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별똥별 (문단 편집) === 빛 === 각종 매체에서는 빛줄기가 밤하늘을 가를 정도로 길고 분명하게 표현되지만, 실제로는 어지간히 큰 놈이 아니면 대부분은 작달막한 빛줄기가 아주 잠깐 나타났다 곧바로 사라지는 정도다. 사실 별똥별은 매일 수도 없이 떨어지고 있으나 대부분 작기 때문에 눈에 제대로 보이기도 전에 사라진다. 시력이 매우 좋은 사람들만 집중해서 봐야 보일 정도. 이러니 보통 도시에서는 [[빛공해|야간에도 켜놓는 조명]] 때문에 보기가 힘들다. 특별히 날 잡고 천문대나 기타 행사 등지에서 별똥별을 보려하지 않는 한, 생애 처음 보기 쉬운 곳은 [[군대]]다. 물론 군부대 입지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군부대가 시 외곽, 오지 등에 있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군대에서 처음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비슷한 이유로 [[은하수]]도 대체로 군대에서 보기 쉽다.] 하지만 군부대에서도 그렇게 보기 쉬운 편은 아니다. 대기 오염 때문에 한바탕 [[소나기]]나 [[장마]] 이후에 구름없는 한밤중 아니면 어마어마하게 추운 구름없는 한겨울밤에나 보는 정도. 물론 타이밍 맞춰 별똥별이 떨어진다는 보장에 한해서다. 보통은 별똥별이 '''대기권과의 마찰'''로 빛을 낸다고 생각하는데, 정확히는 천체 자체가 아니라 __천체 전방의 압축된 대기 및 지나가는 대기__가 빛을 내는 것이다. 만일 낙하하는 천체가 빛을 낸다면 그 천체가 포함한 원소의 고유 스펙트럼이 나오겠지만[* 폭죽의 색깔을 금속으로 내는 거랑 같은 원리.] 대기가 에너지를 받고 빛을 내는 거라 별똥별은 항상 청남색~보라색으로 관측된다. 당연히 별똥별 자체의 증발로도 스펙트럼이 나온다. 가까운 곳에서 관측할 경우에는 엄청난 빛과 [[소닉붐|엄청난 굉음]]을 내기도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006G4s5C_7c|실제 호주에서 낮에 촬영된 근거리 별똥별 관측 영상(2016)]] 이 영상의 주인이 'Meteor Strike'라고 표현했을 정도이다. 보통의 별똥별보다 더 밝은 것을 가리켜 [[화구]](Fireball)라 하며, 1972년 8월 10일 미국에서 관측된 '''1972년 대낮 대화구(1972 Great Daylight Fireball)'''는 대낮에 100초 동안 빛났고 금성보다 더 밝을 정도였다고 한다. 화구의 모체인 별똥별체의 지름이 80미터를 넘어가면 대기 중에서 다 타지 않고 일부가 지구에 추락하는데 이것이 [[운석]]이다. 다만 이것은 일반적인 것을 이야기하는 거고, 80미터보다 작아도 대기 중에서 타다가 폭발하면 폭발 후 파편들이 운석으로 되어 추락할 수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첼랴빈스크 운석우 사건]]으로, 여기서는 20미터짜리 소행성이 대기 중에서 타다가 폭발해 파편들이 운석으로 추락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