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벵골어 (문단 편집) === 자음 === 자음 체계는 산스크리트어나 힌디어와 비슷하지만 조금 더 간단하다. 공통인 점은 벵골어에서는 이들 언어와 같이 대표 [[파열음]] 및 파찰음 5종 /p, t, ʈ, k, tʃ/[* /b, d, ɖ, ɡ, dʒ/]이 유성-무성 대립 및 유기-무기 대립에 따라 각각 네 가지 음소로 변별되고, 성문 마찰음의 대표음이 무성음 /h/이 아닌 유성음 /ɦ/라는 것이다.[* 벵골어에서 성문 마찰음을 나타내는 'হ'는 방언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어중에서 유성음, 어두 및 어말에서 무성음으로 실현된다.] 그러나 산스크리트어나 힌디어와 달리 벵골어의 [[마찰음]] 체계는 매우 간단한데, 성문 마찰음을 제외하면 유성 마찰음도 없고 치(경) 마찰음과 권설 마찰음이 하나의 음소로 통합되어 있어, 벵골어의 마찰음은 오직 세 개, 즉 /s~ʂ, ʃ, ɦ~h/뿐이다.[* 엄밀히 말해, 오직 외래어, 특히 아랍어 또는 페르시아어 계열 외래어에서만 /z/가 원래 /dʒ/ 음소를 표현하는 'জ, য'에 의해 실현되기도 한다. 이는 화자와 방언에 따라 다르고, 구별하지 않고 외래어에서도 이 문자를 /dʒ/로 읽는 경우도 흔하다.] /s~ʂ/[* 동부 나가리 문자에서 'স'. 그러나 이 문자의 발음이 방언에 따라 일부 위치에서 /ʃ/로 동화되는 경우도 있다. 'শ, ষ'는 항상 /ʃ/를 실현한다.] 음소는 방언에 따라 치(경) 마찰음 또는 권설 마찰음 한쪽으로만 나타난다. /s~ʂ, ʃ/ 두 음소는 대부분의 방언에서 별개로 나타나지만, [[한국어]] 모어 화자는 권설 마찰음과 후치경 마찰음을 사용하는 방언을 들으면 이 두 음소를 귀로 잘 변별하지 못해 모두 같은 음소(한국어 치경구개 마찰음)처럼 받아들이기도 한다. [[비음]] 역시 산스크리트어나 힌디어보다 간단하며, 비음에서도 치(경) 비음과 권설 비음이 통합되어 하나의 음소가 되었다. 산스크리트어 등에서 볼 수 있는 경구개 비음도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