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병참 (문단 편집) === 공군 === 해군은 바다에서 살다시피 하는 경우가 있어 육군과 상이한 점이 많지만 공군이 하늘에서 사는건 아니니까 보급 받는 방식은 육군과 비슷하다. 그러나 전시에 부대가 이동하는 육군과 천지차이로 공군은 활주로를 갖춘 기지에 눌러앉아 살아서 육군보다 더 안정적인 군수보급이 가능하다. 또한 공군기지의 환경은 험한 두메산골일수록 지형의 전술 이점을 잘 받는 육군과 딴판이다. 공군기지는 웬만한 도시에 붙어있거나 철도가 연결된 곳에 위치하여 민간 물자와 서비스를 받기 편하고 교통의 이점이 우수하다. 군용 물자와 서비스의 한계를 민간 서비스로 충족하는 경우가 많아 장병들의 사기와 삶의 질이 상승한다. 여기에 공군 활주로와 수송기의 시너지가 합쳐져 항공수송으로 물자를 쉽게 보급받을 수 있는 특장점을 가지게 된다. 다만 공군은 비싼 항공기와 항공유, 한발 한발에 수십억이 넘는 미사일과 폭탄들을 달고 살아 유지 비용이 육군의 포병과 기갑부대를 후려친다. 평소에 육군이 매일 전차를 가지고 위수지역을 순찰하는 일은 없다. 하지만 공군은 평소에 매일 전투기를 띄운다. 작전 한번에 기름, 엔진과 레이더와 항전장비와 계통 관련 각종 부품, 미사일과 탄약이 소모되고 비행할 때마다 수G에 달하는 중력을 받는 조종사의 심리적 신체적 소모도 육군보다 더 심하다. 비싼 항공기를 정비하고 사고를 예방해야 하는 정비사들의 스트레스도 무시 못한다. 스텔스 전투기면 스텔스 도료의 추가까지 들어 취급하는 군수품의 레벨이 상승한다. 한마디로 공군은 안정적인 연료 & 무장 & 부품의 수급과 고품격 인력 유지에 신경써야 현상유지가 가능한 비싼 군대이다. 이 점은 함정 한척이 최소 수천억~조 단위까지 오르는 해군도 비슷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