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병력수송장갑차 (문단 편집) === 현대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M113.jpg|width=700]] 2000년 이후로는 전투 병과에서는 [[보병전투차]](IFV)에 점점 밀려나고 있는 추세이다. APC의 최대 장점은 저렴한 가격으로 [[대량생산|양산]]해서 한번에 많은 보병을 수송할 수 있다는 것인데, [[냉전]] 종식 이후 전세계적인 군축의 바람 속에 보병의 숫자 자체가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단 실어나를 보병 자체가 별로 없고, 때문에 IFV의 수송능력으로도 보병을 실어나르는 용도로는 APC에 비해 크게 뒤지지는 않게 되었다. 게다가 숫자 자체가 줄어든 만큼 보병 한 명 한 명의 가치는 훨씬 귀해지고, 특히 미군을 비롯한 서구권 군대의 경우 [[걸프 전쟁]]의 여파로 민관 모두 사상자가 늘어나는 것을 꺼리게 되다보니 방어력이 낮은 APC로는 병사들을 충분히 보호할 수 없다는 단점만 부각되고 있다. 그렇다고 [[장갑(무기)|장갑]]을 더 강화하자니 차라리 제대로 된 IFV를 만드는게 여러모로 낫다. 실제로 APC의 장갑 강화 버전인 [[중장갑차]]는 값은 엄청 비싼데 비해 병력수송도 화력도 부실하고 [[장갑(무기)|장갑]]만 두꺼워서 대부분의 국가는 관심도 없다.[* [[중장갑차]]를 본격적으로 쓰고 있는 나라는 [[이스라엘군]]이 거의 유일하다. 노획한 [[전차]]는 썩어나는데 상대적으로 적은 인구 때문에 병사 한명 한명의 목숨은 천금같고, 전쟁 특성상 중포의 화력 지원을 적극 기대하기 힘든 이스라엘의 특징 때문이다. 저강도분쟁, 상시분쟁, 파괴할 수 없는 자국 시가지에서의 시가전 등, 이러한 특이한 전장환경은 [[메르카바 전차]]의 극단적인 [[방어력]] 위주 설계에도 반영된다. 당장 [[대한민국]]만 해도 [[개성시]]에서 [[조선인민군|북한군]]의 저항이 있으면 그냥 포격으로 도시에 남은 고층 건물이 없도록 평탄화를 시켜 버리면 그만이지만 이스라엘은 그럴 수가 없으니까 마지못해 쓰는 것이다. 쉽게 말해 사람값이 비싸서 탱크값이 비교적 싸지는 희귀한 예.] 이렇게 전투 병과에서 밀려난 이후로는 상기한 것처럼 주로 비전투 병과들로 이관되어 운용되는 사례가 많은 편이기도 하다. IFV에 비해서 무장은 부실하지만 그 대신 값이 싸고 평균적으로 수송능력이 좀 더 높다는 점을 살린 것으로서, 보병 수송보다는 물자 수송 등의 보조적 업무에 보다 집중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렇게 용도가 바뀌었어도 IFV에 비해 뒤떨어지는 방어력이 역시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 때문에 [[중장갑차]]가 나오기도 했지만 이쪽은 성능적으로는 IFV에 비해 큰 이점이 없고 [[전차]] 차체 기반이라는 특성상 기존의 APC에 비해 운용에 부담이 큰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AMPV]]와 같이 IFV에서 무장을 덜어내어 APC로 바꾼 차량이 개발되는 등 다른 대안이 모색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