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변민호 (문단 편집) === 본편 === 차우경의 계략과 변민호의 자기파괴적 성격으로 인해 파국을 맞게 된다. 7년 전, 분조장 대학시절을 보내던 민호에게 천두나가 먼저 고백해서 사귀게 되었으나[* 애정결핍으로 보이는 변민호는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에게 혹하는 듯] 변민호가 문학적 질투심을 주체 못해 둘의 관계는 파국으로 끝난다. 두나는 헤어지고 바로 차우경에게 찾아가 섹스한다[* 이로 인해 두나는 같이 술 마셔줄 [[여사친]] 하나 없냐는 말이 팬덤에서 나왔다. 성적인 관계로 만난 계린은 제외되기에 두나의 [[여사친]]은 놀랍게도 새뷰 전편동안 단 한명도 나오지 않는다.]. 이 사건으로 인해 차우경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던 민호는 완전히 차우경을 싫어하게 된다. 우경은 두나와 섹스한 후, 한동안 두나와 남자친구처럼 붙어다니며 더욱 민호를 비참하게 만든다. 운명의 공모전 발표날도 우경은 민호의 비참한 얼굴을 보며 기뻐할 생각에 들떠 있었지만 도리어 자신이 민호의 우는 얼굴에 치이고 만다. 7년 후, [[재회]]한 후에도 미련이 남아서 두나는 얼마 동안은 변민호와 관계를 이어갔다.[* 차우경에게서 도망쳐와 잠든 변민호를 바라보며 "나는 이 녀석을 평생 데리고 살아야 한다"면서 끝내 변민호를 버리지 못했다. 실제로 그 뒤로 한동안은 우해솔을 멀리하며 변민호와 함께 지냈다.] 이때 변민호가 개심했다면 둘의 관계가 이어졌을 거라 보는 견해도 있다. 교수 임용직 건에 관하여, 학과장이 "천두나처럼 작품을 출판하여 인정받으면 확실하게 지원해주겠다."라고 딜을 제시했었다. 그러나 변민호는 집안 빵빵한 여자에게서[* 사실은 강사직을 그만두게 하려는 차우경의 함정이었다.] [[결혼]] 제의가 들어와 그간 학과장한테 비위 맞추느라 힘들었다며 내지르고 [[강사]]를 때려치고 나갔다. 그러나 변민호에게 온갖 잡일을 시킨 것으로 모자라 자녀 [[과외]]까지 시키고 학과장 모교 출신이 아닌 사람은 기회를 준적이 없다는 변민호의 대사로 보아 학과장이 [[약속]]을 지켰을지는 알 수 없다. 변민호는 다시 강사일을 하게 되었으나 차우경이 직접 개입하여 변민호를 학생들로부터 고립시키고 결국 변민호는 백수가 된다. 이때 변민호는 느닷없는 출판 제의를 받는다. 하지만 이는 차우경의 [[함정]]이었다. 차우경은 전에 한 짓들이 미안해서 선심 쓰듯 기회를 준것처럼 말했지만, 우경의 대사 '''''결국 이럴 줄 알았어. 지금 돈이 급한 거 문학과 고양이에 빚졌기 때문이지. 형은 언제나 기회가 없어서 형이 잘 되지 못한 거라고 했지만."'''으로 보아 차우경은 변민호가 소설을 쓸 수 없는 정신상태인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설에 대한 미련 때문에 출판제의를 받게되면 거절하지 못하고 자기파괴적 성격 때문에 자기 인생을 망칠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변민호가 모든 것을 잃고 자기한테 올 수밖에 없도록 기회(함정)를 준 것이다. 그렇게 변민호는 연재 제의를 흔쾌히 수락하고 선금을 받는다. 그러나 [[출판사]]에서 받은 거액의 선금을 단 하루만에 [[쇼핑]]과 술값으로 날려버리고 빚만 더 쌓여 원래 살던 집에서도 월세가 밀려서 쫓겨났다. 이를 변민호의 인간말종적 성격 탓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결국 차우경의 함정과 변민호의 문학에 대한 집착과 자기파괴적 성격이 맞물려 변민호는 최악의 선택을 한다. 유일하게 자기한테 잘해주던 영훈선배의 [[노트북]]을 팔고 [[원고]]를 도용하려 한 것이다. 그러나 영훈 선배와 변민호 두 사람을 모두 잘 알던 선배가 출판사 관계자라 이는 미수로 끝난다. 결국 이로 인해 변민호는 모든 인간관계를 잃고 계약금 300만원을 반환하지 않으면 고소당할 처지에 놓인다. 변민호는 [[한강]]에서 자살하려다 말고 차우경을 찾아간다. 차우경은 그런 변민호가 도망치지 못하도록 발목을 부숴버린다. 본편 마지막의 [[개연성]]이 아쉽다. 출판사가 고소한다고 해서 바로 [[감옥]]에 가는 게 아니고 [[재판]] 진행 포함 상당히 시간이 있다. 신체 건강한 남자가 육체노동을 하면 한달 300만원 벌기가 어렵지 않음에도 폭행, 약물, 도구 강간 전적이 있는 차우경을 찾아간 것은 [[동인지]]스러운 전개로 밖에 볼 수 없다. 본편보다 외전B가 히트치면서 수많은 외전팬들이 역순으로 본편을 읽게 되었다. 그러나 본편의 취급이 좋지 않기 때문에, 상당히 충격을 받고는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