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벽람항로/평가 (문단 편집) === 지겨운 파밍 === 어느 정도 진행된 컨텐츠에게 있어 피할 수 없는 고난이긴 하지만, 게임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함선 레벨이 충분히 올랐다면 장비로 함대를 강화할 수밖에 없는데, 이 장비를 위해 파밍을 하게 된다. 사실 '''장비는 상자로도 얻을 수 있고 같은 장비를 돌려쓰는 것도 가능하지만''', 상자로 밖에 얻을 수 없는 장비도 상당수 존재하여 상자로 구하는 게 완제품을 바로 얻을 수 있어 필요시 구하는 게 좋기는 하다. 물론 상자에서 나오는 장비가 무엇일지는 순전한 랜덤이기 때문에 많은 상자를 까서 5성 장비를 얻더라도 제로센이나 스이세이, 406mm 통상탄, 356mm 4연장, 그리고 '''함정 수리 설비''' 같은 꽝이 나올 확률은 얼마든지 있다. 이 때문에 유저는 제대로 된 장비를 얻기 해 금설계도 파밍이 가능한 해역을 찾을 수밖에 없으며 동시에 고성능 장비를 얻을 수 있는 연구도 함께 돌리게 된다. 통상/이벤트 한정 5성 장비는 15조각을 모아야 하며 연구 5성 장비들은 연구드랍 25개를 요구하는데, 6성 연구장비는 도면을 무려 '''50개'''나 요구한다. 또한 이러한 확률 파밍 노가다가 더욱 문제로 자리잡는 때가 바로 기간한정으로 열리는 이벤트 해역 한정 드랍 장비의 설계도가 드랍되는 경우. 아이리스 이벤트의 토끼포나 알제리포, 이탈리아 이벤트의 차라포처럼 성능이 뛰어나거나 고유의 차별성을 지닌 장비들을 얻기 위한 지속적인 파밍이 필요한데, 너무나도 낮은 드랍율 탓에 원하는 수만큼의 완제품은커녕 단 하나도 완성하지 못했다는 사례가 매 이벤트마다 등장한다. 특히 14/15에서 멈추기도 하는 비통한 상황도 나서 문제. 설령 원하는 장비를 얻었다고 해도 함대 스펙 강화를 원한다면 파밍은 피할 수 없는데, +7~+10을 만드는데 드는 T3 강화판 소모량이 무시무시하기 때문.[* 더구나 일본 서버에서는 5성 장비 강화에 소모되는 강화판 요구량이 타 서버의 1.5배이므로 더더욱 두드러진다.] 매일 같이 해역을 순회하는 고인물 유저도 함종을 가리지 않고 요구하는 함포와 범용 강화판 부족에 허덕이기 일쑤다. 최소한 하위 강화판을 조합해서 상위 강화판으로 교환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여태껏 관련된 업데이트는 함선 스킬 경험치를 올려주는 교과서에만 적용됐을 뿐 장비 쪽으로는 현재까지도 없다. 결국 벽람항로의 장비의존도 자체는 낮으나 지속적인 장비파밍과 강화도 함대 스펙 향상을 위해 필요하기 때문에 파밍에 있어서 많은 유저들이 고통받는 것도 사실이라 지속적으로 보완을 해야하는 해결 과제. 물론 개발사도 이를 인지하고는 있지만,[* 메인 해역의 색적치 패치로 매복 확률을 0으로 만든다거나, 주회 모드를 추가시켜 파밍을 상당히 편리하게 만들었고, 연구를 통해 일부 한정 드랍 장비들의 도면도 낮은 확률로나마 획득할 수 있게 해주는 등 편의성 쪽으로 보완하고 있다. 2021년 11월부터는 아예 이벤트 해역 주회에 소모되는 연료량에 상한을 걸어 뉴비 및 중급자들의 파밍 난이도를 낮춰주기도 했다.] 장비 도면 드랍 확률 자체를 건드리지는 않고 있어 결국 못 만드는 사람은 못 만드는 상황이 서비스 4년 반이 넘어가는 현재까지도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말할 필요도 없지만, 해역 한정 드랍 함선들의 경우는 문자 그대로 '''나올 때까지''' 해당 해역을 돌리는 것 외에는 정말 답이 없으므로, 이 순간에도 밑빠진 독에 물붓는 심정으로 해역을 도는 유저들이 셀 수 없을 지경. 메인 해역 13장의 [[듀이(벽람항로)|듀이]]와 [[벙커힐(벽람항로)|벙커힐]], 14장의 [[뉴올리언스(벽람항로)|뉴올리언스]], 그리고 15장의 [[휴스턴 II]]가 대표적인 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