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변형태 (문단 편집) == 10대 테란 논쟁 == 변형태의 개인 방송을 보면 항상 "e스포츠 20년차 10대 테란" 이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여기에서 시청자들 간에 10대 테란에 변형태가 들어가느냐에 대한 논쟁이 시작되었다. 일단 변형태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나보다 위라고 생각하는 테란은 [[임요환]], [[최연성]], [[이윤열]], [[이영호]],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 [[서지훈(프로게이머)|서지훈]]이다. 나머지는 나와 비슷하거나 아래"'''[* 이 6명은 모두 우승자이며, KesPa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모든 테란이다. 이들이 다른 테란 게이머들보다 빼어난 커리어를 지녔다는데에는 거의 이견이 없으며, 7인자급 되는 게이머와도 차이가 크게 난다는 의견이 많다. 가장 양대 개인리그 커리어가 떨어지는 서지훈(우승 1회)도 WCG 우승과 4강 3회, 8강 9회 진출 등을 통해 충분히 메꾸었다.] 일단 변형태의 주요 커리어는 대략적으로 다음으로 정리할 수 있다. * 개인리그 준우승 1회, 4강 2회, 8강 3회. * 프로리그 정규리그 MVP 1회, 팀플 다승왕 1회. * [[KeSPA 랭킹]] 테란 내 최고 1위(4개월)[* 테란 선수 중에서 테란 내 1위를 찍어본 선수는 상술한 명전 헌액자 6명을 제외하면 한동욱, 변형태, 진영수, 염보성 밖에 없다.], 전체 최고 3위(2개월) * 프로리그 준우승 2번, 위너스 리그 우승 1번 * 프로리그 통산 다승 15위, 승률 55.2% / 개인전 다승 21위, 승률 53.9%. 그리고 위 6명을 빼고 논란거리가 될 만한 선수들이 있는데, 변형태의 반박은 다음과 같다. * [[한동욱]], [[박성균]], [[박지수(프로게이머)|박지수]] - 우승은 했지만 전성기가 짧다. 개인리그 4강 이상을 전성기로 본다면 한동욱, 박성균, 박지수는 전성기가 1년 정도로 짧긴했다. 하지만 변형태의 전성기가 압도적으로 기냐고 한다면 그건 아니다. 한동욱은 2005년 후반부터 2007년 초반까지, 박성균은 2007년 후반부터 2008년 초반, 박지수는 2008년 초중반 정도가 전성기이고 변형태는 2006년 후반부터 2007년 중반 그리고 2009년 초중반 정도인데 전성기가 앞선 3선수보다 길다면 길다고 할 수 있지만 그게 우승을 앞지를 정도로 압도적인 건 아니다. 또 하나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사실이 '''박성균, 박지수의 우승이 당시 상당히 임팩트 있는 우승이었다'''는 점이다. 박성균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신예 중의 신예였고 기존 내로라하는 강자들(최연성, 마XX, 김택용)을 모조리 꺾고 로열로더를 달성했다. 박지수 역시 4강-결승에서 리쌍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테란판 3.3혁명으로 불릴 정도로 이슈였다. 다만 이 부분은 변형태가 개인리그 4강 이상 찍었던 대회에서의 임팩트 역시 어마어마하다는 반론이 가능하긴 하다. 준우승 대회인 다음 스타리그에선 8강에서 아직까진 저그 원탑을 지키고 있던 마모씨를 꺾었고 4강에선 대 테란전 역대 최강을 꼽을 때 1순위로 언급되는 그 송병구를 3:0 셧아웃 시켰으며 결승에서 질때도 명경기를 연출하며 한끗 차이로 졌다. 4강을 찍은 신한은행 3시즌 때는 본좌시절의 마모씨와 풀세트 접전을 벌였으며 아발론 MSL에서는 김택용을 상대로 감동의 대역전극을 만들어내며 승리하는 등 임팩트 하면 변형태도 어디 가서 빠지는 선수는 아니다. 한동욱(우승 1회, 4강 2회) 역시 위 언급된 선수들 보다야 개인리그 본선에서의 활약기간이 짧긴 하지만 단순 개인리그 커리어만 보면 가장 우위에 있고, 당대 최고의 바이오닉 컨트롤[* 포스트 임요환이라는 별명까지 있었다.]과 스피드라는 장점으로 신한은행 스타리그에서 3시즌 동안 엄청나게 활약했던 선수다. 4강 이상뿐만 아니라 8강 이상까지 진출했던 시기도 전성기로 본다면 2005년 중반부터 2007년 중반까지를 변형태의 전성기로 볼 수 있는데 한동욱, 박성균, 박지수의 8강 이상 시즌이 띄엄띄엄 있었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변형태의 전성기가 더 길었다고 볼 여지는 있다. 다만 프로리그를 기준으로 본다면 변형태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테란들을 제외한 다른 우승자들보다는 나은 것이 사실이다. 한동욱보다는 승수가 2배 이상 많고, 박성균보다 3년 정도 프로리그를 일찍 데뷔했는데도 전적이 비슷하다. 박지수보다는 20승 정도 앞선다. 변형태는 2004년에 데뷔해서 2005년부터 주전이 됐고 공군에 입대하기 이전까지도 팀의 주전으로 승수를 쌓아줌과 동시에 승률이 50%가 넘었고 공군 입대 이후에도 프로리그가 끝나는 2012년까지 팀의 주전 선수로 활약했다는 부분은 확실히 길게 활약한 건 맞다. 한동욱은 2004년부터 주전으로 활약하다 2007년부터 여러 가지 사정이 겹쳐서 성적이 급하락했고, 박성균은 2007년부터 주전으로 나와서 2011년까지 주전으로 활약했는데 2009년부터 2010년은 승률이 50%가 되지 않았다. 박지수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주전으로 활약했는데 2009년 승률이 50%가 되지 않았다. 거기에 변형태는 드래프트 세대 이전에 데뷔한 올드 게이머다. 2006년까지는 10승 정도만 해고 다승왕이 되는 시절이었고 주 5일제가 된 2007년까지도 15~18승 정도에 다승왕이 형성됐다. 08-09시즌부터 연단위로 넘어가면서 승수가 급격히 올라가 팀의 주전 선수라면 20승 정도는 기본으로 하는 정도로 승수 인플레가 벌어졌다. 그런 상황에서 2005년에는 팀플로 개인전 손해를 봤고 08-09시즌부터는 기량이 완만하게 하락하기 시작해, 벤치 신세까지는 밀리지 않았지만 더 좋은 기량을 보여주는 후배들보다는 출전 기회가 적을 수밖에 없었다. 한마디로 본인의 최전성기 때는 팀플 출전, 적은 경기수로 승수를 많이 쌓을 수 없었고, 승수 인플레가 시작되고 나서는 본인의 기량 하락이 시작했기에 출전이 줄었다는 것. 그런데도 본인의 후배들인 박성균과 승수가 비슷하고 박지수보다 승수가 많다는 것은 변형태가 이 둘보다는 확실히 프로리그에서 더 많이 활약했다는 것이다. 또한 변형태의 팀플 다승왕 경력과 정규 시즌 MVP까지 더한다면 차이는 더 벌어진다. 하지만 스타 선수 개인 평가는 개인 리그가 1순위일 수밖에 없다. 4강 이상의 커리어, 롱런, 프로리그 수상 실적보다도 1회 우승의 평가가 훨씬 높다. '''홍진호 정도의 준우승 경력이 아니고서야 비우승자를 우승자보다 높게 보는 경우는 거의 없다'''. 변형태가 프로리그를 더 잘했고 더 길게 활약했다 하더라도 결국에는 우승이라는 업적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다. 프로리그 성적도 스타 선수의 중요한 커리어이기는 해도 개인 리그 성적이 비슷할 때나 비교하는 2순위 잣대이다. 결과적으로 변형태는 꽤 좋은 개인 리그 커리어와 프로리그에서의 롱런, 수상 실적이 있기는 했지만 우승을 하지는 못했기에 우승 격차를 뒤집을 수는 없다. * [[변길섭]] - 우승은 했지만 월드컵 때 우승이라 관심도가 낮다. 관심도가 낮은건 낮은거고 그 대회의 흥행 유무로 우승이 준우승보다 낮은 커리어가 될 수는 없다. 변길섭도 엄연한 우승자이고 거기에 8강 4회, ITV랭킹전 준우승 경력도 있는 선수이다. * [[신상문]], [[이재호(프로게이머)|이재호]], [[염보성]], [[차재욱]][* 프로리그 다승왕까지 한 적 있는 선수이다. 게다가 본인의 손으로 팀의 우승을 확정지었다.] - 다 커리어가 8강권 이하이며 이재호는 4강 1회가 커리어 하이이다. 다만 이들보다는 확실히 위다. 스타 선수의 제1 잣대는 개인 리그고 프로리그는 개인리그가 비슷할 때 평가하는 데이터다. 저 4명을 합쳐도 겨우 4강 1회인데 변형태는 혼자서 준우승 1회, 4강 2회의 커리어를 쌓았다. 변형태는 이병민과 전상욱과 합쳐서 '''신이염 업그레이드 버전'''이라는 평가를 듣는 선수다. 이외에도 논란이 될 만한 선수는 [[김정민(게임 해설가)|김정민]], [[이병민]], [[최인규]], [[나도현]], [[전상욱(프로게이머)|전상욱]] 등이 있다. 변형태 주장은 너무 자기에게 유리하게 정해져 있다. 변형태가 10대 테란으로서 들려면 1. 프로리그의 비중을 높이면서[* 다만 이렇게 한다면 [[신이염]]이 걸린다. 이 셋은 프로리그에서 조금 잘했던 사람 수준이 아니라 역대급의 테란들이다. 테란 5,6,7위가 아니라 스타 전체 5,6,7위이이며 테란 안에서는 [[이영호]] 바로 다음 2,3,4위이다. 그 부실한 개인리그 커리어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꼼덴]]이랑 함께 5대 테란이라고 불렸던 것에는 프로리그가 이만큼 받쳐줬기 때문이다.], 2. 준우승 이상의 커리어는 있어야 하며[* 마찬가지로 신이염을 무시하려면 이 조건이 전재해야 된다. 왜 하필 우승이 아닌 준우승일까? 같은 준우승자여도 변형태가 '''[[홍진호|준우승 5회, 4강 5회]]'''(진짜 우승자 못지않는 대접을 받는 비우승자 선수다) 정도의 커리어를 쌓지는 못했다.], 3. 우승했더라도 준우승이나 4강횟수가 많아야 하고[* 본인이 프로리그를 무시하고 개인리그만 보겠다가 했지만 그러면 우승 커리어를 가진 사람에게 밀리므로 마찬가지로 이 조건이 필요하다. 또한 우승 1번이 준우승 2번과 동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며 --[[홍진호|5번이라면 모를까]]-- 4강 4번을 우승 한번이라고 쳐주는 사람도 극소수일 것이다. 우승을 준우승이나 4강 횟수로 비비려는건 어느 스포츠에서나 다수 의견은 절대 아니다.], 4. 압도적이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는 롱런해야 한다.[* 본인도 압도적인 시즌이 길지는 않지만 이렇게 해야 한동욱, 변길섭, 박지수 등을 무시할 수 있다.] 라는 결과가 나온다. 즉 자신을 이미 10대 테란에 넣고 다른 조건에 있는 선수들을 한명씩 빼면서 취사선택하고 있다. 그리고 이 조건들이 대중적인 조건인가는 모두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결론적으로 분석을 해보자면 이렇다. 프로리그만 한정했을 때는 [[신이염]]이 걸린다. [[신이염]]의 승률은 (61%,56%,61%)로 전체 프로리그 다승 5, 6, 7위이다. 변형태의 경우 프로리그 다승 20위이며 승률은 52%이다. 다만 상술했던 것처럼 변형태는 올드 게이머이고 프로리그 승수를 많이 쌓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신이염은 드래프트 세대이고 상대적으로 승수를 쌓기 좋은 환경에서 활약했다. 수상 실적으로 본다면 변형태가 팀플 다승왕과 정규 시즌 MVP를 가지고 있기에 세명 합쳐서 통합챔피언전 MVP 1회인 신이염보다는 좋다. 하지만 롱런이라는 부분으로 본다면 변형태가 프로리그에서 신이염에 밀리는 것은 사실이다. 이 세명은 데뷔부터 프로리그가 끝날 때까지 단순히 주전이 아니라 팀의 1옵션 수준으로 활약했고 최종적으로 다승 5~7위를 달성한 선수들이다. 수상 실적으로 볼 것인지, 롱런과 승률+승수를 볼것이지는 관점의 차이이다. 개인 리그로 한정했을 때는 우승 한번 없는 변형태는 한동욱, 박성균, 박지수, 변길섭에게는 확실하게 순위가 밀리게 된다.[* 여기에 반론을 제시하자면, 이 4명 중에서 우승 1회 외에도 4강 이상을 진출한 선수는 한동욱과 박성균 2명 뿐이다. 개인리그 커리어의 정점 뿐만 아닌 상위 라운드 진출 횟수를 또 하나의 기준으로 본다면 우승 외 개인리그 커리어가 부족한 경향이 있는 박지수나 변길섭은 변형태보다 확실히 우위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즉, 한동욱과 박성균보다는 확실히 밑으로 보는게 맞지만 나머지 2명과 동등한 선상에 놔도 일리가 있다는 얘기.][* 하지만 이 주장 역시 너무 취사선택적인 결론이다. 위에도 언급된 부분이지만 우승 한번은 그 자체로 엄청난 커리어이며 준우승은 물론 4강, 8강 횟수 따위로 비빌 수 있는 커리어는 당연히 아니다. 물론 이런 류의 논쟁이 다 그렇듯이 개인의 관점에 따라 판단하자.] 약간의 부연설명을 하자면 우승이 얼마나 대단한 커리어인지는 명예의 전당만 봐도 알 수 있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모든 선수가 개인리그 우승자이며 유일한 예외인 홍진호도 5회 준우승 선수다. 프로리그를 못하고 개인리그를 잘해서 명전에 올라간 선수는 있지만 그 반대의 경우는 없다. 스타판에서 가장 객관적인 선수평가의 잣대는 무조건 '''개인리그 우승이다''' 또한 통산 54%면서 준우승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이병민과도 비교를 해야 한다. 이병민은 준우승 1회, 4강 4회로 변형태보다는 확실히 우위에 있는 선수다. 또한 박성균은 우승에 4강 커리어가 하나 더 있다. 통산이 밀린다는 것만 빼면 이병민과 박성균은 변형태의 상위호환에 가깝다. 거기다 김정민 역시 공인으로 남은 커리어는 4강 2번이 전부지만 대회의 인식이 많이 달랐던 스타판 태동기의 선수인 점[* 당시의 수많은 대회들이 오래 못 가고 사라져 비공식화되어서 이 시절 선수들은 커리어에서 손해를 본 게 적지 않다. 기욤 패트리 또한 공식 대회 커리어만 보면 부족한데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것도 이런 것을 어느 정도 감안했기 때문이다.], 그 시절 임요환에 이은 확고한 테란 2인자였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절대로 변형태에 압도적으로 밀릴 선수는 아니다. 최인규 역시 양대리그 4강 4회, 그리고 당시 나름 권위있던 대회였던 iTV랭킹전 1회 우승 1회 준우승, GhemTV 스타리그 4강 1회 커리어를 가지고 있다. 오히려 공인 커리어는 김정민보다도 나은 편이다. 최인규 역시 스타판 태동기의 선수였고 김정민처럼 확고한 테란 2인자는 아니었지만 분명 당시 상위권 테란으로 군림했던 선수였다. 사실상 임요환이 지배하던 시절의 테란 3인자는 최인규였다. 사실 변형태의 [[프로리그]] 성적은 테란치고 좋은 편인건 맞다. 그러나 역대급이냐 하면 당연히 아니다. 그렇다고 개인리그가 매우 꾸준한 선수냐하면 기록에서 보면 알겠지만 그 정도는 아니다. 따라서 10대 테란 이런 이야기를 진지하게 논하는 건 별 의미가 없을 뿐더러 다른 많은 경쟁자가 있는 만큼, 10위권이 확실하다고 말할 만큼, 커리어가 강하지 않다. 결론적으로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이윤열, 이영호, 최연성, 임요환, 정명훈, 서지훈은 확실히 모든 면에서 변형태보다 '''압도적으로''' 앞서고, 개인리그 커리어는 우승자들인 변길섭, 한동욱, 박성균, 박지수에 밀리고 같은 준우승자 출신인 이병민도 개인리그 성적은 변형태보다 앞서며 프로리그 성적은 염보성, 이재호, 신상문, 차재욱과 비등비등 하다. 결국 변형태는 처음에 언급한 명전 헌액자 6명과 박성균, 이병민, 한동욱에게는 무조건 밀리며 남은 1자리를 '''우승자'''인 변길섭과 박지수 그리고 현재 공인된 커리어는 부족하지만 커리어의 기준이 많이 달랐던 태동기의 선수임에다 당대 최강의 테란 중 1명이였던 김정민 그리고 상위권 테란이었던 최인규와 겨루어서 단독 1위를 해야 '''겨우''' 10위에 드는 건데 변형태가 유리하도록 취사선택을 해야지 10위 안에 들 수 있고 종합적으로 판단하면 10위 안에 든다는 건 납득 못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10위권 테란이다 10위권 부근이다 이런 정도로 표현하면 맞겠지만 이스포츠 10대 테란이다 이런 식으로 표현하면 그냥 주관적 자기 홍보 멘트일뿐, 객관적인 사실이 되진 못 한다고 봐야 할 듯하다. 하지만 이런 부류의 커리어가 그렇든 어느 정도는 주관이 섞일 수밖에 없다. 즉, 변형태가 10대 테란에 들려면 유일하게 가능한 시나리오는 상술했듯이 먼저 명전 헌액자 6인은 당연히 논외로 한 다음에 한동욱, 박성균, 이병민 또한 확고히 7위, 8위, 9위[* 사실 이병민 또한 우승자인 변길섭, 박지수보다 상위인지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 다만 변형태보다는 명백히 상위이기에 명전 헌액자 6명이 6위까지 싹쓸이하고 한동욱, 박성균이 7위, 8위를 확고히 가져간 상황에서 변형태가 10대에 들려면 이병민이 9위를 해야만 가능하다.]로 정해 놓고 나서 그 다음을 목록으로 정리하자면: * 준우승 1회, 4강 2회에 특급은 아니지만 좋은 프로리그 커리어(정규리그 MVP와 팀플 다승왕 등), (최소한 이 목록 내에서는 유일하게) 케스파 랭킹에서 테란 내 1위 경력을 가진 '''변형태''' * 우승 1회를 지녔지만 기타 커리어가 개인리그/프로리그 불문하고 다소 빈약한 '''변길섭'''과 '''박지수''' * 임요환 시대의 2인자 테란 '''김정민'''[* 사실 김정민의 경우는 케스파 랭킹으로 비교해도 애매한데, 임요환에 밀려서 테란 내 1위를 못했을 뿐 전체에서는 변형태보다 높은 2위까지 해봤고, 그것도 꽤나 오랜 기간동안 롱런했기 때문이다.] 이 중에서 변형태가 '''단독 1위'''를 해야 10대 테란에 드는 것이다. 변형태의 주장대로 극단적으로 프로리그 무시(신이염) 우승자(박지수, 변길섭)들 보다 자신의 1회 준우승, 4강 2회 그리고 기타성적 등이 우위라고 보면 10위 안에는 들겠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취사선택적 개인의 평가지 객관적인 평가라고 볼 수 없다'''. 판단은 각자의 영역이다. 애시당초 이런 줄세우기는 주관의 문제이기 때문에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따라 순위가 달라질 수 있으며, 변형태도 어떤 기준으로는 10위 안에 드는게 가능한 수준의 선수였다 정도로 보는게 맞다. 다만 그도 커리어가 어느 정도 있는 것은 사실이기에 10대가 아니라 '''역대 20대 테란'''이라고 하면 확실하게 낄 수준은 될 것이다.[* 명전 헌액자 6인에다가 이 문단에서 언급된 역대 테란 강자들, 즉 [[김정민(게임 해설가)|김정민]], [[최인규]], [[변길섭]], [[나도현]], [[이병민]], [[차재욱]], [[한동욱]], [[전상욱(프로게이머)|전상욱]], [[변형태]], [[박지수(프로게이머)|박지수]], [[박성균]], [[신이염]] 트리오를 더하면 정확히 20명이다. 20명 안에 누가 들어가냐 또한 논란이 있을 수 있으나 적어도 변형태의 경우에는 객관적으로 볼 때 무조건 들어갈 수 있다.] 각 종족별로 수백 명의 게이머가 활약했는데, 그 종족에서 20등 안에 든다는 건 그 자체만으로도 인정받을 만 한 업적이다. 그리고 10대 테란을 꼽을 때 어느 정도 논쟁거리가 된다는 것 자체가 그가 그만큼 위치가 높은 선수였다는 증거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