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병약 (문단 편집) == 모에 속성 == [[파일:attachment/Fr.jpg]] [* 원소 '''[[프랑슘]]'''(Fr)의 [[모에화]]다(...). 프랑슘은 굉장히 불안정하기로 유명한 원소이니 어찌보면 적절한 속성.] 역사 깊은 [[모에속성]] 중 하나. 약자에 대한 동정심과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행동과 말로 주변인들과 독자들의 마음을 끄는 유구한 모에속성이다. 주로 여성 캐릭터가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픽션 속에서는 대개 핏기가 없는 창백한 피부에 가냘픈 몸매로 묘사되며, 또래 친구가 별로 없어서 쓸쓸한 분위기를 풍긴다. 그래서인지 [[주인공]]이 너의 첫 친구가 되어주겠다는 식으로 [[플래그]]를 세우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마스코트 아이템은 책, 특히 시집. 대개 나약한 성격으로 그려지지만, 굳은 의지를 가지고 병과 싸우는 설정인 경우에는 침착하고 강인한 성격으로 그려지는 경우도 있다. 걸어다니기 힘들어 [[휠체어]]를 타고 [[숄]]을 둘러매고 있다든지, 아예 입원환자복을 입고 다니기도 한다. 병명은 주로 [[천식]], [[빈혈]], [[심장병]] 계열 등이 많다. 옛날에는 [[결핵]]과 [[백혈병]]도 인기였는데 결핵은 가난한 병이라는 이미지가 되면서 점차 사라졌고, 백혈병은 독한 약으로 인하여 대머리가 되고 치료를 위해 [[삭발]]을 한다는 점 때문에 모에요소로서는 멸종되었다. 결핵과 백혈병의 경우에는 주로 시한부 신파물 소재로 쓰였으나 요새는 둘 다 걸린다고 죽는 병이라는 이미지는 아니기에 그 자리는 다른 [[암]]이 대체하고 있다. 단순히 몸이 약하다던가 하는 식으로만 설정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병이 있는건 아니기에 엄밀히 말하자면 병약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허약이나 병약이나 결론적으론 다른 캐릭터에 비해 몸이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걸 모에요소로 쓸 수 있어서 허약도 병약 취급하는 사람들도 많다. 주로 '''있는 집 [[아가씨]], [[도련님]]'''이, '''선천적인 병'''으로 인해, 장기 입원하거나 시골에 요양 왔다는 설정이 널리 애용된다. 사실 이럴 수 밖에 없는게, 병약 속성을 가진 인물이 사실 후천적인 사고로 인해 인생이 망가졌다거나 한술 더 떠서 집안 사정까지 좋지 않으면, 보는 입장에선 '''말로 다 할 수 없는 서글픔이 느껴진다'''. 그러니 적어도 집안이라도 부유하게, 누구의 탓도 아닌 선천적인 병으로 한정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다만 있는 집안인 만큼 조금만 험하게 행동하면 부모/형제/[[집사]]·[[메이드]]에게 혼나기 일쑤인데 왜 관리를 저렇게 허술하게 하는지는 의문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적지 않은 작품에서 [[사망 플래그]]로 작용하기도 한다.[* 대개 배드엔딩에만 해당되지만 스토리상 회피할 수 없을 때도 많다. 제작자가 사악하다면 아예 죽는 엔딩을 진엔딩으로 만드는 경우마저도 있다.] 또 굳이 원작에서 죽는 캐릭터가 아니더라도, [[동인설정]]([[슈츠슈타펠|SS]] 등)에서 죽는 캐릭터가 되기도 한다. 한 때 한국 드라마에서는 여주인공이 지니고 있어야 할 기본 옵션이다시피 했다. 지금도 스토리가 막히거나 퇴장시켜야 하는 캐릭터가 있으면 훈훈 연막을 치고 이걸 떠맡겨서 보내버린다. 배틀물에서는 [[세계관 최강자]]급 캐릭터들에게 이런 속성이 달리는 경우도 종종 있으며, 캐릭터에게 비장감을 주거나 능력의 리미터로 달리는 경우가 많다. 또 병 때문에 결정적인 순간에 일을 그르치는 장면도 많은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