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벽치기 (문단 편집) == 서브컬쳐 계열에서 나오는 일종의 클리셰 (카베동) == || [[파일:attachment/djfakauseho.jpg|width=100%]] || [[파일:attachment/qurclrl.jpg|width=100%]] || || [[가을동화]] || [[코바토。]] || 壁ドン[* 우리말로 의역하면 '벽쿵', '벽쾅' 정도로 해석 가능. ~~그거나 그거나 결국 벽치기~~] ~~오른쪽을 보면 사실 창문치기~~ || [[파일:external/userdisk.webry.biglobe.ne.jp/140127138208540290225_don1.gif]] || || [[신들의 장난]] || || [[파일:벽쿵.png|width=330]] || || [[터닝메카드 W]] || || [[파일:태풍응심.jpg|width=300]] || || 의외로 [[반지의 얼렁뚱땅 비밀일기|여기서]]도 나온다. || || [[파일:2005aein13.jpg|width=300]] || || [[파일:2005aein11.jpg|width=300]] || || [[애인(2005년 영화)]] || 보통 [[여성향]] 작품에서는 대개 남성이 [[히로인]] [[여성]]을 벽에다 대고 위압감있게 몰아가는 행위를 뜻한다. 말 그대로 사람을 벽에 밀어붙인 다음에 손을 벽에 쾅! 하고 내리치는 것이다. 강력하게 실행할 경우 양 손목을 하나씩 붙잡거나, 여성의 손목을 교차시켜서 제압한 다음 밀어붙이~~고 여성이 아파하~~는 바리에이션도 존재한다. 여성향 작품에서는 [[필수요소]]급으로 많이 나오며, 벽치기 한 번 들어간 다음에 힘껏 끌어안거나 [[키스]]로 이어지는 것도 [[클리셰]]. 단, 현실에서 시전할 경우 상황에 따라 상대는 설레긴커녕 오히려 무섭거나, 불쾌감을 느끼거나, 심각한 경우 [[성범죄]] 등 [[성폭행]] 위협까지 느낄 수 있다. 카베동을 직접 다룬 것은 아니지만, 과거에 [[마인드C]]가 연재한 작품 중에는 이와 비슷한 상황에서 빚어진 낭패를 다룬 작품도 있었다. 주인공이 친구의 조언을 듣고 평소 마음에 두고 있었던 아리따운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에게 '''위협하듯이''' 고백했는데, 알고 보니 그 알바생이 어지간한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남자일리가 없잖아|여자보다]] 예쁜 [[미소년]]'''이어서 '''"[[Ang?|뭐 이런 미친 놈이 다 있나?!]]"''' 하고 걸쭉한 욕을 들었다는 것이다. 다만 이를 모든 경우에 일반화하기 어려운 것이, * [[http://www.instiz.net/pt/3290923|어떤 일본 옷가게에서는 미남이 벽치기를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 [[http://ranran-entame.com/eventrepo/39616.html|정일우도 팬미팅에서 벽치기를 했다.]] 등 벽치기가 서비스로 통하고 있는 사례가 다수 존재하기 때문. 물론 이것이 벽치기를 하는 남성과 벽치기를 당하는 여성의 암묵적인 상호합의가 이루어진 상황이라는 것과, ~~남자 쪽이 미남이라는~~ 남녀 모두 상대에 대해 일정 수준 이상의 호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요소가 있긴 하지만, 낭만적이라는 인식이 어느 정도 있는 것은 분명하다. 즉, 상대가 벽치기를 낭만적이거나 두근거리는 것으로 받아들이거나, 혹은 불쾌하고 위협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상황에 따라 다르다는 것. 일단 중요한 것은 '''상대방이 아는 사이이냐, 생판 모르는 남이냐'''이다. 알기 쉽게 예를 들자면, 친구가 장난으로 화내는 척 하는 상황을 떠올리면 된다. '''만약 모르는 사이라면 이게 장난인지, 실제인지''' 전혀 알 수 없기 때문에 당연히 공포감을 느낀다. 순정만화에서 아주 가끔 양아치나 깡패가 벽치기를 시전한다면 그건 진짜로 삥뜯거나 못된짓 하려다가 남주에게 털리는 역할 정도일 것이다(…). 앞서 예를 든 [[마인드C]]의 작품에 나온 상황도 편의점 알바생과 손님의 관계가 사실상 남이나 다를 바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만약, 평소 아는 사이었다면 [[Ang?|전혀 다른 결과가 나왔을지도 모른다.]] 따라서 스토리텔링이 있는 작품이라면, 등장인물이 어느정도 면식이 있고 서로 적대하는 사이는 최소한 아님을 전제로 한 상황에서 이러한 돌발 상황을 끼워 넣는 것이다. 특히 남자쪽에서 여자 상대에 대한 보호본능+연심을 자극받은 상황에서 여자측에 자신의 마음이나 의사를 직설적인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 고압적인 방법으로 쓰는 것이 바로 카베동. 이 경우 남자는 카베동을 시전한 뒤 >(연심이 아니라면)표현방식은 고압적이지만 실제로는 상냥한 요구를 하거나, >(연심이 폭발한다면)연심을 거칠게 표현하는 츤데레 대사를 내지르면서 괴로워하는 표정까지 보여준다. 남자의 멘트가 이어진다. 위에서 예시 사진으로 등장한 [[가을동화]]가 대표적인 예이다. 이 경우 카베동 시전자인 원빈이 미남임도 물론 중요했지만, 등장인물들의 사연이 애틋하고 실제로는 원빈이 더 송혜교에게 안달나서 밀어붙이는 상황이 시청자들에게 낭만적으로 받아들여졌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여기에는 고백 멘트도 필수 요소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거친 행동 뒤에 이어지는 반전 요소가 [[반전 매력|고백의 효과를 배가]]하기 때문.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창작물에서 멋드러지게 연출'''을 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실전에서는 그런 연출이 있을 수가 없고, 가장 중요한 고백 멘트도 [[발연기]]가 되기 십상이기 때문. 비유하자면 예능 프로그램의 설정과 같다고 볼 수 있다. 예능 프로그램 안에서 갈굼 당하는 캐릭터를 갈구는 것은 어디까지나 정해진 시나리오 안에서 적정 수위를 정해놓고 하는 것이므로 이를 실제 인격 모독으로 받아들이지는 않지만, 현실에서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 그러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다. 간단히 말해 벽치기가 설레는 시추에이션이냐 아니냐는 여부는 시전자가 위협적인 사람으로 인식되는가 아닌가 여부에 따라 극명히 달라진다는 얘기다. 로맨스물의 소비자들은 남주가 여주를 위협하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사전에 미리 알고 있으므로 마음 편히 로맨틱하게 소비할 수 있는 것이고, 현실에서는 당연히 여성들이 남성들의 마음을 알 수 없으니 매체에서만큼 로맨틱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변형으로 사람이 많은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히로인은 문에 기대고 있고 주인공은 사람들을 등지고 있는 상태로 서 있다가 차내가 갑자기 덜컹 움직이면서 사람들에게 밀린 주인공이 히로인이 자기 몸에 짓눌리지 않도록 손으로 버티려다가 벽치기 포즈가 되기도 한다. 의도치 않은 불가항력인데다 붙어있는 정도도 떨어지는 시간도 본인들이 조절할 수 없기 때문에 좀더 두근거리는지[* 더불어 고의가 아니기 때문에 이런 연출을 넣더라도 위의 마인드C 사태 정도의 논란은 되지 않는다.] 연인보단 썸타는 사이에 많이 쓰인다. ~~신기하게 단 한 번도 히로인이 기댄 문은 열린 적이 없다~~ 다만 실제 지하철 문에는 '''기대지 마세요''' 내지 '''손대지 마세요''' 등의 경고가 써있으니 '''절대 따라하지 말자'''(...) 일본의 몇몇 형사 드라마에서도 등장하는데, 이 경우는 저런 로맨틱한 [[연애]]관계에서 하는게 아니라 형사가 범인을 벽에다 집어 던져서(...) 제압하는 상황에 쓰인다. 카베동 이후, '어쨌든 저것도 카베동 아닐까?' '그렇죠, 벽(카베)에 '동' 했으니까요' 하는 대사가 필수로 나온다. 요즘에는 패러디 격으로 [[여공남수|여자가 남자를 벽치기하는 작품도 제법 나온다.]] 여담이지만 [[신해철]]이 [[고스트스테이션]] 진행자였을 때 어느 인터뷰에서 이런 상황을 언급한 적이 있었다. 당시가 2000년대 초반이었으니 저 당시에 이미 남친에게 카베동을 시전하고 싶다는 여성들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남자가 남자에게 하는 경우도 있는데, 보통 멱살 드잡고 ~~[[보이즈 러브|BL]]~~ 싸우거나 삥을 뜯는 상황(...)이다. '''그런데 그 원조격이라 볼 수 있는 작품이 이미 있었다(!!!)''' 김유정의 [[동백꽃(소설)|동백꽃]] 마지막 부분에서 여주인공 점순이가 남주인공을 덮치는 상황이 나온다. 장소가 야외라 벽만 없을 뿐이지 거친 행동 뒤에 이어지는 반전 요소라는 점에서 벽치기와 비슷한 점이 있다. 발상의 창안자는 알 수 없지만 성우 [[신타니 료코]]가 좋아하는 시츄에이션으로 수 차례 언급해오면서 일본에서는 벽쾅으로 그 명칭이 고정되었다. 그 이전까지 壁ドン은 보통 1번 문단의 의미만으로 사용되었다. 한국의 어원은 불명, 아마 꽤 오래전부터 사용되어왔던 것으로 보인다. [[비정상회담]]의 [[테라다 타쿠야]]를 통해서도 소개되기도 하였다. 일본에서 실제로 이걸 손님에게 시전해주는 곳이 있다. 옷가게인데, 손님이 어울리냐고 물어보면 벽치기를 하면서 "넌 뭘 입어도 어울려" 같은 달달한 멘트를 하고 사라진다고 한다(...). 손님이 남자라도 예외 없이 공평하게 해준다고 한다. [[아라카와 히로무|소여사님]]의 [[백성귀족|해석]]은 * [[벽간소음|옆방에서 시끄럽게 굴 때 쿵.]] * [[샷건(신조어)|화가 날 때 벽을 쿵.]] * [[카운터|'''어퍼'''나 '''훅'''을 날리기 용이할 듯.]] * 서로 바짝 붙어 [[내가 고자라니|'''니킥을 날리기 용이할 듯.''']] ...와 같은 듯하다. ~~[[아시안 보스]][[https://www.youtube.com/watch?v=3KRrwJ6Lnec|에 따르면 서양에서도 통한다고 한다!]]~~ 서양에서 일본의 문화가 통하는지는 의문인데 일단 유튜버 [[올리버쌤]]에 따르면 이런 짓을 하면 주위 [[미국인]]들은 [[데이트 폭력]], [[데이트 강간]]인줄 알고 신고하거나 남자를 제압한다고 한다. 사실 카베동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어떤 남자가 갑자기 벽치기를 시전하면 위협적일 수 밖에 없다. '''현실'''에서 일반인들끼리 벽치기 = 박력 공식이 성립될려면 서로 카베동 시추에이션에 대한 이해가 필수다. 참고로 또 다른 일본 현실 용례로, 옆집에서 소음 때문에 시끄럽다고 벽치기로 항의하는 것도 카베동이라 부르기도 한다. 방음시설을 갖추지 못한 인터넷 방송인들이 한밤중에 시전당하고 두려워하거나 조심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그 외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는 6편에서는 [[키류 카즈마]]의 히트 액션으로, 로스트 저지먼트에서는 [[야가미 타카유키]]의 류 스타일 전용 EX 액션인 'EX 서렌더'로 등장했다. 특히 류 스타일은 적의 비살상 제압이 목적으로 설계된 배틀 스타일인데다가 주인공인 [[야가미 타카유키]]의 페이스 모델링이 바로 그 '''[[기무라 타쿠야]]'''라서 굉장히 잘 어울린다는 평가.[* 해당 EX 액션으로 적을 처치하면 눈이 뒤집혀지면서 기절해버리는 연출이 백미. 참고로 EX 서렌더는 적의 상태에 따라서 나오는 연출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체력이 표시되는 적(네임드, 보스) 이외의 [[즉사기|모든 적들을 그 자리에서 '100% 전투불능'으로 만든다.]]'''] [[성인물|에로물]]에서는 [[에로 영화]], [[포르노]] [[AV(영상물)|AV]] [[야동]], [[야사]], [[야짤]], [[야설]], [[성인 웹소설]], [[에로 동인지]], [[상업지]], [[야애니]], [[에로게]], [[에로 라이트 노벨]]에서 주로 벽을 짚고 하는 [[후배위]], [[입위]], [[들박]] [[체위]]의 [[베드신]]을 뜻하는 성적 속어이자 [[성인물/클리셰|에로물의 클리셰]]를 지칭하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