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벨튀 (문단 편집) == 설명 == 초인종을 누르고 사람이 나오기 전에 어디론가 도망치거나 숨는 장난. [[https://www.youtube.com/watch?v=hYDmewjpCK0&t=3s|예시]]. [[장난전화]]와 함께 아이들이 많이 하는 행동 중 하나이다. 일명 '벨튀('''벨''' 누르고 '''튀'''기)', 띵동플래시(띵동 누르고 빛의 속도로 도망치기), 팅커벨이라고도 부른다. 그리고 변종으로 똑튀(똑똑 노크하고 튀기), 도어락 비밀번호 누르고 튀기, [[https://www.youtube.com/watch?v=nrmjn03vWQs|문 막기]], [[https://www.youtube.com/watch?v=rBNRIjw9H8w|기물파손하고 튀기]]도 있다. 단순히 한두 번 누르고 도망치는 것은 양반이다. 문을 마구 두드리고 소리를 질러놓고 안에서 사람이 인기척을 보일 경우 도망가는 정도라면 경찰에 잡혀갈 수도 있다. 초인종 장난도 심해지면 단순히 벨을 누르거나 문을 발로 차거나 소리지르는 정도를 넘어서 낙서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는 이웃 주민들을 시켜서 잡아달라고 한다든지, 작정하고 기다렸다가 잡아서 사과 및 재발 방지를 받는다든지, 더 나아가 경찰 신고로 이어지기도 한다. 한국의 과거 [[청소년 드라마]](예를 들면 [[반올림(드라마)|반올림]], [[학교 시리즈]])들에서도 간간히 나오던 장난이었다. 과거에는 아이들이 자주 하던 놀이(?) 중 하나였다. 웬만한 사람은 어릴 적에 한두 번은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 집의 사람이 문을 열고 나온 뒤 낚인 것에 빡친 것을 숨어서 지켜보는 것이 스릴 만점이다. 10층 미만 정도의 소규모 아파트에 사는 경우 아파트의 한 라인을 층마다 한 집씩 쓸어내려가는 비범한(...) 짓을 하는 아이들도 있었다. 1990년대에는 겨울철에 집 앞에 쌓인 연탄이나 연탄재가 있었기에 연탄을 걷어차고 벨을 누르고 튀는 연계기가 가능했다. 1995년에 [[문민정부]]가 쓰레기 종량제를 실시한 후에는 쓰레기 봉투를 걷어차 넘어뜨리거나 터뜨린 후 벨튀하는 식으로 진화를 거듭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초인종 패널에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는 [[비디오폰]]이 많이 쓰이므로, 잘 낚이지도 않고 얼굴이 노출되어서 [[역관광]]당하지나 않으면 다행이다.[* 그런데도 주변에 붙어있는 광고지로 카메라를 막는다던지, 겨울에 눈을 던져서 카메라를 가린다던지 하는 수법이 있다. 하지만 2000년대 후반부터 CCTV가 많아져 이것도 사실상 불가능해졌다.~~가정집과는 다르게 방범용 CCTV에 저런 짓을 하면 [[경찰서 정모]]해야 한다.~~ 다만 [[가면]]을 쓰거나 [[마스크]]랑 [[썬글라스]]로 얼굴을 가려서 신원을 숨기는 방법이 있다.][* 만약 들키지 않는 데에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초인종의 지문을 통해 찾아낼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하지 말자.] 요즈음은 장난전화와 마찬가지로 기술의 발달로 많이 줄었지만, 고수들은 벨을 누르고 [[CCTV]] 앞에서는 [[연기|자연스럽게 걸어가서 티내지 않는 경우도 있다]]. 사실 [[아파트]]와 인터폰이 보편화된 이후에는 해 본 사람이 오히려 드물 것이다. 예전과는 다르게 장난을 친 뒤 숨을 공간도 딱히 없고 안에서도 누가 눌렀는지 다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장에서 못 봤다 한들, 나중에 돌려볼 수 있다. --얼굴을 비노출하고 다른 층으로 도망갔으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1층에 사는 사람들은 이런 수모를 많이 겪었는데, 실제로 범인을 잡아보면 다른 아파트 초중등 학생인 경우가 많아서 범인의 부모님과 상담한 후 해결하는 일도 있었다. 거기에 장난이라고 넘어갈 수 있었던 예전과는 다르게 이제는 잡히면 [[경찰서 정모|일이 커질 수 있다]]. 게다가 이제는 예전에 비해 더 재미있는 놀거리들이 널렸는데 이런 장난을 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요즘 아이들은 학원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장난을 하려 해도 시간이 없다. 대부분 몸과 마음이 지쳐서 PC방이나 집에서 게임을 하거나, 인터넷을 하거나, 만화 등을 보면서 쉴 뿐. ~~친구가 남의 집에서 벨튀하면 나만 혼나서 [[빡]]돈다.~~ 고수들은 자연스럽게 들어가서 열심히 누르고 자연스럽게 튄다. [[아이스께끼(장난)|아이스께끼]]만큼 나쁜 짓은 아니지만 폐가 되는 행위이므로 웬만하면 하지 말자.[* 요즘은 인터폰 옆에서 몰래 초인종을 누르고 튀거나 문을 걷어차거나 문을 막는 장난을 친다.] 만약 성인이 이런 짓을 시전하다가 걸리면 경찰에게 조사받게 된다. 왜냐하면 초인종을 눌러서 집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절도범의 기본 수법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경찰도 쉽게 봐주지 않는다. 그래서 현재 한국에서는 거의 사라진 추억의(?) 장난이라고 보면 된다. 낮에 집을 비우는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가 늘어서 정 눌러보더라도 어차피 대개 묵묵부답이거나 개 짖는 소리 정도만 들리기 때문이다. 혹은 여성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경우 집에 있어도 기척을 내지 않는 경우도 많다. 택배 기사, 퀵서비스, 음식 배달원의 경우 해당 물품을 받는 고객의 요청으로 물품을 문앞에 두고 벨을 누르고[* 벨이 없거나 고장났다면 현관문을 노크하고...] 그대로 가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당연히 벨튀가 아니다. 집에 여성이나 어린이가 혼자 있을 경우[* 다만 최근 들어서는 집에 어린이만 두고 외출하는 행위가 [[아동 학대]]라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부모가 어린 자녀를 집에 두고 외출하는 경우가 많이 줄었다. 어린이 혼자, 혹은 어린이들끼리만 집에 남겨져 있을 경우 범죄의 표적이 될 수도 있고, 보호자가 없는 집 안에서 [[화재]] 등 불의의 사고를 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범죄 예방 차원에서 문앞에 두고 가라는 것이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이후로는 혹시 있을지 모를 코로나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