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병역판정검사 (문단 편집) === 인성검사 및 질병 문진 === 인성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임상심리사와 심층 면담을 하게 되고 여기서도 이상이 있다고 판단되면 정신과적으로 재검 판정이 내려진다. 정신과 서류가 있는 경우에는 정도에 따라 3~4급 또는 추후 재검 판정을 받게 된다. 과거에는 손으로 썼으나 지금은 컴퓨터로 한다(단 심층심리검사 대상자는 심리사 면담 직전에 한 번 더 문진표를 수기로 작성해서 제출한다). 한편, 2014년까지는 183문항이었으나 2015년부터는 203문항으로, 2020년 기준 271문항으로 늘었다. 이와 더불어 내담자의 가정 등의 주변 환경에 대한 조사와 [[IQ]]검사도 함께 컴퓨터로 실시한다. IQ검사 구성은 공간지각능력(학교지능검사에서 흔히들 하는 일련의 도형들의 형태를 보고 다음 도형이 무엇인지 찾는 추리), 수리능력(등차, 등비수열의 규칙 찾기), 언어능력(몇 개의 단어들을 주고 나머지 단어들과는 성질이 다른 단어를 찾는 어휘력 문제) 등을 기초부터 고급 심화영역까지 평가한다. 어려운 난이도의 문제가 나오긴하나 IQ검사 결과는 몇 급이 나오더라도 가르쳐주지 않으며 85 이상이면 무조건 현역이다.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워크넷 성인용 직업적성검사와 난이도나 내용측면에서 비슷하다. 인성검사, 환경조사에는 제한시간이 없지만 IQ검사는 시작하고 나면 일정한 제한시간이 주어지고 그 안에 다 풀어야 한다.(하다보면 지치고 체력적으로 힘들수있기에 밥은 꼭 먹고가자) 그래서 제한시간이 있는 IQ검사를 다른 검사 전에 제일 먼저 풀게 하는 것이 보통이고 나머지 질문들은 신체검사를 받고 와서 천천히 풀어도 된다. 자신이 과거에 정신과 때문에 병원에서 통원/입원 치료를 받은 적이 있으며 이를 증명하는 서류를 이미 구비해서 제출한 경우[* 이 경우에는 여기서 아무리 긍정적으로 대답하더라도 제출 서류에 따른 결과가 우선된다.], 서류 안 떼왔지만 현재 병원에 다니고 있는 경우[* 일단 7급으로 보류되지만, (증상이 무엇이냐에 따른 변수가 일부 존재하기는 하나) 재검에서 4급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혹은 하다못해 차후에 자신에게 이상이 있음을 증명할 수 있는 경우에 해당하지 않으면[* 즉 정신과로 아예 4~5급을 받을 수 있다는 자신이 없다면] '''최대한 긍정적인 부분에다만 체크하는 것이 좋다'''. 현역 처분을 받았더라도 입영 전에 정신과를 가야 할 정도로 심신상태가 극도로 악화되었다면 질병 재검을 신청하면 된다. 군대 빼고 싶다고 고의적으로 안 좋은 것을 선택하거나 자신의 심리 상태가 불안한 상태라서 솔직하게 했다면 임상심리사와 심층면담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문제는 최종적으로 정상 판정을 받는다고 해도 '''심층상담을 받았다는 사실만'''으로 최전방수호병과 육군 전문특기병 중 상당수의 병과[* 주로 특수임무군사경찰과 특공병이 이에 해당한다.] 그리고 기술행정병 중 상당수의 병과[* 대표적으로 [[조리병]]이 이에 해당한다.]는 아예 지원 자체가 불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mma.go.kr/conscription/recruit_service/procedure/army/S_board_text.do?mc=mma0000388&gun_gbcd=1&mojip_gbcd=1|육군 기술행정병 특기종류]]와 [[http://www.mma.go.kr/contents.do?mc=mma0000487|육군 전문특기병 특기종류]]를 참고 바란다. 만약 심층면접 끝에 정신과로 3급을 받는다면 카투사, [[어학병]], 해군, 해병대, 공군 등에 지원해서 최종 합격하더라도 임시입소 기간때 무조건 귀가조치 당한다. 만약 그냥 육군 일반병으로 입대한다 하더라도 [[관심병사]]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고, 특기 분류 등에서도 어느정도 불이익이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나마 육군 기술행정병 중 인성검사 2차 상담 대상자 제한이 걸려 있지 않은 특기의 경우 면접이 아예 없거나 있어도 형식적이기 때문에 정신과 3급이라도 입대에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 어차피 진단서 없으면 정말 정신과 질환, 발달장애가 있어도 아주 높은 확률로 3급 판정을 받고, 멀쩡한 사람이 허접하게 연기하는 건 임상심리사랑 심층상담실에서 몇 마디 얘기 좀 나누면 다 들통나게 되어있다. [* 임상심리사를 상대로 연기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대학병원 심리검사를 받아본 사람들은 알 수 있는 사실이지만, 검사실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인상착의/복장/체취/위생상태/상담 태도/어휘 등등 당신에 대한 모든 것이 실시간으로 평가된다. 아스퍼거 증후군/PDD-NOS를 포함한 [[자폐성 장애]] 또는 중증의 신경증/정신증은 임상심리사에게 본인의 이야기를 몇 줄만 털어놓아도 금방 진단범위를 쉽게 좁힐 수 있다.] 정신과로 3급을 받았다 하더라도 평생 한번만 가능한 '신체등위변경원'을 신청해서 통과되면 정신과 3급 기록이 없어지는 것으로 바꿀 수 있다. 이 경우엔 대학병원 정신과에서 정상 또는 완치라는 병무용 진단서를 받아가야 한다. 신체등위변경원에 대해서는 문서 하단을 참고 바란다. 신체등위변경에 성공했다면 그나마 모집장교/모집부사관/모집병 입대 가능성이 올라간다. 물론 이 경우에도 기록은 남아있기 때문에 불이익은 여전히 남아 있다. 정리하자면, '''멀쩡한 사람이 군대 가기 싫다는 막연한 거부감에 답변을 일부러 엉망으로 하다간 더 큰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