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급관 (문단 편집) ==== 계급 문제 ==== 보통은 [[중사]]/[[상사(계급)|상사]]급의 부사관들이 하며 정말 사정이 안 되는 경우에는 [[하사]]가 하기도 한다. [[원사(계급)|원사]]가 맡는 경우도 없지는 않다. 그러므로 만약 계원 입장에서 자기 보급관이 짬되는 상사 급이면 조금이나마 편해질 지도 모르지만 일반 병사들은 엄청 피곤해진다. 이미 몇십 년 동안 보급을 했기 때문에 편성부대의 사정은 훤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급양관리관이 없는 부대에 곧 [[원사(계급)|원사]]를 다는 보급관이라면 조리병을 아주 조질 수도 있으며 그 보급관이 중대 일품검사가 제대로 안돼있다고 중대 병사 및 행정보급관을 조지는 것도 가능.[* 실제로 15~16년 경기도 모사단 모대대는 대대 주임원사보다도 짬이 높은 원사가 보급급양관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어쩌다 작업에 불려간 병장이 왜 보급급양관을 하고 계시냐고 물어보니 '''"아무것도 안하면 심심한데, 보급급양관이 제일 쉽잖아"'''라고 말했다고. 이 대대 보급병과 조리병이 어땠을지는...] 보급관(실무자)는 [[원사(계급)|원사]] 계급이나 군수장교(책임자)가 갓 진급한 [[중위#s-2|중위]]일 경우엔 서로가 불편한 상황이 된다. 차라리 군수과 내에서 저렇게 차이가 나면 상관이 없는데 더 가관인건 보급관(대대간부) 계급이 본부중대 행정보급관(중대간부)보다 낮은 경우. 보급관 휘하에서 업무를 보조하는 계원(병사)는 본부중대 소속인데 보급관이 하사고 본부중대 행보관이 원사라면 정말 눈물나는 상황이 생긴다. 대대창고에 각 중대로 불출해야할 보급품이 쌓여있는대 행보관이 작업시킨다고 계원을 빼가면 보급관 혼자서 물품을 뼈가 빠지게 옮겨야하하기 때문이다. 계급 차이가 안나더라도 행보관과 보급관이 비슷한 연배인데 사이가 좋지 않다면 중간에 낀 계원들은 본격 헬게이트. ~~나야? 쟤야? 보급관 편을 들면 내무생활이 힘들어지고 행보관 편을 들면 처부생활이 힘들어진다~~ 이 경우 군수장교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천지차이가 된다. 곧 소령을 다는 군수장교의 경우 중대 행정보급관이나 보급관의 짬이 아무리 높아도 부사관 쪽이 휘어잡힌다. 위관급이야 부사관이 어찌어찌 해볼 수 있지만 사실상 영관장교로 취급되는 이상 부사관이 조치할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있다. 군수장교가 전출나가지 않는다면 머지않아 대대장에 이어 대대 파워서열 2위인 작전과장이 될 수도 있기 때문. ~~군수장교라고 함부로 대했다가 보직이 작전과장으로 바뀌고 나면 이거야말로 본격 헬게이트~~ 그러나 그냥 짬이 딸리는 하사라거나 곧 진급예정인 중사, 혹은 갓 진급한 중사가 보급관을 맡게 된다면 어려움을 겪는다. 짬이 되는 행정보급관이나 혹은 다른 상급 계급의 간부가 보급관에게 보급품을 달라고 ~~강탈~~ 압박을 당할 수도 있으며 짬이 높은 간부들이 보급관 밑에서 일하는 계원들을 작업시킬 수 있다. 만약 그 때 검열 등 꼭 필요한 일 때문에 계원이 필요하다면 난감해진다. 이렇게 되면 그저 군수장교에게 빌어야 할 형국이다. 그런데 군수장교도 같이 짬이 없어버리면 그건 진짜 헬게이트 크리. 거기다가 이 편제가 존재하는 곳은 '병참' 주특기가 하게 되는데 만약 부대 사정상 정식 편제는 있는데 그 특기를 가진 간부가 없어서 공석이면 그 부대의 주된 주특기의 간부를 겸직으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혹은 편제상 아예 보급관이 없는 경우에는 비편제로 '군수담당관'을 배정하여 부대를 이끄는 경우가 있으며 군수과장, 군수장교없이 군수담당관과 보급관만을 두어 부사관이 책임자와 실무자를 겸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