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병(군인) (문단 편집) === [[모병제]] === 군 복무에 관심이 있는 국민만 국가에서 고용하는 형태로 병사를 충원하는 형태이다. 즉 기간제 공무원과 똑같다. 군대에서 필요한 인재를 선발 고용하는 만큼 대체적으로 인력의 품질이 좋다. 애초에 심신미약자는 지원할 수 없거나 걸러진다. 그러나 지원자 본인의 선택에 의존하는 만큼 처우나 급여의 만족도가 어지간한 공무원에 준할 것을 요구 받는다. 그래서 대부분의 모병제 국가에서는 병 기본급은 기본급만 거의 최저임금 수준으로 지급하는 대신, 이런저런 수당을 많이 붙여서 같은 급수의 민간 공무원보다 급여를 더 받도록 만들어 놓았다. 이런 급여 구조로 인해 모병제 군대에서의 병 급여는 현역 신분만 유지한 채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진짜 박봉이지만 당직근무를 많이 서거나 특수한 훈련을 받거나 해외파병을 하거나 하면 어지간한 고급 회사원 수준으로 급여가 확 뛰게 된다. 국가마다 국방비는 한정적이고 그 안에서도 다시 인건비와 모병 선전 비용을 포함한 복지비용은 더더욱 제한되기 때문에 국가 재정이 녹록치 않다면, 요구치가 충족되지 않아 고급 인력 확보가 어려워지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할 수 도 있다. 그래서 모병제를 시행하는 국가에서의 군대는, 징병제보다 한 번에 모집되는 인원이 현저하게 적기 때문에 병사 개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강화하는 소수정예를 지향하는, 질적 우세에 승부를 거는 군대가 된는 게 일반적이다.[* 예외적으로 중국이나 미국처럼 어느 정도 인구가 뒷받침 되는 국가에서는 부유한 재정을 기반으로 모병만으로도 100만 단위의 군대가 거뜬히 나온다. 그래서 이들 나라의 군대는 타국 군대와 비교해 질적 우세는 물론 숫적 우세도 쉽게 차지하는 편이다.] 동시에 숙련된 인원이 쉽게 이탈하는 것을 막기 위해 징병제의 병사 의무복무기간 보다 훨씬 더 긴 의무복무 기간을 지정해두기도 한다. 물론 한국군 부사관이 단기자원과 장기자원이 나뉘는 것처럼, 몇몇 국가들은 모병제 병사도 단기 계약으로 병으로만 근무하다 계약 기간을 채우고 제대하는 인원과 계약 연장으로 고참병 내지는 부사관까지 진급, 임관을 보장하는 인원 등 모집 방법을 이원화하여 복무부담감을 줄이는 방책을 사용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