약이 있으므로 휴행 탄수가 적은 탄종(특히 철갑유탄)은 이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최종 강화에 필요한 영웅왕 코인은 장비가 제한되는 격투대회 마스터급 6~7, MR상급 챌린지 퀘스트 1~2에서 얻을 수 있다.[* 격투대회 마스터급 6번은 [[진오우거]] 1마리, 7번은 [[티가렉스]]와 [[티가렉스 아종]] 2마리 사냥이며, MR 상급 챌린지 퀘스트의 경우 1번은 [[얀가루루가]], 2번은 [[미친 이블조]]가 등장한다. 영웅왕 코인은 MR 상급 챌린지 퀘스트에서 더 높은 확률로 얻을 수 있지만, 챌린지 퀘스트는 이벤트 퀘스트처럼 일정 주기마다 배포되기 때문에 이벤트 퀘스트 스케줄([[http://game.capcom.com/world/kr/schedule-master.html|PS4]], [[http://game.capcom.com/world/steam/kr/schedule-master.html|PC]])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아이스본 스토리 초반에 [[접수원]] 대신 억척스러운 선발단원이 대신 퀘스트 접수를 해주는데, 벨리오로스 임무를 클리어하면 다시 접수원이 돌아온다. --그래서 헌터들은 벨리오로스를 원망하기도 한다-- 바다 건너 극한지의 대형 몬스터들과 세력 다툼이 존재하며, 생태계의 정점에 위치한 주인 몬스터답게 같은 주인 몬스터와 그에 버금가는 몬스터와 대등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 [[버프바로]]: 버프바로가 먼저 돌진하는걸 피한 뒤 바로 달려들어 한바탕 구른 뒤 목에 검치를 꽂아넣어 [[버프바로]]를 제압한 후 그대로 던져버린다. * [[안쟈나프 아종]]: 버프바로와 달리 안쟈나프 아종은 몸통박치기를 날리면서 유효타를 먹이고 그러자 벨리오로스가 달려들어 제압을 시도한다. 그러자 안쟈나프 아종도 당하지는 않고 물어뜯기면서도 발로 차서 떨쳐내는 등 대등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인다. * [[레이기에나]]/[[얼려 찌르는 레이기에나]]: [[리오레우스]]와 [[나르가쿠르가]]의 세력 다툼처럼 [[레이기에나]]가 먼저 벨리오로스를 붙잡고는 그대로 들었다가 떨구고 내려찍으려 할 때 벨리오로스가 그것을 피하고 [[레이기에나]]를 역으로 덮쳐서 공격한다. * [[오도가론]]/[[오도가론 아종]]: 벨리오로스가 앞발과 꼬리공격으로 오도가론을 공격하지만 역으로 오도가론이 피하고는 올라타서 마운트 포지션을 잡으며 공격한다. 그러자 벨리오로스가 오도가론을 뒤집어 물어뜯지만 오도가론이 떨쳐낸 뒤 목덜미를 물고 늘어지자 괴력으로 멀리 집어던지며 데미지를 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