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변호사 (문단 편집) === [[로펌]] === '대형 로펌'은 사람마다 정의하기에 따라 범위가 달라진다. 다방면에 걸친 종합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가를 기준으로 '6대 로펌'([[김앤장]], 태평양, 광장, 율촌, 세종, 화우)이 통용되고[* 이 중에서도 탑3인 김앤장 광장 태평양을 묶어 김광태로 부른다.], 이외에 로스쿨생들을 대상으로 재학 중 채용하고(소위 '컨펌'을 주고), 초봉 세후 월 800만원 전후로 맞춰주는 '8대 로펌'(지평, 바른이 추가됨.)이라는 말도 로스쿨생들을 중심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이외에도 언론에서 '10대 로펌'이라는 말을 쓸 때도 있는데 9, 10위 로펌은 변동이 잦다(채용시장 기준으로는 [[로고스]], 충정, 대륙아주 등을 10대 로펌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음).[* 정확히 이야기하면 김앤장은 '법무법인'이 아니다. 정식명칭은 '김-장 법률사무소'이다. 하지만 관행적으로 로펌에 묶어서 부른다. 한국은행이나 금융감독원도 공기업이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취업시장에선 금융공기업, 속칭 '금공'으로 묶이는 것과 비슷하다.] 과거에는 8대 로펌을 모두 합쳐 1년에 80~100(±5)명 정도를 뽑았다. 단 이 인원은 유동적이며 10위 로펌 기준으로 할 때, 150명 가까이 되는 해도 있었다. 요즘(2022~2023년)에는 대형 로펌들이 몸집 불리기에 나서면서 채용하는 신입변호사의 수가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 예컨대 [[법률신문]][[https://www.lawtimes.co.kr/news/187188]]에 따르면 2023년 10대 로펌에 입사한 신입변호사의 수는 모두 278명이었다. 이 수치는 판사, 검사, 재판연구원 등을 하다 로펌에 입사한 경력변호사의 수는 제외한 것으로, 2023년 기준 로스쿨 졸업 후 바로 10대 로펌에 입사(또는 군법무관 등으로 병역 의무만 이행하고 바로 입사)한 변호사의 수만 270명이 넘었던 것이다. 정권에 따라 기존 시장에 빅펌이 아닌 부띠끄 펌 내지 중견로펌 중에서 급성장 하는 케이스가 있는데, [[이명박 정부]] 당시에 법무법인 바른, [[문재인 정부]]는 [[이광범]] 변호사의 엘케이비파트너스가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대형 로펌은 [[연봉]]이 매우 높다. [[http://www.lawtimes.co.kr/LawNews/News/NewsContents.aspx?serial=83732|신문기사]]에 따르면 2014년 세후 초봉은 태평양 1억 200만원, 화우 1억 500만원, 세종 1억 800만원이라고 한다. 흔히 말하는 세전 [[연봉]]으로 비교하면 1억 4,000만원(세후 1억 632만원)에 해당하는 셈. 한국 사회에서 창업이나 자영업, 인기 연예인이나 운동선수 등 유명 문화예술 종사자가 아니면 근로자로서 처음부터 이 정도 보수를 받을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이 루트 정도 밖에 없다. 버티면 버틸수록 연봉이 계속 올라간다. 로펌의 근무시간이 주당 90시간 (10시~익일 새벽1시, 주 6일, 새벽 2시까지 늦어지거나 일요일 출근을 하는 경우도 있음) 정도이고 6분(0.1시간) 단위로 타임 시트에 무슨 일을 하는지 체크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의 증언에 의하면 수임 사건이 50개 미만으로 내려가자 일 안하냐는 소리가 돌아왔다고 한다.[* 심지어 위에 언급된 대형로펌도 아니였는데도!!] 그 대신 이런 고난을 뚫고 파트너급까지 올라간다면 연봉은 10억 이상으로 올라가기도 한다. 다만 빅펌 파트너급의 평균적 연봉은 회사와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라 연 5억원 정도받는 사람들도 있으며, 10억을 넘게 버는 파트너도 있고, 물론 수십억대를 받는 파트너 변호사도 많다. 소형로펌의 경우 수습 6개월이 지나고 1년차 기본급+@(평균적으로 기본급의 20~30% 수준)로, 세후 400~500+@ 5년차 세후 650~750만원+@ 정도를 받는다. 10대 로펌이라고 서초동 중형, 소형펌보다 항상 급여가 많은 것은 아니다. 가령 예시를 하나 들자면 ㅈㅇㅎㄷ같은 경우 1년차 500~550을 준다. 단 하자담보 특화라 배울 게 적어서 인기는 크게 없다. 송무가 저정도 주는데 왜 돈을 적게 주는 사내변, 6급으로 가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내변이나 6급은 일이 매우 편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최근 변호사들 사이에서 워라벨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나타나서, 대형 로펌 출신들이 사내변으로 이직하는 경우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추가로, 위의 서술은 초임 변호사의 연봉에 대해 상위권 소득(대형 로펌)과 하위권 소득(서초동 하코방)을 기준으로 다소 양 극단을 이야기 하였는데, 그 중간 정도인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2023년 기준 'D 법무법인'은 1년 경력(재판 출정 가능한) 변호사를 채용하는데 기본급 月 780에 성과급 月 최대 200의 성과금을 제시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평균 月 100의 성과금 기타 수당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 '로스쿨 졸업 후 대형로펌 못 가면 망한다' 라는 인식을 설파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실제 시장은 그런 식으로 돌아가고 있지는 않다. 법조계가 의료계 등에 비해 양극화가 조금 더 심한 편은 맞지만 부틱 펌이나 중대형 네트워크 펌 등에서 초임 변호사에 月 500~1000만원 사이 금액을 주는 경우도 많다. 물론 급여에 따른 업무 강도에 있어서는 대형 펌의 경우 사건의 난이도가 높다는 점, 중형 펌의 경우 사건의 난이도에 비례하여 보수를 잘 챙겨주지 않는다는 점, 네트워크 펌의 경우 한 사람 당 70건 이상 배정되는 등 사건이 지나치게 배당되어 업무가 가중되는 점 등 각자의 문제가 있는 형태이다. 또 한 가지 생각해볼 점은, 대기업 등 회사원은 연봉을 말할 때 각종 복지나 PS,PI 등 소위 '영끌'해서 연봉을 이야기 하는데 변호사 업계는 그런 식으로 연봉을 이야기 하지는 않는다. 대외적으로 최대한 적게 말해서 일반 대중들의 공격을 피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변호사는 월 급여 기본급이 500만원을 받기로 했어도 자기 사건을 몇 건 치는 달에는 갑자기 급여가 1000~2000 수준이 되었다가 또 다시 500으로 복귀하기도 하고, 어느 달에는 로또 마냥 갑자기 성공보수 겸 성과급이 3000만원이 터지기도 하는 등 보통의 대기업 직장인들처럼 안정적으로? 급여를 예상할 수가 없는 경우가 많다. 대형로펌 파트너의 경우에는 팀을 꾸려 사건을 처리하며 클라이언트들이 국내 대기업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큰 사건을 맡게 되면 단 1건의 성공보수(성과급)가 어지간한 아파트 한 채에 해당하는 금액인 경우도 허다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